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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들의 감사

—진상을 알리는 달력을 배포하면서 생긴 사연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매년 명혜망에서 제작하는 진상을 알리는 달력은 저에게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고 생명들을 구하는 데에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2024년, 저는 미리 달력을 제작하기 위한 자재를 준비하고 인쇄와 제작을 서둘러 진행했으며, 11월 초부터 대면으로 진상 달력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 중에 저는 생명들이 파룬따파에 대해 가진 한없는 감사의 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그들은 ‘파룬따파하오’라고 크게 외쳤다

어느 날, 저는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인연 있는 이들을 찾아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미리 자전거에서 내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우리 지역의 대형 국영기업 직원이라고 말했고, 자신 주변 동료들은 모두 중공(중국공산당)을 매우 싫어해서 아무도 당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 달력 한 부를 건네주었습니다. 이후 그는 저에게 중공의 부패와 불공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며 중공과 당 지도자를 크게 욕했습니다.

며칠 후, 저는 그 길을 따라 다시 걸어갔습니다. 반대편에서 부부 한 쌍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고, 가까이 다가가자 저는 지난번에 만난 그 남성임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도 저를 알아보았고, 크게 한 목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설날이 지나고 저에게는 아직 달력이 약간 남아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작은 공원 옆에서 한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2025년 달력이 있는지 물었고, 그녀는 “가지고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네”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A3 달력 한 부를 건넸습니다.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손을 치켜들고 “파룬따파하오!”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2. “요즘같은 시대에 이것에 의지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어느 날, 저는 60대 여성을 만났고 그녀에게 새해 달력이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매년 누군가가 그녀에게 달력을 보내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딸에게도 하나 줄 거라며 두 개를 가져갔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요즘같은 시대에 서민들이 살아가기 너무 힘들어요. 이것(명혜망 달력이 희망과 좋은 기분을 줄 수 있다고 이해함)에 의지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달력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저는 자주 이런 사람들을 만납니다. 많은 이들이 “저는 당신들의 충실한 독자예요. 매년 달력을 사용해요”라고 말합니다. 어떤 이들은 벽걸이 달력과 책상 달력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벽걸이 달력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책상 달력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매번 외출할 때마다 가능한 한 두 종류를 모두 가지고 나가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어느 날, 저는 이른 아침 시장에 가서 채소를 사온 두 아주머니가 길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며 새해 달력이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한 분은 “필요 없어요”라고 했고, 다른 한 분은 “필요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가방을 열고 달력을 꺼냈습니다. 그녀는 “벽걸이 달력 하나와 책상 달력 하나 필요해요. 벽걸이 달력은 거실에 걸고, 책상 달력은 침실에 놓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두 개나 가져가는 게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녀의 경건한 마음을 보고 그녀의 소망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다른 여성에게 “한 권 가져가세요.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여성도 한 권을 가져갔습니다.

3. “큰 것으로 주세요”

2024년 명혜망 달력에는 A4 크기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A4 달력을 제작했는데, A4 크기의 작은 프린터로도 인쇄할 수 있어 제작 속도가 빨랐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저는 자전거를 타고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는 농민들의 채소밭이 있었습니다. 한 50~60대 남성이 밭에서 일하는 것을 보았고, 저는 그에게 A4 달력 한 부를 건넸습니다. 그는 달력을 보더니 “큰 것은 없어요? 큰 것이 더 멋져 보여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오늘은 큰 것이 없다고 했고, 그는 약간 아쉬워하며 “작은 것도 괜찮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가 큰 것을 원한다는 걸 보고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내일 큰 것을 가져다 드릴게요. 어르신 집 앞마당에 놓아둘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저를 똑똑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사실 저는 자신이 변통을 잘 하지 못하고 미리 정해진 생각대로만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저에게 주신 지혜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매번 진상을 알리러 나가기 전에 사부님께 지혜를 달라고 빌며, 더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을 만나 더 많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겪은 후, 저는 사람들이 여전히 큰 달력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명혜망에서도 조건이 되는 사람은 A3 달력을 제작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번거로움을 피하려는 제 마음을 발견했는데, A4 달력을 만드는 것이 A3보다 훨씬 빠르고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로 저는 주로 A3 달력을 제작했고, 제작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어 다른 수련생들과 협조해 다른 곳에서 책상 달력을 가져왔습니다.

