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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진상을 알리기만 하면 구원받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글/ 중국 후난성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1998년에 다행히 대법을 얻어 병고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행복한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저는 줄곧 세 가지 일을 성실히 해왔습니다. 혹한이나 혹서, 비바람 속에서도 하루라도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않으면 마치 중요한 일을 하지 않은 것처럼 안절부절 했으며, 진상을 알리는 것은 제 생명의 일부가 됐습니다. 비록 올해 77세이지만, 매일 수십 km를 걸어 다니며 젊은이들도 제 걸음 속도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최근 2년 동안 저는 70세에 가까운 다른 대법제자와 함께 마을을 다니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은 주변 지역과 인근 현 구석구석까지 이어졌고, 50km 반경 내 마을들을 오가며 마을 주민들과 자주 왕래하는 운전기사들도 우리를 알아보고 우리 활동을 인정해주었습니다. 특히 많은 운전기사들이 우리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대면으로 진상을 알린 지 이제 꼭 20년이 됐습니다. 처음 10년 동안은 먼저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일주일 후에 다시 방문하여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진상 자료의 효과가 매우 좋아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대부분 바로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진상 자료는 정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낯선 사람이 집 문을 두드리면 경계하거나 조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아동 실종이나 사기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최근 2년간 집집마다 방문하던 방식에서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직접 진상을 알리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이른 아침 6시에 정념(正念)을 발한 후, 목적지로 곧장 가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산책하는 사람이든, 시장에 가는 사람이든, 장사하는 사람이든, 밭에서 일하는 농부든, 모두 인연 있는 사람들이고 대법의 제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함께 다니는 수련생과 잘 협력하여, 제가 말할 때 다른 수련생은 옆에서 정념을 발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각자 나누어 진상을 알렸습니다. 진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그들 스스로가 살아있는 진상 전달자가 됐습니다. 우리가 자주 가는 곳에는 아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하루에도 몇 명에서 많게는 10여 명까지 진상을 깨닫고 구원받았습니다.

농촌 지역은 대중교통이 불편합니다. 우리는 매일 수십 km를 걸어야 했지만, 사부님께서 중생을 구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자비롭게 도와주셨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을 우리 앞에 데려오시고, 때로는 그들이 우리를 집까지 태워다 주도록 안배해 주셨습니다. 오가는 길에서 늘 친절한 운전기사들이 길을 묻는 척하며 다가오거나, 차를 세우고 우리를 태워 주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가는 길에 우리를 태워 주었고, 어떤 이들은 일부러 돌아서 우리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기대에 부응하여 차 안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했으며, 종종 운전기사뿐만 아니라 차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도 삼퇴를 결심했습니다. 진상용으로 사용하는 아름다운 ‘대복(大福)’ 글자가 새겨진 차량용 장식을 운전기사들은 매우 좋아했고, 어떤 기사들은 우리에게 먼저 다가와 진상 자료를 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구원받은 후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고, 우리는 그 감격에 눈물을 흘리며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느꼈습니다. 감동적인 일화가 너무나 많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번은 인근 마을에서 진상을 알리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산을 넘어 지름길로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유난히 더워 갈증과 피로로 앞에 놓인 언덕을 보고 걱정이 됐습니다. 바로 그때, 뒤에서 한 화물차가 다가와 길을 물었습니다. 그들은 인근 현에서 맥주를 배달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길을 잘 안다고 생각해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길을 잘못 들어 산을 넘게 됐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우리를 태우고 수십 km를 돌아 집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가는 동안 우리는 진상을 알렸고, 두 운전기사는 기쁘게 삼퇴를 결심했습니다. 한 기사는 “이건 여러분의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거겠죠?”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여러분에게 진상을 듣고 구원받을 기회를 주신 거죠”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모두 환하게 웃었고, 차 안은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찼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우리는 매일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리지만, 사부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잘 안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늘 사부님께서 우리 곁에서 지켜주고 계심을 진실하게 느낍니다. 지난해 6월, 우리는 인근 마을에서 진상을 알린 후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집까지는 아직 10km 이상 남았고 차가 없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한 젊은이가 손짓하며 소리쳤습니다. “어서 오세요! 차 타세요!” 저는 “우리는 당신을 모릅니다. 어디로 가려는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연세도 많으신데 날씨도 너무 덥잖아요. 기다리시는 것 같아서 모셔다 드리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가는 길에 우리는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는 기쁘게 삼퇴를 결심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한 남성에게 진상을 알리려 했지만, 그는 처음에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주 그곳을 지나면서 끊임없이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더 이상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삼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마을에서 삼퇴한 사람들의 말을 듣고 파룬궁이 좋은 것이며 사람들을 구하러 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후 그는 우리가 다시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얼마 후 우리가 다시 방문했을 때, 그는 마침내 대법의 제도를 받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

2023년 어느 날, 진상을 알리러 가던 길에 한 식당을 지나쳤습니다. 한 손님이 저를 보고 친절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저는 망설였지만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러나 600~700미터쯤 갔을 때, ‘저분이 바로 인연 있는 사람이구나! 천년을 기다렸을 수도 있는데,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 그를 찾았습니다. 결국 그는 진상을 듣고 삼퇴를 결심했으며, 곁에 있던 여성에게도 삼퇴를 권유했습니다. 그녀 역시 기꺼이 삼퇴했습니다. 모든 것이 사부님의 안배였고, 저는 단지 입을 움직이고 다리를 움직였을 뿐이었습니다. 중생은 모두 구원을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내려놓지 못할 것이 무엇이 더 있겠습니까?

