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페이밍(飛鳴)
[명혜망 2004년 10월 2일] 아래의 이 사진은 명혜망 2004년 10월 1일에 실린 한 속보에서 온 것이고 2004년 10월 1일의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 속에서 한 파룬궁수련생이 구타당하여 바닥에 쓰러져 있고 한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 손에서 빼앗은 현수막을 들고 경찰차로 돌아가고 있으며 많은 민중들이 무장경찰들 앞에서 이번 폭행을, 즉 명절에 중국의 가장 유명한 광장에서 발생한 폭행을 구경하고 있었다. 일부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오늘에서야 마침내 우리가 직접 보게 되었군.”
윗사진:맨 오른쪽은 그 파룬궁 수련생의 짐이고 짐의 왼쪽은 구타당하여 바닥에 쓰러진 파룬궁 수련생이다. 사진의 왼쪽에는 한 경찰이 있고 그의 손에는 파룬궁 수련생이 들었던 현수막이 들려져 있었다.
이 사진의 작가가 위험을 무릅쓰고 이 일막을 찍은 데에 감사를 드린다. 세계 각지의 아주 많은 사람들도 오늘에서야 나는 마침내 사진에서 보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맨 오른쪽은 그 파룬궁 수련생의 짐이고 짐의 왼쪽은 구타당하여 바닥에 쓰러진 파룬궁 수련생이다. 사진의 왼쪽에는 한 경찰이 있고 그의 손에는 파룬궁 수련생이 들었던 현수막이 들려져 있었다.
사진에서 우리는 장(江)씨집단의 국가공포주의를 볼 수 있다. 장씨집단이 키워놓은 악경(惡警)은 대낮에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는 데서 언론권리를 행사하는 무고한 시민을 바닥에 쓰러뜨렸는데 이 파룬궁 수련생이 현재 어떠한 박해를 받고 있는지 모르겠다.
‘10.1’은 이른바 ‘국경절’이라면 이치대로 말하면, 마땅히 건국을 즐겁게 경축해야 할 무렵이다. 더욱이 ‘10.1’이 ‘추석’이후여서 사람들은 집에서 모두 모여 ‘10.1’의 긴 휴가를 즐기고 있기에 아주 즐거워야 한다. 그러나 본래 즐거워야 할 휴가에 아주 많은 파룬궁 수련생의 가정은 박해로 치사한 가족 때문에 통곡하고 있으며, 아주 많은 파룬궁 수련생의 가정은 감옥과 강제노동수용소에서 고통을 당하는 가족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아주 많은 파룬궁 수련생의 가정은 핍박에 의해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는 가족을 위해 상심하고 있다. 장씨집단이 만들어낸 거대한 비극이 연출되는 무렵에 집권자들은 허위적인 명절분위기를 만들 권리가 없고 자신의 포학한 통치를 좋다고 꾸며 민중을 우롱할 권리가 없다. 많은 선량한 백성과 그들의 가족들이 고통을 받는 동안에 국민들은 집권자가 무고한 이들을 박해하고 있다는 진상을 알 권리가 있으며 한 사람에 대한 불공정은 바로 모든 사람들에 대한 불공정이다. 국민이 자신의 내막을 알 권리가 보장을 받는 정황 하에서 만이 비로소 자신의 권익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보장될 수 있고 비로소 진정한 명절의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
사진에서 우리도 파룬궁 수련생이 믿는 진선인(眞善忍)을 볼 수 있다. 악경에게 빼앗긴 현수막에는 바닥에 쓰러진 파룬궁 수련생의 마음 속 말이 씌여져 있는바, 파룬궁 수련생은 여태껏 거대한 헌신을 하며 민중들에게 진실한 말을 하고 있다. 대륙 민중이 필요로 하는 것은 강권폭력이 만들어낸 명절의 분위기가 아니라 그들에겐 진실한 말이 필요하다! 사스가 잔혹한 짓을 할 때 그들이 필요로 한 것은 그 당시 위생부 부장의 생명을 빼앗는 거짓말이 아니라 그들이 필요한 것은 평범한 의사가 해외의 매스컴에 쓴 구원을 요청하는 폭로편지였다. 똑같이 폭정이 잔혹한 짓을 할 때 민중이 필요로 하는 것은 형세가 좋다고 공적과 은덕을 찬양하는 노래가 아니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폭정에 대한 폭로와 질책, 매스컴의 거짓말에 대한 폭로와 질책이다. 파룬궁 수련생이 진실한 말을 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근본적으로 민중의 진정한 복지와 영원한 기쁨을 수호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파룬궁 수련생이 이 일체를 할 때 완전히 내심에서 나온 선념에 의해 민중이 진상을 똑바로 알고 진선인에서 이익을 받기를 바래서이다. 아울러 그들이 악경의 폭력을 당할 때 전혀 폭력으로 폭력에 항거하지 않고 평화롭게 인내하며 원한이 없었다.
이 사진에서 또 나로 하여금 2천년전 야수에게 물리고 뜯긴 기독교도가 생각나게 하였는데 그들의 선혈이 세계적인 신앙을 만들어냈다. 파룬궁 수련생은 5년간의 박해를 받으며 여전히 선(善)을 택하고 고집하는데 그들은 반드시 변함없이 걸어나갈 것이고 진선인의 정신이 인간세상에 널리 비추게 할 것이다. 나 또한 사진 속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그 당시 야수 격투장에서 기독교도가 수난을 당하는 것을 구경하던 로마인들처럼 마비되지 말 것을 바란다. 더이상 집권자를 뒤쫓아 파룬궁이 이른바 “명절분위기”를 파괴하였다고 질책하지 말라. 그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이 한 모든 것이 거대한 도덕적 용기에 의해 민중의 근본권익을 수호하고 있음을 알기를 바란다. 구경하는 사람들 속에서 점차 사람들이 걸어 나와 이번 박해를 질책하고 이번 박해를 제지할 것을 희망한다.
(영문 번역: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10/3/53075p.html)
문장완성: 2004년 10월 1일
문장발표: 2004년 10월 2일
문장갱신: 2004년 10월 2일 01:07:49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0/2/8555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