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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수도 시민들, 파룬궁 지지

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3월 12일과 26일, 불가리아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수도 소피아에서 두 차례 서명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3월 12일 첫 번째 활동은 소피아 최고의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인 소피아대학교 성 클리멘트 오흐리드스키 정문 앞에서 열렸다. 두 번째 활동은 3월 26일 불가리아 수도의 중요한 역사적 유적인 칠성인 교회 정원에서 진행됐다.

진상 알리기 활동 중,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국제 인권 청원서(End CCP)’에 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포함한 중국공산당(중공)의 인권 유린 만행을 규탄했다.

“이런 박해는 용납할 수 없어”

소피아대학교 캠퍼스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입구에 정보 전시판과 청원서 서명대를 설치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지나가면서 전시된 진상 자료에 관심을 보이며 자발적으로 발걸음을 멈추고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려고 했다.

'图1~5:二零二五年三月十二日,保加利亚法轮功学员在索菲亚大学举办讲真相活动。图为活动现场。'
2025년 3월 12일,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소피아대학교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현장 모습

두 명의 젊은이가 청원서에 서명한 후 자신들은 항상 공산주의 피해자들 편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 진상을 더 많은 또래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몇몇 중년층은 중국 본토에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자들의 권리를 지키는 수련자들의 활동에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그들은 “여러분은 매우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은발의 한 여성은 부스 주변의 수련자들과 오랜 시간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자신이 풍부한 외교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떠나기 전 박해에 관한 자료를 가져가 친구들에게 나눠주겠다며 “이런 (박해) 행위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图6:这位女士了解真相后说:“这种(迫害)行为不可接受。”'
이 여성은 진상을 알고 난 후 “이런 (박해) 행위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몇몇 행인들은 이처럼 중요한 박해반대 활동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는 수련자들을 존경한다고 표현했다. 한 젊은 여성은 파룬궁수련자들의 강제 장기적출을 보여주는 현수막 앞에 멈춰 서서 분노하며 “이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악행입니다”라고 말했다.

대학생들, 중국 파룬궁수련자들 지지

2025년 3월 25일, 뉴 불가리아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중공이 왜 세계 최대의 인권 침해자인지 알게 됐다.

이 대학의 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의미가 있는 문제를 동급생들에게 발표하도록 요청받았다. 파룬궁수련자 에벨리나 이바노바(Evelina Ivanova)는 수업 중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인권 유린 만행에 관해 설명했다.

'图7:法轮功学员埃韦琳娜·伊万诺娃在课堂上讲述法轮功真相'
파룬궁수련자 에벨리나 이바노바가 수업 중 파룬궁 진상을 설명하고 있다.

10년 넘게 파룬궁을 수련해온 에벨리나는 이것이 26년간 지속된 박해를 폭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

에벨리나의 동급생들은 고대 수련법인 파룬따파가 왜 중공에 의해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되는지 이해하게 됐다. 그들은 수련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들이 ‘진선인(眞·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에 의해 정치범으로 취급되고, 단지 그 신념이 중공 이데올로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숨을 빼앗기는 실상을 알게 됐다.

강연 후, 많은 학생들과 프로그램 책임자들은 한목소리로 중공 정권의 자국민에 대한 비인도적 처우를 규탄했으며, 앞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강제노동자로 삼아 비인도적 조건에서 상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웹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는 더욱 주의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5/4923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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