필라델피아 ‘자유의 종’ 앞 잔디밭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 제지를 호소하는 파룬궁수련생들
글/ 리옌(李嚴)
내가 필라델피아 관광지 ‘자유의 종’과 차이나타운 ‘삼퇴(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 서비스센터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걸고 있을 때 “중국인의 체면을 잃게 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났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당신은 당신의 엄마를 욕하고 있다”, 또 어떤 이는 “매국노, 배신자”라고 말했다. 나는 이런 사람을 슬프게 여긴다. 그들은 중공의 속임수에 미혹돼 누가 자신의 조상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
귀중한 중국인들이여, 당신들은 ‘공산당 선언’에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지금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는 말이 기억나는가? 중국인은 염황의 자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당신들은 중국이 5천년 문명역사 고국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가? 오늘은 어떤가? 중국인들이 물려받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도덕규범은 어디로 갔는가? 중국은 여전히 예의지국인가? 중국인은 존엄성이 있는가? 없다! 대신 서방에서 온 유령 공산당 깡패 통치, 거짓말로 가득채운 일언당(一言堂) 설교와 관료 벼락부자들, 이와 반대로 극히 빈곤한 실업 공인, 땅 잃은 농민들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집권자는 사악하지 그지 않을 뿐 아니라 이윤만을 도모하고, 살인하고 생명을 해치며 돈으로 관직을 사고, 마약을 피거나 밖에 딴 집 살림 차리며, 수천만의 파룬궁 진선인(眞善忍) 수련자와 정의로운 변호사의 청원 및 민중을 탄압하고 있다. 사회기풍이 나날이 나빠져 뇌물을 주고받고, 탐오부패, 사람 목숨을 초개처럼 여기고 있다. 이것이 정상적인 사회인가?
여러분은 중국 고대군왕이 상림(桑林)에서 기우제를 지낸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가? 은상사(殷商史) 기록에 따르면 성탕(成湯)이 재위할 때 가뭄으로 비가 오지 않았었다. 성탕은 목욕재계하고 상림의 광야에서 신을 행해 기도를 드리면서 국법이 부당한지, 궁궐을 너무 사치스럽게 건설했는지, 왕비와 첩들의 말만 듣고 법을 어지럽히지 않았는지, 법령이 엄하지 않아 탐오하고 뇌물을 주고받는 풍조가 생겼는지, 사람을 적절하게 쓰지 않아 아첨하는 소인들이 득세하지 않았는지 반성했다. 성탕의 반성이 끝나지 않았는데 사방 수 천리에 큰 비가 쏟아졌다. 이렇게 재난에 닥칠 때 자성하는 문화는 중국에서 수천 년 이어왔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대륙에서는 재난이 끝없으며 탄광사고, 가뭄, 폭우, 산사태, 지진 등 하늘이 사람에게 종종 경고를 하고 있으나 아직도 어떤 사람은 이를 부정하며 멜라민 우유, 가짜 백신, 부실 공사를 조성해 무수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빼앗는 재난을 조성했다. 하지만 그 지도자는 민중에게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공산당의 이익을 가장 높이 보며 사람 목숨을 초개처럼 여겼다. 1994년 신장 자치구 커라마이(克拉瑪依)에서 수백 명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지도자들에게 생화를 드리고 가무를 공연할 때 갑자기 홀에서 불이 났다. “지도자를 먼저 가도록 하라”는 높은 소리에 지도자들은 모두 위험에서 벗어났으나 어린이들은 불바다에서 사망했다. 쓰촨 대지진 때도 베이징올림픽 ‘안전 유지’를 위해 예보를 하지 않고 ‘유언비어’라고 몰아붙였으며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황금 시간 때에 사람을 구하지 않고 장비가 선진적인 외국 구조대를 거절했으며 한 무리 지방 관리들은 오히려 재난 속에서 횡재를 하여 수백만 대의 고급승용차를 운전하게 됐다. 가장 추악한 것은 ‘眞善忍’ 불법(佛法)을 신앙하는 파룬궁수련생을 고문혹형으로 박해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을 비방했으며 장쩌민(江澤民)을 위수로 한 깡패 집단은 직접 ‘천안문 분신’ 사건을 조작해 파룬궁에 덮어씌우고 모함했다.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해 폭리를 얻고 시신은 불태우는 등 중공은 사악한 일을 끊임없이 하고도 이를 위장하거나 덮어 감춰 국제적인 비난이 끝이 없다. 중공 두목이 캐나다를 방문할 때 열조를 일으키기 위해 중공 영사관에서는 인민의 피땀 흘려 번 돈으로 각지 사람을 불러와 먹이고 재우는 등 일체 비용을 부담하며 ‘환영팀’을 조직했다.
귀중한 중국인들이여, 이상 사례는 다만 중공 추문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당신이 알 수 있었는가? 비록 당신 옆에서 발생하는 일이지만 중공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사실이 폭로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중공은 사람들이 그것의 일방적인 거짓말을 믿도록 하기 위해 40여 억 위안의 인민폐를 들여 ‘진둔(金盾)공정’을 실시해 인터넷 봉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마(魔)가 한 척(尺) 오르면 도(道)는 한 장(丈) 오른다’고 파룬궁 수련생이 창립한 둥타이왕(動態網) 등 인터넷 돌파 프로그램은 중공의 인터넷 봉쇄를 돌파했다! ‘개도 급하면 담벼락을 뛰어넘는다’고 최근 중공은 비열한 수단으로 따지웬(大紀元)에 가짜 사진을 발송해 사람들이 난징(南京) 대폭발의 진상을 아는 것을 가로막았다. 중공은 왜 이렇게 하는가? 13억 중국인과 그것을 한데 묶기 위해서이고 사람과 신(神)의 분노로 곧 멸망당할 사당, 사악한 영(靈)과 한데 묶어 그것의 순장품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파룬궁이 중국인의 체면을 잃게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여, 당신은 반성해야 하지 않겠는가? 당신은 진상을 알아야하지 않겠는가? 중공이 중국인의 체면을 다 잃게 만들었다. 중공은 중국이 아니다. 구 소련공산당이 하루 밤 사이에 해체된 것처럼 중공은 반드시 해체될 것이며 중국인들은 자유로운 새 중국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자신의 돈으로 자료를 만들고 추운 겨울이나 폭염도 가리지 않고 거리, 관광명소에서 현수막을 걸고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사람을 해방시키려는 것이 아니고 중공의 순장품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 중에는 당신도 포함된다! 속담에도 동시에 여러 방면의 의견을 들어야만 정확하게 사물을 인식할 수 있고 한쪽 말만 믿으면 반드시 실수를 범하게 된다고 했다. 8천만 명이 삼퇴를 했는데 당신에게 하나의 아주 좋은 계시를 준 것이 아닌가?
문장발표: 2010년 9월 10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79/A03/74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