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쓰촨성 스팡(什邡)시의 팔순 파룬궁수련자 왕중충(王忠琼)은 26년 동안 중국공산당(중공)으로부터 온갖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장기간 추적과 감시, 방문 괴롭힘을 당했고, 여러 차례 납치, 가택수색, 불법 구금, 세뇌반 감금, 불법 판결, 연금 박탈 등을 당했다. 박해로 인해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다 2025년 3월 8일경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현지 파출소 경찰은 왕중충 노인이 세상을 떠난 날 오전에도 ‘순회 방문’을 핑계로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왕중충은 1940년 1월 16일에 태어났고, 스팡시 마징(馬井)진 마징 병원에서 일하다 퇴직했다. 그녀는 위생학교에서 공부한 후 성실히 일하며 많은 전문 경험을 쌓았고, 심사를 통과해 약사 자격을 얻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전 왕중충은 몸이 허약했으며, 심각한 혈소판 감소증, 빈혈, 담낭염 등을 앓았다. 1980년대 중반에는 건강 문제로 조기 퇴직해 집에서 요양했다. 그 기간에 여러 기공을 연마했지만 효과가 없었고, 약을 먹고 수술을 받고 절에도 갔으나 병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녀의 남편 궁쉐량(龔學良)도 심각한 혈액 고점도 증후군 등의 질병을 앓았다.
궁쉐량과 왕중충 부부는 1997년 3월 2일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수련 후 빠르게 건강을 되찾았으며, 가정과 이웃 관계도 화목해져 행복한 생활을 했다. 왕중충은 현지 파룬궁 연공장에서 자원봉사 보도원을 맡았고,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1999년 7월, 중공 우두머리 장쩌민이 파룬궁 수련인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박해를 시작했다. 왕중충은 선량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중공에 의해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다음은 왕 노인이 생전에 중공으로부터 받은 박해 사실의 일부다.
1999년 7월 19일 새벽 3시경, 왕중충은 전국 각지의 파룬궁 자원봉사 보도원과 마찬가지로 중공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을 당하고 하루 동안 구금됐다. 박해 발생 후 27년 동안 그녀는 여러 차례 불법 가택수색, 납치, 구금, 세뇌반 강제 수용, 경제적 박해, 가족과 동료 수련생에 대한 박해 등을 당했다. 한번은 불법 4년 형을 선고받았고, “연마할 것”이라는 한마디 때문에 15일 동안 불법 구금을 당하기도 했다.
2005년 6월 6일, 궁쉐량과 왕중충 부부는 거리에서 현지 ‘610’과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직원들에 의해 계획적으로 납치돼 더양(德陽)시 둥후산(東湖山) 세뇌반으로 끌려갔다. 더양시 둥후산 세뇌반은 파룬궁수련자를 잔혹하게 박해하는 사설감옥으로, 수련자를 세상과 격리시키고 가족 면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왕중충은 그곳에서 3개월 넘게 불법 구금됐고, 며칠 밤낮으로 ‘수면 박탈’, 24시간 최대 볼륨의 ‘소음'(텔레비전 욕설 영상) 듣기, 밀착 감시, 욕설, 인신 공격, 협박 등 온갖 학대를 당했다. 건강했던 그녀는 박해로 인해 정신적 붕괴, 혈뇨, 신체 기능 장애, 공포, 고혈압, 심각한 불면증 등을 겪었다. 세뇌반 직원과 스팡시 ‘610’의 이전후이 등은 왕중충에게 거짓말과 자살을 강요했다.
왕중충은 세뇌반에서 3개월 넘게 학대를 당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20년이 지나서도 둥후산 세뇌반 경험이 떠오르면 눈물을 흘리며 몹시 고통스러워했다.
