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톄링시 카이위안시 파룬궁수련자 류리리(劉力力)는 2024년 7월 10일 창투현 법원에서 불법 판결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류리리는 현재 랴오닝 여자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류리리의 남편은 큰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갑자기 뇌졸중이 발생해 지금까지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다.
류리리는 현재 약 59세로 만주족이며, 랴오닝성 카이위안시 샤페이진 상왕촌에 살고 있다. 그녀는 소아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어 걷는 데 불편함이 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그녀는 심신이 건강해졌고, 진선인(眞·善·忍) 기준에 따라 행동했다. 그녀는 한때 거액의 돈을 주웠지만 즉시 파출소에 가져갔고, 파출소 경찰은 주인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주인이 그녀에게 사례금을 주려 했지만 그녀는 거절하고 자신이 파룬궁수련자라며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주인은 그녀에게 매우 감사해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도 최근 몇 년 동안 카이위안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장 왕이(王義) 등 경찰들의 괴롭힘과 구금을 여러 차례 당했다.
2019년 7월 11일 오전 5시경, 왕이 등 국보 경찰들이 류리리의 집에 침입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그들은 파룬궁 서적, 자료, 컴퓨터, 휴대폰, 은행 카드를 압수하고 류리리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 류리리와 같은 날 경찰에게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로는 쩡판성(曾凡生)과 쑤창친(蘇長芹)도 있었다. 류리리는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걷기 힘들고, 쑤창친은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쩡판성은 젊은 시절 외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생활이 어려웠다. 경찰은 세 파룬궁수련자를 파출소로 끌고 가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결국 세 사람을 톄링시 구류소에 불법 구금하고 10일 동안 불법 구류했으며, 보증서를 쓰지 않으면 형사 구금과 불법 판결을 내리겠다고 협박했다. 나중에 경찰은 류리리와 쑤창친에게 각각 3천 위안의 소위 ‘벌금’을 강탈한 후에야 세 사람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3년 7월 6일 오후, 류리리는 파룬궁수련자 양위쿤(楊玉坤, 여, 63), 쑤창친(蘇長琴, 여, 78), 천융펀(陳永芬, 여, 76)과 함께 황치자이향 근처 도로에서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황치자이향 파출소 경찰에게 미행 당하고 납치됐다. 그날 밤 카이위안시 공안국으로 끌려가 국보 대대장 왕이의 불법 심문을 받았다. 다음날 오후 쑤창친과 천융펀은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류리리와 양위쿤(역시 장애인)은 톄링시 구류소로 끌려가 15일 동안 불법 구류됐다. 두 사람은 7월 22일 구류소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 기간 동안 류리리의 아들(택시 운전사)은 7월 15일 밤 카이위안 국보 경찰에게 납치돼 그날 밤 불법 구류됐다.
2023년 10월 19일 오전, 카이위안시 공안국 국보 대대장 왕이, 부대장 류젠성(劉建生)이 샤페이지 파출소 경찰 7~8명과 함께 류리리의 아들 집에 침입해 류리리를 납치하려 했고, 이로 인해 류리리는 현장에서 기절했다. 120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되어 응급처치를 받은 후에야 위험에서 벗어났다. 류리리는 나중에 경찰에 의해 소위 처분보류 상태가 됐다.
2023년 11월 3일, 국보 대대장 왕이 등 경찰은 파룬궁수련자 쑤창친, 양위쿤, 류리리 및 류리리의 아들 장이밍(張一鳴,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을 창투현 검찰원으로 강제로 납치해 소위 처분보류 서명을 하게 했다. 경찰에 납치되는 과정에서 76세의 쑤창친은 심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보였고, 류리리는 경련과 기절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왕이는 그들이 연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 후 카이위안 국보 대대는 창투현 검찰원과 함께 류리리에게 사법적 박해를 가하며 그녀를 창투현 법원에 고발했다.
2024년 5월 20일, 왕이 등 국보 경찰은 류리리를 톄링시 여자 구치소로 납치해 소위 불법 수감 심리를 했고, 재판을 기다렸다. 톄링시 여자 구치소에 있는 동안 류리리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고, 혈압이 높아 자주 혈압약을 복용했다.
2024년 7월 9일, 창투현 법원은 류리리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7월 10일 그녀에게 2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내렸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류리리의 남편은 이렇게 큰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갑자기 뇌졸중이 발생해 지금까지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다. 아들은 일하면서도 아픈 아버지를 돌봐야 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있어 정말 설상가상인 상황이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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