4. 우리의 약속

어느 날 오후, 저는 달력을 다 배포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 아주머니가 산책 중인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고 그녀를 따라잡아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올해는 왜 달력이 없죠?”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달력을 원하시나요? 다음에 만나면 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디서 만나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진상을 다 알리고 나서 우리는 각자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잠시 걸은 후 저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갈 순 없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만나기 힘들 수도 있고, 기회를 놓치면 그녀는 올해 달력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자전거에서 내려 방향을 바꿔 그녀를 쫓아갔습니다. 그녀는 제가 다시 돌아온 것을 보고 약간 놀란 듯했습니다. 저는 “아주머니, 내일 달력을 가져다 드릴 수 있어요. 길가에서 두부를 파는 할머니 댁에 놓아드릴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좋아요. 한 권만 가져다주지 말고 우린 넷이에요. 매일 아침 함께 산책을 해요. 두세 권 정도 가져다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네 권 가져다 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는 네 권의 달력을 각각 선물 봉투에 담았고, 봉투 안에는 진상을 알리는 소책자와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인류사회는 왜 미혹(迷)의 사회인가’도 함께 넣었습니다. 그런 다음 네 개의 선물 봉투를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자전거를 타고 먼저 두부를 파는 할머니 댁에 들렀습니다. “아주머니, 제가 사람들에게 줄 물건인데 잠시 여기에 두겠습니다. 잠시 후에 누가 가져갈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전화로 잘 얘기하세요. 전 다 팔고 나면 집에 갈 거예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달력을 할머니 댁에 놓은 후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 그곳을 지나가며 할머니께 물건을 가져갔는지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가져갔다고 하셨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이 달력을 받을 수 있어서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5. 말 못하는 사람이 나 대신 달력을 홍보해주다

어느 날 진상을 알리던 중,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저는 그에게 새해 책상 달력을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저를 빤히 쳐다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달력을 원하지 않는 것 같아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할아버지는 갑자기 조급해하며 계속해서 손짓을 했습니다. 저는 그가 달력을 원한다는 걸 알아차리고 재빨리 책상 달력 한 부를 건넸습니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봉투에서 달력을 꺼내 걸으면서 봤습니다.

잠시 후 저는 한 명의 옷차림새가 매우 깔끔한 여성이 방금 전 그 노인과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걸 발견했고, 그 노인은 저를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고 그녀에게 다가가 달력을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두 권을 줘도 되고 세 권을 줘도 된다면서 아들과 딸에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세 권을 주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 할아버지가 청각장애인이었는지, 아니면 병을 앓아서 언어 표현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리는 달력이 그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 한번은 저는 달력을 배포하고 있었는데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고 제 손에 든 달력도 거의 다 배포했습니다. 책상 달력 한 권만 남은 것 같았습니다. 한 남성이 마주 오는 걸 보고 달력을 원하는지 물었는데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떠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그에게 달력을 건넸을 때 그는 재빨리 받더니 서둘러 걸어갔습니다. 저는 그도 청각장애인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가 대법의 제도를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6. “멀리서부터 보였어요”

어느 날 저는 한 사람에게 달력을 꺼내주는 데 집중하고 있었는데, 그때 두 남성이 걸어오는 걸 제 앞에 와서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도 한 부씩 주세요. 멀리서부터 봤는데 파룬궁 수련자가 달력을 나눠주는 거라고 짐작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각자 달력 한 부씩 가져가며 기쁘게 떠났습니다.

한번은 한 아파트 단지 밖 길가에 기름에 튀긴 과자를 파는 노점상이 있었고 열 몇 명의 사람들이 줄 서서 과자를 사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세우고 막 과자를 산 한 아주머니에게 “아주머니, 여기 과자가 맛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른다고 했습니다(아마 이전에도 사 먹어보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새해 달력 받으셨어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받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한 부를 주었고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오늘 밖에 나온 보람이 있네요”라고 말한 뒤 기쁘게 떠났습니다. 저도 자전거를 밀고 가려는데 앞에 있던 다른 아주머니가 “그녀에게 준 게 뭐예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달력이라고 했고 그녀는 “저도 한 부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한 부를 주자 그녀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달력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저는 종종 이런 상황을 만났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옆에서 듣거나 보고 있던 사람이 먼저 와서 달력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7. “또 만났네요”

어느 날 저는 한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었는데, 한 아저씨가 자전거를 끌고 와서 “또 만났네요. 며칠 전에 저에게 달력을 주셨는데 또 두 명이 갖고 싶어 해요. 다시는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오늘 또 만났네요. 달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두 권을 주었고 그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저도 그가 이런 큰 선행을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한번은 한 남성에게 새해 달력을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당신이 전에 한 권 줬는데 여동생이 가져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한 권을 더 주었습니다. 이 남성은 표현을 잘 하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분명 매우 기뻐했을 것입니다.

한 아파트 단지 밖에서 저는 부부에게 새해 달력이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기뻐하며 “해마다 그 달력을 써요. 올해는 왜 아직도 없나 했죠. 빨리 두 권 주세요. 해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달력을 나눠주시는데 직장에서는 이런 대접도 못 받아요. 정말 감사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몇 년 전 제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한 사람이 대법을 매우 인정하며 “당신들 사부님께 제 경의를 전해주세요”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제자는 세인들의 사부님께 대한 경의를 전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4/4912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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