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안산(鞍山)시 60세 파룬궁수련자 취펑청(曲鵬程)은 2024년 5월 18일 랴오양(遼陽)시 궁창링(弓長嶺)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안산시 톄둥(鐵東) 분국, 안산시 허핑(和平) 파출소 경찰들에 의해 합동으로 납치되고 불법 구금, 모함당했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이미 랴오양시 덩타(燈塔) 법원에서 불법으로 8년형을 선고받았다. 취펑청은 이에 항소했다.
취펑청은 1965년 3월생으로, 안산시 리산(立山)구에 거주하며 전 안강(鞍鋼) 중형압연공장 직원이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1998년 가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면서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고 담배와 술도 끊었다. 그는 더욱 온화해져 주변 이웃들과도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이웃이 어려움을 겪을 때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취펑청은 20여 년간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고, 10년이 넘도록 가족들과 연락하지 못했다. 그 기간 동안 그의 아버지, 장인, 장모가 차례로 세상을 떠났다.
2024년 5월 18일, 취펑청과 푸충춘(付崇春)은 랴오양시 궁창링 공안분국 국보, 안산시 톄둥 분국, 안산시 허핑 파출소 경찰들의 합동 납치를 당했다. 경찰 무리가 취펑청의 임대 주택에 침입해 몇 시간 동안 불법 가택수색을 벌이며 개인 물품과 현금을 약탈했다. 경찰은 취펑청을 랴오양시 궁창링 공안분국으로 끌고 가 불법 심문을 했고, 이후 그를 랴오양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하고 모함했다.
2024년 6월 20일, 덩타시 검찰원은 취펑청과 푸충춘을 불법 체포했다. 11월 12일, 덩타시 검찰원은 이들을 모함한 소위 ‘사건’을 덩타 법원으로 이송했다.
2024년 12월 3일 오전 9시, 취펑청은 랴오양시 덩타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는 박해를 부정하며 질문에 답변하기를 거부했다. 취펑청의 변호사는 무죄 변론을 펼쳤다.
2025년 4월 1일, 1심 판사 가오상핑(高尙萍)은 취펑청의 변호사에게 그가 8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통보했다.
명혜망이 2024년 보도한 통계에 따르면(추가 보충된 상황 포함), 랴오닝성 안산시[하이청(海城)시, 타이안(台安)현, 슈옌만족(岫岩滿族) 자치현 포함] 지역에서 다수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를 당했으며, 그중 안산 하이청시 파룬궁수련자 쑨쑤윈(孫素雲) 노인은 박해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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