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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으면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십여 년 동안의 수련 과정에서 여러 정도의 시련이 때때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지속적인 법공부와 안으로 찾기, 자기수련, 그리고 9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경건히 염함으로써 시련을 극복하고 심성을 높여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을 깊이 움직이고 동시에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바로잡고 심성을 높였던 두 가지 수련 경험을 기록하여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강렬한 질투심,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찾아내다

2023년 봄, 주말 점심 때 식사를 차려놓고 외손자에게 간단한 집안일을 가르치기 위해 7살이 넘은 외손자를 불렀습니다. “옌옌, 이리 와서 밥 좀 담아볼래? 해볼래?” 아이는 대답하며 부엌으로 왔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손을 데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한 번 시도했는데 아이가 제대로 못 해서 다시 방법을 설명하며 한 번 더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딸이 짜증스럽게 소리쳤습니다. “그만하세요! 제가 할게요!” 저는 당황했고 딸이 왜 이런 사소한 일에 그렇게 화를 내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밥과 반찬을 식탁에 올려놓고 외손자에게 밥을 먹으라고 한 뒤 저도 조용히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딸은 거실에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고 밥도 먹지 않았습니다. 저는 순간 속인의 마음이 일어나 마음속에서 파도가 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너희들을 위해 밥 짓고, 빨래하고, 집안일 하고, 너 도와 아이까지 봐주는데, 네가 나한테 이런 태도를 보여? 하지만 난 수련인이니까 너와 따지지 말고 참아야지!’ 그래서 (여전히 기분 나쁜 목소리로) 딸에게 물었습니다. “밥 안 먹을 거야?” 그러자 딸이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안 먹어요!” 그러고는 방으로 걸어갔습니다.

딸이 예전에도 여러 번 저와 다툰 적이 있었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딸이 저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 같았고, 어머니에게 이런 태도를 보인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딸이 어렸을 때부터 항상 걱정하고 모든 것을 딸을 위해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지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결국 저는 참지 못하고 폭발했습니다. 딸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급하게 따라가면서 말했습니다. “도대체 어쩌자는 거니? 내가 어디서 네게 잘못했니? 너를 위해 그렇게 많은 일을 했는데, 넌 나한테 이렇게 대하고…” 딸도 저와 소리 높여 다투기 시작했고 정신없이 옆에 있는 물건을 집어 자기 몸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을 보고, 마치 어떤 신기한 힘이(분명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워주신 것입니다) 제 입을 막고 정신을 차리게 했습니다. 저는 즉시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을 적시에 피해) 다툼을 중단했습니다.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너랑 다투고 싸우면 안 됐는데. 자, 이제 밥 먹자. 화내지 말고, 그러자.”

저는 다시 식탁으로 돌아와 조용히 억지로 밥을 먹었지만, 사실 마음은 전혀 평온하지 않았고 여전히 분노와 억울함으로 가득했으며, 큰 상처를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때 저는 대법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완전히 잊었고, 제가 수련인이라는 것도 잊었으며, 더욱이 제가 어디서 잘못했기에 충돌이 생겼는지 안으로 찾는 것도 잊었습니다. 한참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난 수련인인데 어떻게 딸과 다툴 수 있을까? 마치 길거리에서 싸우는 여자처럼, 전혀 참지 못했구나! 또한 선(善)도 실천하지 못했구나. 이게 어디 수련인의 모습인가? 이것은 대법에 먹칠하는 일이 아닌가?’

비록 나중에 딸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제가 파룬따파 수련자로서 잘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잘하겠다며 딸의 용서를 구했지만, 당시에는 표면적으로만 자신을 돌아보는 것 같았고 본질적인 문제는 찾지 못했으며, 집착도 버리지 못했고 심성도 높이지 못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일정 기간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저는 마침내 깊이 숨겨진 질투심(딸에 대한 분노)과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 다투는 마음, 보답을 바라는 마음, 선하지 않은 마음(수련인의 자비가 없는), 참지 못하는 마음(관용이 없는), 사사로운 마음(자기 감정만 생각하고 딸의 감정은 생각하지 않는), 좋은 말 듣기 좋아하는 마음, 조급한 마음, 강한 성격 등을 찾아냈습니다. 이 모든 마음은 집착이고, 후천적인 관념에서 생겨난 것이며, 모두 수련인이 버려야 할 마음들입니다.

이러한 집착을 찾아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제 생활에서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대법의 기준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며, 그런 좋지 않은 마음(집착)을 버리고 계속해서 사부님의 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고 최대한 자신이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도달하도록 해야 합니다.

딸에 대한 제 행동을 새롭게 돌아보니, 제 인내는 기껏해야 속인의 인내일 뿐, 수련자의 인내에는 전혀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여러 번 저를 깨우쳐주셨습니다. 사실 딸의 표현은 바로 저의 거울이며, 딸의 행동에서 저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딸이 제 곁에서 사는 것은 저의 수련을 도와주고 저의 심성을 높여주는 것인데, 저는 마음속으로 그녀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녀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녀가(이미 중공의 당·단·대 조직을 탈퇴했습니다) 더 나아가 대법 진상을 이해하고 대법에 대한 경외심을 가져 생명이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얼마나 잘하느냐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끊임없이 법을 공부하고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자신을 바로잡으면서, 저와 딸은 더 이상 심한 충돌을 겪지 않게 됐습니다. 점차 저는 집안이 평화롭고 따뜻해지는 것을 발견했고, 저 자신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안에서 찾고 심성 제고에 중점을 두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사람의 수련은 주로 心性(씬씽)을 닦는 것”(전법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반드시 사부님의 가르침을 명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2. 병업의 근원을 찾아내다

