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4월 6일]
글/ 창하이(滄海)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잔혹한 박해 정도는 세인의 상상을 훨씬 넘어섰다. 2010년 4월 3일 하루 동안 밍후이왕에 보도된 파룬궁 수련생이 당한 박해를 살펴보자.
첫 편은 헤이룽장성 솽청(雙城)시 러췬(樂群)촌 파룬궁 수련생 푸롄쥔(付連軍)이 박해 당한 글이다. 63세가 된 노인은 불법으로 4년형을 판결 받았고 후란(呼蘭)감옥 8대대 2중대에 납치됐다. 대대 교도원 장자오신(張照新), 중대 지도원 왕궈밍(王國明)은 범인을 시켜 잔인 무도하게 그를 고통에 시달리게 했다. 노인은 스스로 진술했다. “나의 사지를 꽁꽁 묶었고 주먹질 발질을 해댔다. 늑골이 부러졌고 두 다리 근육은 마치 뼈와 갈라져 있는 것 같았다. 발바닥은 검푸르게 됐고 침대도 오를 수 없었다. 악당들은 라이터로 나의 코를 지졌고 타면서 기름이 떨어졌으며 나중에 굳은 딱지가 앉았다. 얼굴은 혹독하게 구타당해 변형됐다. 이렇게 됐으나 악경(惡警)은 나를 핍박해 노예노동을 시켰고 밤에는 잠자지 못하게 했으며 복도에 8시간 서있게 했다. 또 여러 차례 발끝이 땅에 닿지 않게 매달았으며 악도들은 나의 허리를 힘껏 밟고 두 팔을 갑자기 위로 들어올렸다. 잠시 후에 숨이 막혔다. 여러 가지 악행은 정말 소름끼친다.”
푸롄쥔 노인의 자술을 통해 우리는 그가 당한 잔혹한 박해의 대체적인 과정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백여 글자 되는 짧은 글로는 그가 당한 박해의 느낌을 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
밍후이왕에 보도된 두 번째 글은 불법적으로 산둥성 자오위안(招遠) 링룽(玲瓏) 세뇌반에 4개월 간 감금된 추이구이펀(崔桂芬)이 당한 박해 사실이다. 지난해 12월 초 자오위안시 ‘610’ 악경은 그녀를 세뇌반에 납치했다. 그녀는 줄곧 작은 독방에 갇혔다. 대략 3월 26,7일이 되어서 추이구이펀은 무슨 일로 밖에 뜰로 나섰다. 철로 된 대문으로 다가섰을 때였다. 세뇌반의 악인들은 그녀를 발견하자마자 몇 사람이 함께 달려들어 머리를 휘어잡아 힘껏 철문에 박았다. 주먹질 발질이 그칠 새 없었고 아주 심하게 구타했다. 지친 악인들은 그녀를 방에 끌고 가서 계속 구타했다. 부근에서 출근하던 직공들은 철문 밖에서 악인의 악행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들은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대낮에도 사람을 이렇게 죽어라 때리는데 뒤에서는 어느 정도로 사람을 괴롭힐까!” 그헐다. 볼 수 있는 구타는 이렇게 흉악하고 잔혹하다. 그럼 보이지 않는 박해는 또 얼마나 잔인하겠는가?! 그 다음으로 구이저우(貴州) 쯔윈(紫雲)현 2중학교 일급 교사(화학) 웨이싱즈(韋興志)가 박해로 사망한 소식을 보자. 그 속에는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얼마나 많은 죄악이 숨겨져 있겠는가.
2002년 1월 20일, 웨이 선생은 불법적으로 3년형을 받고 구이저우 중바(中八) 노동교양소에 납치당했다. 뜨거운 여름 어느 날, 웨이 선생의 아내는 어린 두 딸을 데리고 노동교양소에 면회를 갔다. 웨이 선생은 찌는 듯이 무더운 날씨에 긴 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의 소매를 걷어 올렸다. 팔에는 전부 피로 얼룩진 상처투성이였다. 누가 이렇게 때렸냐고 물었을 때 웨이 선생은 침묵했다. 악경은 시간이 됐다는 구실로 황급히 면회를 중지시켰다.
웨이 선생은 자신이 장기적으로 혹독한 시달림을 받은 사실을 종이 한 장에 가득 써서 면회 온 아내에게 넘겨주려다 악경에게 발견됐다. 세 명의 악경은 웨이 선생의 아내와 딸 앞에서 그를 끌어내어 혹독하게 구타했다. 외치기를 “금기실에 4일 가두고, 3개월 간 면회를 중지시킨다.” 이어 그녀와 딸의 몸을 샅샅이 수색하고 나서 쫓아냈다.
웨이싱즈 선생은 어떤 박해를 당했는가? 그 종이가 전해 나오더라도 또 얼마나 기록될 수 있었겠는가? 웨이 선생은 나중에 간단히 박해 당한 과정을 서술했다. 3,5명의 범죄자와 경찰이 한 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구타한다.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여러 개의 전기 몽둥이로 민감한 부위에 전기 충격을 가한다. 어떤 때는 2cm 두께의 책을 가슴이나 등에 놓고 큰 망치로 책을 내리친다. 신체 내에 상처가 있으나 몸 밖에는 상처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혹독한 구타는 일반 경찰도 보지 못한다.