다섯 번째 이야기

2022년, 저는 이웃 마을에 진상을 알리러 갔다가 강가에서 한 중풍 환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다가가 먼저 인사를 건넨 후, 말세에 인간 사회가 타락한 이유, 무신론과 진화론의 해악, 중공이 저지른 악행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군대에서 복무한 적이 있었고 중공에 가입했지만, 진상을 듣고 크게 공감했습니다. 그는 즉시 삼퇴를 했고, 그의 아내에게도 삼퇴를 권유했습니다. 1년 후, 저는 다시 그를 만났습니다. 그의 건강은 크게 호전됐는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외운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딸에게도 삼퇴를 권유했다고 했습니다. 작년 6월, 저와 수련생이 다시 그곳에 진상을 알리러 갔을 때, 그는 얼굴에 건강한 혈색이 돌고 아내와 함께 슈퍼마켓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의 건강은 완전히 회복됐고, 우리를 보자 매우 기뻐하며 대법과 대법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리가 지쳐서 걷기 힘들 때마다 누군가 우리를 도왔고, 힘들어 멈춰 섰을 때는 손짓만 해도 차가 멈춰 섰습니다. 대형 화물차, 소형 승용차, 트랙터, 삼륜차, 오토바이 등 다양한 차량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자비로운 격려이며, 우리는 단지 최선을 다할 뿐 결과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우리를 태워준 모든 운전기사는 진상을 알고 삼퇴를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주머니, 저는 이미 삼퇴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제가 거의 80세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제 피부는 햇볕에 그을려 검게 빛났지만, 신체 상태는 마치 40~50대처럼 건강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진상을 알리는 일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때때로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신고로 정부 기관이나 경찰의 방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두려운 마음만 품지 않으면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바르게 하고, 언제나 내가 ‘진선인(眞·善·忍)’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임을 잊지 않으며, 사부님께서 지켜주고 계심을 확신하면, 자연스럽게 당당해지고 말하는 것 자체가 사악한 기운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알리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우리의 바른 장(場)도 점점 강해졌습니다.

2022년 어느 날, 저와 수련생이 인근 마을에서 진상을 알리다 신고를 당했습니다. 그 지역 경찰은 진상을 잘 몰라 우리를 현 국안부로 넘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도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계속 진상을 알렸습니다. 결국 우리 마을 경찰이 저를 데려갔으며, 단지 “너무 멀리 다니지 말고 우리 마을 안에서만 하라”고 당부했을 뿐이었습니다.

2023년 말, 현 정법위원회와 마을 정부 및 파출소에서 10여 명이 우리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당시 저는 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첫 반응은 ‘이 사람들은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이구나’였습니다. 저는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상을 알렸습니다. 정법위원회의 한 간부가 “파룬궁은 이미 정부에서 규정한 단체”라고 말하자, 저는 곧바로 받아쳤습니다. “당신은 거짓말에 속은 겁니다. 중공의 거짓 선전에 중독된 것입니다. 오늘이야말로 그 독을 해독할 기회입니다. 진상을 깨달으면 미래가 있습니다.” 그 후 저는 ‘천안문 분신자살 거짓 사건’, 대법이 전 세계에서 널리 전해지는 상황, 그리고 우리 현의 역대 정법위원회 서기들이 대법을 박해하다가 응보를 받은 실제 사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충격을 받았고, 제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그들의 문제를 지적할 줄은 예상하지 못한 듯했습니다. 비록 그들을 삼퇴시키지는 못했지만, 모두 진상을 듣고 “다음에 다시 알아보겠습니다”라고 했으며 “너무 멀리 다니지는 마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들을 배웅할 때, 마침 마을 사람들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크게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꼭 기억하세요!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이 저를 잡으러 온 줄 알았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의 의혹도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대법제자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이미 다 닦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집착과 걱정을 내려놓고 명리정을 내려놓고 나아가야 합니다.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심성을 닦아야만 바른 길을 걷고 올바르게 수련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깨달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 사회가 언제 붕괴할지 모릅니다.” 중생들이 다급한데 우리가 안일하게 지낼 이유가 없습니다. 게으름을 피울 수도 없고, 사부님의 중생 제도를 돕는 책임을 회피할 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서 해야 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신(神)의 생명으로서 했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13/4915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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