현대사회는 정말 온갖 유혹으로 가득 차 있어서, 거의 모든 사람이 이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면서도 매우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련인으로서 당연히 자신을 엄격히 통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속인 사회의 오염 속에서 수련하다 보면, 조금만 방심해도 떨어질 수 있고 심지어 자신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법을 얻은 지 얼마 안 됐을 때, 사악한 중공 장쩌민(江澤民) 무리가 파룬따파와 대법 수련자들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법공부가 깊지 않아서 할 수 없이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치고 정신과 신체가 모두 무너질 지경에 이르렀을 때, 마음속에서 다시 대법의 아름다움이 떠올랐고 수련생으로부터 파룬궁의 진상을 새롭게 알게 되어 다시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저의 행복감, 기쁨,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열정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동시에 사부님의 법신(法身)께서 다시 제 몸을 정화해주셔서 제 신체가 다시 병이 없고 몸이 가벼운 상태에 도달하게 됐습니다. 저는 사람이 이 세상에 온 진정한 의미가 반본귀진(返本歸眞)하여 자신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새롭게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약 3년 전부터), 일정 기간마다 눈이 흐려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어지러움 등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잠자리에 누울 때와 일어날 때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움직일 수 없고 특별히 괴로웠으며, 동시에 메스꺼움과 구토감이 동반됐고 심할 때는 생명이 곧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첫 번째 생각은 ‘나는 연공인이다, 나는 병이 없다!’였습니다. 동시에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9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하며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렇게 잠시 후에는 그리 괴롭지 않아졌고 연공 시간이 되면 평소처럼 연공했으며, 기본적으로 하루 안에 정상으로 회복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또 같은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틀림없이 내 수련에 문제가 생겨서 구세력이 내 신체를 박해하는 것이다.’ 저는 ‘병업(病業)’이 나타날 때마다 수련 상태를 반성해 보니, 수련에 약간 태만해졌고 때로는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마치 임무를 완수하는 것처럼 되어 안일한 마음이 생겼으며, 때로는 조금 피곤하다고 느껴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고 법공부 시간을 줄이거나 가끔 연공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도 적게 했다는 것이었고, 나중에는 매우 후회하며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더 이상 이러면 안 돼, 반드시 정진해야 해. 태만하거나 게을러서는 안 되고, 주의식(主意識)이 반드시 강해야 한다.’ 저는 안으로 찾아 그런 안일한 마음, 게으른 마음, 두려운 마음을 찾아낸 후, 노력하여 그것들을 버렸고 신체는 다시 정상 상태로 회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또 같은 병업 상태가 나타났고 매번 더 심각해져서 악순환이 됐습니다. 이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다시 안으로 찾아보니, 제가 계속 간과했던 강력한 집착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휴대폰으로 뉴스와 동영상을 보는 것과(일상생활 관련 내용으로 한정) 동시에 수련도 느슨해진 것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저는 거의 매일 휴대폰으로 일기 예보를 볼 때, 함께 팝업되는 관심 있는 생활 상식 동영상을 보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요리를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채소나 과일을 먹으면 안 되는지 등등, 또는 웹페이지에서 팝업되는 뉴스를 보곤 했습니다. 비록 보통 여가 시간에 보았지만(좀 쉬고 싶어서였지만, 이 역시 수련인이 해야 할 일이 아니어서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길지 않았지만(보통 30분 정도), 천천히 집착이 형성되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마음이 뭔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저도 이런 상태가 옳지 않고 수련인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때로는 참지 못하고 보게 됐으니, 정말 주의식이 마(魔)에게 통제된 것과 같았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휴대폰을 떠나지 못하고 의존하며, 휴대폰이 없으면 생활할 수 없는 것처럼 느낍니다. 속인으로서는 이 모든 것이 매우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휴대폰에는 온갖 잡다한 것들이 있고, 바르고 전통적인 것은 매우 적거나 심지어 없어서, 이미 사람들의 도덕을 더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연공인으로서 본래 “세상 쇠락을 끊어 막노라”[홍음2-널리 비추다(普照)]를 해야 하는데, 저는 그 여가 시간을 법공부하고 법에 동화하는 데 사용하지 않고 속인과 같은 행동을 하며, 인터넷의 온갖 잡다한 정보에 오염되면서도 알지 못했으니, 어찌 병업의 번거로움을 불러오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저는 매번 그 병업이 나타날 때마다,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연속 며칠 동안 휴대폰으로 속인의 뉴스와 동영상을 볼 때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사부님께서 끊임없이 저를 깨우쳐 주셔서 마침내 그렇게 하는 것의 위험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이미 망가졌을 것이고, 심지어 생명까지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속인과 섞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정진해야 합니다. 지금 저는 기본적으로 그런 휴대폰 동영상, 뉴스 등을 보지 않고 심성을 지키며, 더 이상 그런 사람에게 해로운 것들의 유혹을 받지 않습니다.

매일 많은 시간을 법공부에 사용하고 연공을 꾸준히 하며(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다섯 가지 공법을 모두 수련하며), 발정념을 견지합니다. 다만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많은 집착심도(예를 들어 두려운 마음이 아직 많은) 아직 버리지 못했습니다. 진정한 대법제자의 요구와는 아직 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부님께서는 이 변변치 못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저는 오랫동안 그 병업 상태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이미 저를 도와 일부 집착을 버리게 해주셨고 그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해 주셔서 새로운 희망이 또 생겼다고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스로에게 경고하여 일깨웁니다. 이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하며, 절대로 다시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이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수련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하여, 모든 사람의 마음과 집착을 버리고 사부님을 따라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13/4883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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