웨이 선생 등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전향 작업’은 아주 사악했다. 그를 핍박해 파룬궁을 비방하는 비디오를 보게 했고 두 눈은 TV에서 10cm가량 거리를 두어 24시간 보게 했다. 이어서 핍박해 파룬따파와 대법 사부님을 모독하는 글을 쓰게 하며 만일 쓰지 않으면 혹독한 구타를 안겼고 체벌,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웨이 선생이 21일간 금기실에 갇혔을 때 밥은 특수 가공을 거쳤다. 밥은 두 층으로 나뉘어졌다. 밑층은 일 년 사계절 노천에 놓아진 아이다오판(挨刀飯, 알루미늄 솥에 쪄서 8등분 냄)인데 겨울에는 모래알 같이 차고 단단하며 여름에는 쉰내가 나는 죽이다. 그 위에 그날에 한 뜨거운 밥을 덮어준다. 거기에 소금 물 한 숟가락 혹은 국(채소로 된)을 얹어 줬다. 심지어 이름 모를 약물을 섞어 넣기도 했다. 먹지 않으면 4,5명의 범인이 내리 누르고 억지로 음식물을 주입시킨다. 전에 어떤 사람은 음식물을 주입받다 앞니가 몇 대가 부러졌다.
수년간 지속된 고압적인 정신박해, 노예노동, 흉악하고 잔인한 폭력으로 건강했던 웨이 선생의 신체는 심한 질병이 생겼다. 구토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며, 각혈 하는 등이다. 나중에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09년 12월 3일 사망했다. 향년 48세였다.
사실 웨이 선생이 당한 박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정도가 아니다. 그러나 소식이 엄밀히 봉쇄된 정황에서는 이 정도밖에 알아낼 수 없다. 웨이싱즈는 그래도 자신이 당한 박해를 조금이나마 말할 수 있었으나 아직 얼마나 많은 박해 당한 사람들이 말하지 못하고 있는가?
이날 밍후이왕에 보도 된 ‘박해진상’에는 또 한편의 글이 있다. 73세의 쿤밍시 파룬궁 수련생 왕롄즈(王蓮芝)는 불법 판결로 여자 2감옥에 납치됐다. 2008년 11월 10일 아들이 마침내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의 정신은 정상이었다. 11월 27일 아들은 한통의 전화를 받고 감옥에 갔다. 감옥의 악경이 그에게 알려줬다. 그의 어머니가 ‘정신분열증’에 걸렸다는 것이다. 어찌 이렇게 될 수 있는가? 10여 일전에도 멀쩡했는데 어찌 정신분열증에 걸릴 수 있단 말인가? 2009년 1월 7일 왕롄즈는 가석방됐다. 이때 왕롄즈는 식물인간이나 다름없었다. 치아가 모두 느슨히 내려앉았고 지속적인 두통이 극심했으며 늘 불면이었다. 10개월간 고통 속에서 보내다가 11월 27일 사망했다. 왕 노인은 어떤 박해를 당했을까? 독주사를 주입당해 정신분열증이 걸린 것이 아닐까? 그렇지 않으면 기타 어떤 악독한 공포를 당한 것이 아닐까? 우리는 알 방법이 없다.
필자는 4월 3일 밍후이왕에 보도된 박해 사례에서 단지 대표성적인 몇 개 부분을 절취했을 뿐이나 이것만으로도 사람으로 하여금 소름끼치게 한다. 만일 ‘대륙종합소식’에 보도된 파룬궁 수련생이 당한 박해 정황을 합친다면 밍후이왕에 매일 이 같은 박해를 당한 사례는 몇 십 건에 달한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십여 년간 밍후이왕에는 거의 매일 같이 이 같은 박해사례가 보도되고 있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이 몇 년간 사회 표면에서는 볼 수 없으나 중공의 감옥과 그들이 사사로이 세운 검은 감옥에서는 박해가 줄곧 발생해왔다. 밍후이왕의 진실한 보도는 가장 유력한 증거다. 십일 년간 4천이 되는 밤과 낮, 기나 긴 시간 속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감당한 고통은 중공의 사악하고 잔인함과 포악함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으며 동시에 파룬따파의 위대함과 초상(超常)함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보도된 것은 한 점에 불과하며 아직 많고 많은 잔인한 박해 사례가 있다.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에게서 장기를 적출한 사건, 지금까지 비밀리에 중공 감옥에 감금당하고 박해 당해 생명을 잃어가는 사건, 혹은 집에 돌아왔으나 정신병에 걸린 사건 등등 이러한 것에 대해 아직 잠시 진실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이 일체가 백일하에 드러나는 때에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 인류가 모두 놀랄 것이다.
파룬궁 수련생이 당한 고난은 일반적인 상황과 아주 다르다. 박해를 당하면서 실제 감수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극히 적은 양으로 보도된 것만으로도 세인을 놀라게 한다! 파룬궁 수련생이 당한 거대한 고난이 당신의 마비된 신경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바란다. 이 인간세상의 선과 악, 바른 것과 사악한 것을 새롭게 살펴보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4월 6일
문장분류: 수련자평론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4/6/2210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