왕중충의 딸 궁싱찬(龔星燦)은 더양시 우편국 직원이자 경제사(經濟師-중국 자격증의 일종)였으며,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 경찰에 의해 여러 차례 불법 구금됐고, 두 차례 불법 노동수용소 수감, 세 차례 세뇌반 감금 등 학대를 당했다. 그녀는 다섯 번의 구금 중에 장애를 얻었다. 2015년 6월, 궁싱찬은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됐으나 다행히 탈출했지만, 그 이후로 지금까지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2005년 6월 5일, 궁싱찬은 직장에서 톈산루(天山路) 파출소 경찰에 의해 비밀리에 납치돼 광한허싱(廣漢禾興) 세뇌반으로 끌려갔고, 경찰은 3개월이 넘도록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그녀는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쯔중(資中) 난무쓰(楠木寺)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2년 동안 불법 감금됐고, 얼마 안 돼 학대로 장애를 얻었다.
궁싱찬은 불법 노동수용소 감금이 끝난 직후 더양시 ‘610’과 직장 사람들에 의해 더양시 우편국 황쉬(黃許) 우편지국의 빈 숙소로 끌려가 감금됐고, 더양시 우편국에서 고용한 전문 요원에 의해 감시를 당했다.
2007년 10월 11일, 궁쉐량과 왕중충 부부는 더양시 우편국으로 찾아가 딸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다음 날, 왕중충은 스팡시 공안국 국보 경찰에 의해 납치, 구금을 당했다. 2008년 12월, 왕중충은 스팡시 법원에서 불법 4년 형을 선고받고, 쓰촨성 젠양(簡陽) 양마허(養馬河)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궁쉐량과 왕중충 부부는 2021년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 경찰에 의해 거리에서 납치됐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스팡시 검찰원 검사 황빈(黃斌)은 집에서 진상 호신부와 대법 서적을 찾아냈다는 이유로 궁쉐량과 왕중충 부부를 불법 기소했다.
2022년 7월 8일, 왕중충은 스팡시 법원에서 불법 1년 반의 보호관찰 형과 벌금 8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궁쉐량(당시 88세)은 1년 보호관찰 형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지역 담당 경찰은 이른바 불법 보호관찰 기간에 매달 집으로 찾아와 궁쉐량과 왕중충 부부를 괴롭혔다.
2024년 3월, 왕중충 노인은 중공 당국에 의해 불법으로 연금 지급이 중단됐다. 2024년 4월 중순, 그녀는 스팡시 인사국, 스팡시 사회보험센터, 소속 기관인 스팡시 마징 병원, 스팡시 위생국에 ‘법에 따라 제때에 신청인의 연금 전액을 지급할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신청서를 제출한 다음 날, 심신이 극도로 피로해진 왕중충에게 심각한 병세가 나타나 음식을 먹고 마시고 자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그녀는 몸 상태가 20년 전 세뇌반에서 학대를 당하던 때와 같다고 말했다. 연금 지급을 위한 법적 절차는 박해로 인해 중단됐다.
2025년 3월 8일경, 85세의 왕중충은 고통 속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후, 그녀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렀다.
왕중충이 세상을 떠난 당일 오전, 스팡시 팡팅(方亭) 파출소의 지역 경찰 탄빙(譚兵), 양 모씨 등이 여전히 ‘순회 방문’을 핑계로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왕중충 노인 가족이 겪은 박해 관련 더 많은 사실은 명혜망 기사 ‘쓰촨성 팔순 부부, 불법 보호관찰 판결 불인정’, ‘쓰촨 스팡시 팔순 부부, 경찰 고소했다 거꾸로 재판 받아’, ‘박해 책임자 고소한 스팡시 팔순 부부, 오히려 누명 써’, ‘쓰촨성 스팡시 팔순 부부, 악인 고소하다 거꾸로 기소당해’, ‘쓰촨성 스팡시 팔순 부부, 반복적인 괴롭힘과 추적 당해’, ‘쓰촨성 더양시 경제사 궁싱찬, 4년 넘게 떠돌이 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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