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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함께 있을 때 전통을 지키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한 수련생이 점심시간에, 점심을 사러 나온 다른 이성 수련생을 만났습니다. 그와 진상 활동에 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점심을 먹고 가게로 빨리 돌아가야 했기에 말했습니다. “둘 다 혼자인데, 같이 점심 먹는 게 어떨까요?” 처음에 그녀는 무슨 다른 생각이 없었고, 단지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다른 수련생에게 오해를 사게 되었고 소문까지 퍼졌습니다.

저는 그 수련생의 생각과 상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 마음은 매우 단순하고 복잡한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혼자 살고 있었고, 집안일 중 몇 가지를 혼자 하긴 어려웠는데, 마침 한 이성 수련생을 만나게 되어 혹시 도와줄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우리 집 앞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갑자기 못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아마 그 수련생은 괜한 오해를 받을까 봐 조심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일반 사회는 각종 혼란스러운 일들이 너무 많아, 수련생들 사이에서도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누를 끼치는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어떤 경우엔 이성 수련생끼리 자주 협력하다 보니 감정이 생기고,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해 감옥살이를 하고, 심지어 육신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체험으로는, 혼자 살 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스스로 해결 방법을 배우거나, 관련 기관에 요청하거나 비용을 들여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때 가능하면 집에 친척이나 친구가 함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성 수련생이나 일반인을 집에 초대해 둘만 있는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자신에게 책임지는 것이고, 타인에게도 책임지는 것입니다.

현재 여성도 일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이성과의 접촉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이성과의 거리를 지키고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자신은 아무 생각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의 시선과 감정을 고려해야 하며, 사회의 시선과 대법에 끼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이성 일반인과의 교류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예전에 제가 근무하던 직장에서 일부 남자 동료들이 장난삼아 여자 동료들의 몸을 툭툭 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저는 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군자는 입으로 말하지 손으로 행동하지 않아요”라거나 “말로 하세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상대방은 즉시 이해했고, 이후로 아무도 저를 함부로 대하지 않았으며, 모두 존중해 주었습니다. 요즈음 남녀가 모이면 음담패설을 즐기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그런 자리는 가능한 한 피했습니다.

현재 사회에서는 일부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이미 많이 타락해서, 우리 수련생들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우리는 생활과 직장에서 그러한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하지만, 세상 사람들의 상태가 이미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세속적인 기준에서 번거로움을 피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성을 유혹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길지 몰라도, 우리에게 있어선 이성의 관심을 받는 것이 자신의 집착 때문이거나 언행에 주의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자신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감정의 빚도 져서는 안 되며, 무엇이든 빚을 졌다면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이성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반드시 전통 도덕을 지키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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