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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에 4. 25를 되돌아보다: 선(善)을 택하여 고집하고 꾸준히 견지하여 역사의 이정표를 주조(鑄造)하다

글/등명

(명혜망 4월25일 소식) 하루동안 선하기(善)는 쉬워도 일생동안 선하기(善)는 어렵다. 세상에서 덕을 위한 자는 영원하지 않으며 선을 선택하고 고집하는 사람은 적은데 대체로 인간세상이 험악하여 선을 위하고 덕을 위하면 아주 큰 대가를 치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인간세상은 또한 시비의 마당이고 말다툼의 바다이므로 귀가 얇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는 사람은 가능하게 이른바 ‘세도인정’에 미혹되어 자신의 초심을 잊게 된다. ‘권위와 무력에 굴하지 않으며’ ‘비록 천만명일지라도 나는 여전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의 호연한 정기(正氣)는 역사상 항상 소수의 성현들의 일인듯 하다.

그러나 지나간 4년동안, 우리는 수천만명의 보통백성들이 고문과 형벌의 괴롭힘 하에서, 비방과 모함 하에서, 기편과 쇄뇌 하에서 여전히 독실하게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념을 수호하고 독실하게 지키고 있음을 보았다. 그들이 바로 광대한 법륜공수련생들이다.

그들의 간고한 역정은 1999년 4월25일에 시작되었다. 그날 만여명의 법륜공수련생들은 북경의 국무원 신방사무실에서 단체로 청원하여, 집권자에게 천진경찰이 불법으로 납치한 40여명의 동수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였다. 좋은 사람이면 쉽게 괴롭힐 수 있는 노예와 같지않다. 공복이라고 자칭하는 집권자는 주인인 국민을 모욕하고 납치할 권리가 없으며 더욱이 정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함에 부합되지 않는다. 구호가 없었고 표어가 없었고 안위의 가늠도 없었으며 정치의 권모(權謀)가 없이 태연하고 상서롭고 위엄이 있었다. 이러한 청원은 중국 역사상에서 아마도 처음일 것이다.

시초에 독재자는 예전의 천지를 뒤덮는듯한 정치박해를 계속 사용하여 몇개월이면 법륜공을 탄압할 수 있다고 광망(狂妄)하게 생각하였다. 그 당시 중국사람의 ‘3분동안의 열도(熱度)’를 습관처럼 보아오던 아주 많은 방관자들도 법륜공을 믿는 사람들의 ‘열정’이 얼마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4년동안 법륜공수련생들의 견인은 그들이 모두 틀렸음을 증명하였다. 이 4년은 그렇게도 멀었는바, 매 일마다 모두 고문과 형벌의 괴롭힘과 정신적 시달림으로 충만되었고 감옥안의 매 일분간은 모두 일년같이 견디기 어려웠다. 그러나 법륜공수련생들은 완강하게 걸어나왔다. 이 4년은 또한 그렇게도 짧았는바, 법륜공수련생들이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앙은 여전히 그렇게 단호하고 한치의 변함이 없었다. 그들은 선을 선택하여 고집하였으며 4년을 하루같이 꾸준히 견지해 왔다. 그들을 놓고 말할 때 이 4년은’매일 밤마다의 비바람을 걱정하지 않음’에 불과할 뿐이였다. 그들은 예전처럼 나아갈 것이다.

만약 4년전의 4. 25청원이 그 당시에 부동한 반향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썼다면, 그럼 4년동안 법륜공수련생들의 의지가 굳건하여 동요가 없음은 이 한 페이지를 하나의 역사의 이정표로 주조하였다.

문장발표: 2003-4-25
문장분류: 紀實評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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