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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은 ‘사(私)’ 때문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은 수련생으로, 나이가 거의 70에 이르렀습니다. 2021년 7월 말, 저는 중공 악당의 대법제자에 대한 ‘제로화 작전’ 중 소위 ‘4서’(4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강제로 쓰도록 압박받아 썼고, 그 후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어지러움을 느끼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졌습니다. 비록 제가 ‘엄정 성명’을 작성하고 사부님께 깊이 회개했지만, 매일 악화되는 몸 상태는 제 두려움을 더욱 키웠습니다. 제가 두려운 마음 때문에 대법과 사부님께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근본 원인을 깊이 파헤치거나 안으로 찾아보지 않고 단지 사부님께서 저를 돌보시지 않을까 걱정만 했습니다.

결국 어느 날 더 이상 견딜 수 없자 가족이 구급차를 불러 저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사실 전 과정에서 저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가짐이 불안정하여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서, 결국 20년 넘게 약 한 알 먹지 않고 병원에 한 번도 가지 않았던 수련 상태를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제가 대법에 먹칠했다고 생각하며 속으로 ‘대법에 먹칠해선 안 되는데’라고 한탄했습니다. 뜻밖에도 CT 진단 결과는 왼쪽 뇌교경색이었지만, 의사는 필름을 보며 말했습니다. “언제 경색이 생겼죠? 뭐가 경색된 거죠? 이건 오래된 경색입니다.” 모두가 매우 의아해했습니다.

10여 일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저는 낮에는 법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수술을 앞둔 두 환자에게 삼퇴(중공의 당, 단, 대 탈퇴)를 도왔습니다. 그중 인자한 표정의 한 노부인은 자신이 수술 후 병실로 돌아오면 그녀의 귀에 대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읊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두려움이 있었지만 노인이 수술대에 오르는 것을 보고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대법제자로서의 사명감과 자비심이 자연스럽게 솟아올랐습니다. 그 노부인의 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또 다른 한 환자는 수술을 막 마친 후 호흡이 가빠지고 의식을 잃어 위급한 상태에 처했습니다. 저는 환자 곁으로 다가가 손으로 나팔 모양을 만들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읊었습니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환자의 호흡이 안정됐습니다. 그 노부인은 제 뒤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착하네요.” 이것은 진정 대법의 기적입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느끼며 더 이상 병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간호사가 아침 일찍 수액을 놓으러 왔는데, 2시간이 지나도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때 의사가 와서 말했습니다. “퇴원하시겠다고 하셨죠? 지금 바로 수속을 밟으세요.” 입원 중에는 어지럽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했는데, 병원을 나서자마자 훨씬 나아졌습니다.

퇴원 진단서에는 뜻밖에도 ‘뇌경색[腦梗死]’이라는 세 글자가 크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경종처럼 저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이 ‘사(死)’ 자는 바로 ‘사(私, 사심)’가 아닌가요? 그렇게 오랜 세월 수련하면서 넘어지고 비틀거리며 통과하지 못했던 모든 심성관(心性關)은 결국 ‘사(私)’에서 경색된 것이 아닌가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사(私)를 위하는 것은 과거 우주의 근본 속성이었는바”(각지 설법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바로 이 ‘사(私)’ 때문에 저는 근본적으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련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련 앞에서 사부님과 법을 믿지 못하고, 정신(正信)이 부족하며, 두려운 마음이 커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결국 대법과 사부님을 배반하는 위험한 길에 들어섰으며, 병업 가상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교훈이 정말 깊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가 없었다면, 저는 정말로 ‘경색’되었을 것입니다. 사부님과 법을 믿고, 진정으로 대법에 동화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해야만 진정한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대법제자 경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수련생들과 비교해보면, 그들도 진상을 알린 후 차례로 납치됐지만, 박해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사악에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전 몇 년에 비해 최근 몇 년간은 사악의 방해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는 일이 줄었고, 심지어 한 젊은 수련생은 요즘은 감시 카메라가 너무 많아 세 가지 일 중 두 가지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수련생들은 감시받는 상황에서도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꾸준히 했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무사무아’한 것입니다.

사부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8/4911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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