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윈판(雲帆)
[밍후이왕 2010년 4월 29일] 우리는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중국과 대만 경찰이 파룬궁을 조사할 때 각각 어떻게 다른지 알아볼 수 있다. 허베이(河北)성 라이수이(淶水)현 융양(永陽)진은 전 현에서 가장 큰 진이며 천여 명에 달하는 파룬궁 수련생이 있다. 그때 파룬궁은 융양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량을 징수할 때마다 진간부와 촌간부는 모두 스피커로 방송했다. “전체 촌민 여러분, 촌민 여러분들이 파룬궁 수련생을 따라 학습하기 희망합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가장 좋고 잘 마르고 가장 깨끗한 밀을 초과 납부했습니다.” 또 곡식 창고 직원이 물었다. “당신은 파룬궁인가요? 파룬궁 수련생의 밀이면 품질 검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모두 좋은 밀입니다.”
촌간부를 선발할 때도 진간부는 가장 좋기는 파룬궁수련생 중에서 능력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라고 했다. 촌민들이 투표할 때도 말했다. “파룬궁이 선발돼 촌간부가 되면 우리는 마음을 놓을 수 있어요. 파룬궁은 탐하거나 점하지 않으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지 않으며 창녀와 놀아나지도 않고 뇌물도 받지 않습니다.” 이렇게 파룬궁은 라이수이현에서 민심을 깊이 얻고 있었다.
융양진에는 부서기가 있는데 그의 아내는 진 사법소에 출근했으며 파룬궁 수련자다. 1998년 하반기 융양 파출소 왕소장은 끊임없이 그녀에게서 파룬궁의 상황을 알아갔다. 예를 들면 파룬궁의 핵심은 무엇인지?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연공하고 있는지, 각 촌에 얼마나 되는 사람이 연공하고 있는지 등등이다. 어느 한번 왕소장은 아주 엄하게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은 사법이고 나는 공안으로 우리는 큰 계통이오. 언제부터 당신에게 한마디 말을 하고 싶었소. 공안내부에 문건이 있는데 각지 공안은 전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소. 왜냐하면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오. 통제할 조치를 취하려고 준비하고 있소 … 당신은 너무 얼굴을 보이지 마시오. 회피하시오.”
1999년 4월 25일 이 파룬궁 수련생은 베이징에 청원을 갔다. 집에 돌아왔을 때 그녀의 남편은 얼굴이 꺼멓게 되서 말했다. “지금 베이징에 갔다 오는 것이오? 큰 화를 불러들이고 있군요. 내부소식에 의하면 위에서 당신들에게 큰 판결을 내릴 것이오. 간 사람이 너무 많고 아마 몇만 명이 된다고 하오. 부서기인 나로서 당신을 보호할 수 없소.”
이 진 파출소 소장이 말하는 공안부 내부문건은 바로 중공 공안부 1국에서 1998년 7월 21일에 발표한 공정[1998]제555호 『파룬궁에 관한 조사 전개 통지』다. 이 『통지』에서는 우선 죄를 단정하고 나중에 조사한다는 절차를 담고 있다. 이러한 조사는 어디 조사인가? 순전히 ‘트집’ 잡는 것이다.
조금만 사리에 밝은 사람은 무슨 일이나 우선 똑똑히 물어보고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 결론을 다 내리고 뭘 조사한단 말인가? 이것이 조사인가? 이것은 조사의 깃발을 내걸고 파룬궁을 모함하려는 것이다.
정상적인 사회의 사람이 보면 확실히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이러한 조사는 오히려 당당하게 진행되고 있다. 파출소 소장이 뭘 할 수 있겠는가? 그가 정의감이 있다고 해도 사건을 진실하게 위에 보고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그도 아주 똑똑히 알고 있다. 중공이 일단 칼을 빼들면 확실히 목표한 것을 베며 이는 중공의 본성이다. 이 파룬궁 수련생 남편의 표현에서도 이것이 설명한다. 그녀의 남편이 말한 ‘부서기인 나로서 당신을 보호할 수 없다’에서도 우리는 중공이 만들어낸 테러는 사람들 마음속에 두려움을 남겨놓았음을 엿볼 수 있다.
그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만은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조사하고 있는가?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모함 보도는 전 세계적이었다. 파룬궁은 그때 이미 몇십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다. 중국 정부로부터 갑작스러운 타격에 직면해 사람들은 파룬궁의 진실한 소식을 알 것을 희망했다. 책임감 있는 정부는 누구나 이 일에 관심을 가졌다. 특수한 각도에서 볼 때 이것은 국제적인 사건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중국 파룬궁 수련생에게만 나타난 고립적인 사건이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자국에 있는 파룬궁 수련자도 중공이 선전한 것처럼 그러하지 않은지 생각됐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국가의 정부, 특히 파룬궁 수련생이 있는 국가와 지역에서도 다양한 정도로 파룬궁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럼 우리는 우리와 같은 문자를 사용하고 같은 민족인 대만을 통해 그곳 경찰은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조사했는지 살펴보자.
