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장쑤성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2년에 저희 지역에 전염병이 크게 유행했습니다. 사람들을 구하고 진상을 알리기 위해 수련생들은 많은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진상을 모르는 한 사람이 수련생을 신고해 저도 연루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7시경, 네 명의 경찰이 수색 영장을 들고 갑자기 제 집에 들이닥쳤습니다. 처음에는 놀랐지만, 즉시 ‘그들이 대법에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잠시만요. 움직이지 말고 먼저 앉아서 제 말을 들어보세요.” 동시에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 정념을 가지(加持)해 주시고 진상을 알릴 지혜를 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지금 경찰은 고위험 직업입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선과 악을 분별하고, 절대로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매우 불리합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파룬궁은 국가와 사회, 가정에 백 가지 이로움이 있을 뿐 단 하나의 해로움도 없습니다. 수련하기 전에 저는 자궁암 말기였고, 뼈만 앙상했으며, 배는 크게 부풀어 올랐고, 몸에는 힘이 전혀 없었으며 생명이 이미 끝에 다다랐는데, 수련한 지 두 달도 안 되어 몸이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파룬궁은 사람의 건강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진선인의 법리는 사람들이 선량함을 향하고 도덕을 회복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공법을 장쩌민 집단은 용납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천안문 분신 사건을 조작하고, 1,400건의 사례를 날조하여 14억 중국인을 해치고, 증오를 부추겨 파룬궁을 박해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정법이며, 말겁 시기에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고,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사람을 구하러 온 불법을 적대시하면 구원받을 기회를 잃고 자신의 미래를 망치게 됩니다.”
그들은 조용히 듣고 나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윗사람들에게 설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저는 여러분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에게 좋지 않습니다. 제가 가져다 드릴게요. 단, 제가 어떻게 가져갔는지, 그대로 가져와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전법륜(轉法輪)》 두 권을 가져온 후 말했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과 함께 가겠지만, 오늘 밤 자정 전에 저를 돌려보내야 합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마음이 불안해졌습니다. 이것이 사악한 요소가 밀려오는 것임을 알고, 저는 스스로를 청리(淸理)하면서 동시에 사부님께 제 정념과 지혜를 가지해 주시길 청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평소에는 진상을 알릴 이유가 없었는데, 오늘 마침 그들에게 잘 설명할 기회군.’ 잠시 후 제 마음이 평온해졌고 머리도 특별히 맑아졌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20~30명이 모여 소위 심문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내가 주도할 것이고 그들에게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다.’ 저는 다시 한번 대법이 저와 제 가족에게 얼마나 큰 혜택을 주었는지, ‘천안문 분신’이 왜 조작된 사건인지를 설명했고, 그들 모두가 고위험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이성적이고 독립적으로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파룬궁이 진선인을 말하는 것에 여러분 모두 동의하시죠?”라고 물었더니 그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진선인을 반대하는 것이 바로 사악한 것 아닐까요?” 그들은 웃기만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꼭 ‘9자 진언’을 기억하셔서 자신에게 미래를 남기세요.” 그들이 9자 진언이 무엇이냐고 물어서 저는 진심을 담아 대답했습니다. “바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입니다. 여러분은 꼭 기억하세요!”
이 시간 동안 그들은 말을 돌려가며 제게서 자료 출처와 다른 대법제자들의 진상 알리기 정보를 알아내려 했지만, 저는 몇 마디로 화제를 다시 진상 알리기로 돌렸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제가 오늘 여기 온 것은 여러분께 진상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다른 것은 묻지 마세요. 물어도 제가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파룬궁은 불법이고 정법 수련입니다. 역대로 불제자를 박해한 죄는 매우 큽니다. 저는 여러분을 해칠 수 없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아주머니는 이 나이에 사고가 이렇게 명료하시네요. 저희가 말로는 아주머니를 이길 수 없으니 시(市) 610 사무실의 사람을 불러 아주머니와 대화하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누가 와서 저와 대화하든 상관없습니다. 누구든 초대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여러분이 저에게서 정치적 밑천을 취하고, 일을 크게 만들어 승진이나 돈벌이를 하려 한다면 그건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당신 같은 할머니를 다루지 못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610 담당자가 온 후, 저는 정중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파룬궁을 20년 넘게 연구했다며, 불교의 많은 내용과 파룬궁 박해 사례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그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가 파룬궁을 비난하기 시작하자 저는 그를 멈추게 하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요약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왜 지금의 불교가 아닌 파룬궁을 수련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불교는 이미 말법시대에 접어들어 더 이상 말할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사찰을 보세요. 사찰은 상업적인 장소가 되었고 더 이상 청정한 수행처가 아닙니다. 스님들이 먹고 마시고 여자와 문제를 일으키고 도박하는 것이 일반인과 다를 바 없으며, 심지어 더 심한 경우도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파룬따파는 정법 수련으로, 사람들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이는 인류의 공통된 희망입니다.”
“둘째, 왜 공산당을 반대하느냐는 질문은, 이것은 반대하고 안 하고의 개념이 아니라 신의 존재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문제입니다. 공산당은 무신론을 주장하여 사람들이 인과관계, 윤회, 선악에 대한 보응을 믿지 않게 만듭니다. 아무런 제약이 없는 사람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 인류의 도덕성이 급속히 타락하여 구제불능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관리들은 부패하고, 먹고 마시고 성매매하고 도박하고 살인을 저지르며, 심지어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여 폭리를 취합니다. 위에서 아래까지 완전히 혼란스럽습니다.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립니다. 지금의 끊임없는 천재지변은 하늘이 사람을 데려가는 것입니다. 위험하지 않습니까?”
“셋째, 파룬궁이 사회에 어떤 이로움이 있느냐는 질문에, 파룬궁은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저처럼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다가 파룬따파 수련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원받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여러분은 모두 저보다 젊습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감히 국가의 의료비를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나요? 저는 대법을 수련한 이후 수십 년간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파룬따파의 가장 큰 이로움은 사회 도덕의 회복에 있습니다. 모든 진정한 수련생은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향상시키고, 항상 타인을 배려하며, 갈등에 부딪히면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이 어떻게 잘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면 경찰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은 파룬궁을 수련해서 부처가 되려는 것 아닙니까?” 저는 대답했습니다. “파룬따파가 말하는 진선인은 보편적 진리로, 우리 모두가 실천하고 따라야 할 원칙입니다. 사람들이 진선인에 따라 행동해야만 인류의 도덕을 유지하고 미래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진상을 알리기 위해 왔습니다. 진상을 알아야만 하늘의 도태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즉시 “그럼 안심이네요”라고 말하고 일어나 떠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방 안의 수십 명은 모두 조용히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모두 구원받기 위해 이곳에 왔음을 깨달았습니다. 밤 12시경, 저는 제 대법 서적 《전법륜》을 안고 그들은 차로 저를 집 현관 앞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이 경험을 떠올릴 때마다, 저는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자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아름다운 것들에 감사합니다.
이상은 제가 현재 층차에서 이해한 것으로, 층차가 제한되어 있어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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