우리는 작은 하나의 사례에서도 똑똑히 보아낼 수 있다.
타이베이시 네이후구 파출소에 장융샹이라는 경찰이 있다. 그는 중공이 전면적인 박해를 시작해서 타이베이시 정부 경찰국의 공문을 받았다. 파룬궁 및 대만에서 파룬궁의 활동 상황을 알아내라고 했다.
그때 대만에는 파룬궁 수련자가 몇 만 명이 있었다. 장융샹의 관할지역에 속하는 한 이장도 파룬궁 수련생이었다. 대만의 이장과 대륙의 향장은 비슷한 직위이나 대륙의 향장처럼 관할 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장융샹은 이 이장을 찾아 파룬궁을 알아내려고 했다. 이장을 통해 장융샹은 파룬궁 수련은 완전히 공개적이고 투명한 것이며 수련하고 싶으면 수련하고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는 것이며 아무런 문도 없고 틀의 제약이 없음을 알았다. 또 명부도 전혀 없었다. 이장은 그에게 많은 파룬궁 자료를 주었다.
장융샹은 이 조사가 이렇게 쉬울 줄은 몰랐다. 아무런 숨김도 없이 완전히 공개적이고 무엇을 알고 싶으면 다 알 수 있었고 전혀 비밀이 없었다. 장융샹은 자료를 보고나서 파룬궁이 너무 좋다고 생각됐고 중공의 선전과 완전히 다름을 발견했다. 그것은 불가(佛家)의 일종 수련법문일 뿐이었다. 장융샹은 자신의 관찰과 이해에 근거해 아주 신중하게 조사표에 적어 넣었다. “파룬궁은 대만에서 아무런 불법 집회가 없고 그 자체는 일종 수련단체이며 모두 아주 좋다.”
장융샹의 조사에는 무슨 특별한 것이 있는가? 없다. 그것은 한 보통적인 조사이다. 실사구시적으로 조사할 대상을 똑똑히 알아낸 것이다. 이것은 한 경찰이 상급에서 배치한 사업을 잘 한 것이다. 또한 파룬궁 수련생이 그렇게 잘 협력했고 때문에 그가 조사를 함에 아무런 압력도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아주 홀가분했다. 그가 파룬궁에 대한 조사로 인해 비로소 진정으로 파룬궁을 알게 됐으며 파룬궁 수련으로 걸어 들어오게 됐다.
사실 우리 중국에서도 이런 조사가 있었다. 1997년 중공 공안은 처음으로 비밀리에 파룬궁을 조사했다. 그때 많은 경찰들은 조사를 한 후 파룬궁이 너무나 좋은 것을 알았고 아무런 문제도 없음이 조사됐다. 자신의 신분과 진행하고 있는 일을 모두 수련생에게 공개했고 역시 파룬궁의 수련으로 걸어 들어왔다. 이 사건은 그때 미담으로 전해졌다. “파룬궁은 정말 순정하고 비밀경찰도 자신의 신분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파룬궁을 박해하려 한 장쩌민, 뤄간 일당은 파룬궁의 이 같은 아름다움을 믿으려 하지 않았고 이 세상에 아직도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음을 믿지 않았다. 파룬궁이 더욱 좋을수록 이러한 사람은 더욱 질투했다. 파룬궁에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을 알면서도 한차례 조사한 상황 하에서도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파룬궁의 죄목을 먼저 단정하고 나중에 ‘조사’했다. 이러한 ‘조사’는 이미 박해의 일보라 할 수 있다. 없는 죄를 가해 넣는데 어떻게 ‘근거’를 조작하지 않겠는가!
중공이 죄를 단정한 후 조사한 것은 자연히 많은 투기자들의 흥미를 일으켰다. 중공의 음모는 달성됐고 좋은 사람이 되려 한 파룬궁 수련생은 자연적으로 전례 없는 박해를 당하게 됐다. 그럼 중국사회가 더 좋게 변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더욱 나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쩐(眞), 싼(善), 런(忍)도 용납하지 않는 정당, 중국 국민으로 놓고 말하면 그것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겠는가? 이 면으로 볼 때 파룬궁 수련생만 박해를 당한 것이 아니라 전체 중국인은 중공이 쩐(眞), 싼(善), 런(忍)을 박해하는 과정에서 모두 깊은 상처를 당한 것이다.
문장발표: 2010년 4월 29일
문장분류: 평론 > 세상인정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4/29/2224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