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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한 업무 환경 속에서 심성을 높이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2022년 현지에서 중공 바이러스(우판 폐렴)가 유행할 때, 저는 주거단지에서 청소 일을 했습니다. 청소부는 속인들 눈에 천한 직업으로, 블랙 칼라 계층에 속해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입주민들의 차가운 시선을 자주 받습니다. 사람마다 심리 상태가 다르기에 입주자들이 의심하거나, 냉담한 말을 하거나, 불만을 터뜨리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파룬궁수련생으로서 저는 대법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평온한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일상 업무에서 저는 우선 상사의 지시를 따라 임무를 성실히 완수하고,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저분하고 더러운 상태를 피하려 노력합니다.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은 즉시 정리하며, 제가 담당하는 구역을 최대한 깨끗이 청소해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제 책임 범위가 아닌 일이라도 더러운 것이 보이면 함께 청소하고, 난방관의 보온층에 먼지가 두껍게 쌓인 것을 보면 옥상에서 지하실까지 모두 깨끗이 청소합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도 힘들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 직원들은 점검할 때마다 만족스럽게 말합니다. “당신은 일을 정말 잘하네요.”

청소 일을 하다 보면 입주민들과 자주 접촉하게 되어 많은 문제와 갈등이 생기는데, 이는 심성을 높일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전염병 기간에는 학생들이 방학이라 단지 정원에서 자주 놀았습니다. 한번은 학생이 한 입주민의 창문 밖에서 대변을 봤는데, 그 입주민은 말리지 않고 바로 저에게 와서 치워달라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도구를 들고 청소하러 갔습니다. 시멘트 바닥이라 청소가 쉽지 않았지만, 물통으로 물을 길어 깨끗이 씻어내 입주민을 만족시켰습니다.

7층에 사는 한 입주민은 상대하기 어려웠고, 항상 트집을 잡으며, 자주 제 동료와 다투어 큰 갈등을 일으켰습니다. 한번은 제가 그 동을 청소하며 10층부터 5층까지 걸레질을 하고 있을 때, 그 입주민이 어머니와 함께 화가 난 상태로 저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왜 우리 층은 청소 안 해요?” 저는 갈등이 시작됐고 입주민이 트집을 잡으러 온 것을 알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매우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차분히 말했습니다. “함께 올라가서 확인해봅시다.” 그들의 층에 도착하자 입주민은 이곳저곳을 가리키며 여기가 깨끗하지 않다, 저기가 더럽다, 어떤 곳은 걸레질이 안 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평온한 마음으로 다시 걸레질을 했지만, 결과는 여전히 같았습니다. 노인이 갑자기 문 앞 발판을 들어 올리며 말했습니다. “왜 여긴 안 닦았어요?” 저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심성을 지키며 인내심을 갖고 그들에게 매트가 깔린 곳은 모두 닦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걸레로 매트를 더럽히면 오히려 더 안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사과드리며, 앞으로 문제가 생기면 서로 소통하여 즉시 처리하자고 했습니다. 단지가 너무 크다 보니 못 보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때 입주민의 태도도 누그러졌고, 웃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당신은 꽤 진실해 보이네요. 사실 우린 당신을 겨냥한 게 아니었어요.” 그렇게 갈등은 해소됐고, 이후로 그들과 더 이상 불쾌한 일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입주민들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면서 그들은 제 성실함과 선량함을 보았고, 제가 모든 일에 그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항상 그들을 배려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점차 그들의 태도가 바뀌어 문제가 생겨도 미소로 대하며, 때론 만나면 따뜻하게 말합니다. “이 일을 하루 종일 하려면 정말 힘드실 텐데, 쉽지 않으시겠어요.” 저는 “여러분이 만족하시면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답합니다.

​단지에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몸의 반쪽이 불편한 노인이 있었는데, 자주 건물 아래에서 산책했습니다. 저는 종종 그의 의자를 가져다 주거나 그를 부축했고,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편할 때도 자주 도왔습니다. 그는 매우 감동하며 말했습니다. “요즘 당신 같은 사람은 너무 드물어요.” 그가 한번은 바람에 쓰러졌을 때 행인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모두 무서워 멀리 달아났고 아무도 그를 돌보지 않았다며, 모두 사기를 당할까 두려워했고, 세상이 너무 악해졌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며, 사부님께서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퇴역 군인으로 당에 가입했지만 지금은 악당의 당비도 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군자는 위태로운 담 아래에 서지 않습니다. 악당에서 탈퇴하고 악에서 멀어지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그는 악당 조직에서 탈퇴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저는 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제게 몇 번이나 반복해서 말해달라고 하더니 기억했다며 계속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저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으니까요”라고 했습니다.

새 단지에서는 인테리어 공사가 많아 공사 인부들과 자주 접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과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 몇 마디 나눈 후 곧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으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정성껏 외우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파룬따파를 인정했고 악당의 관련 조직에서 탈퇴하길 원했습니다.

일하는 환경에서 동료들과 지내면서, 저는 대법이 부여한 선량함으로 대법제자의 품격을 보여주어 세인들이 마음속으로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청소하는 동료들은 대부분 여성 노동자들이라 청소나 더러운 일은 제가 솔선해서 했고, 이익 앞에서 다투지 않고 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 노력했습니다. 업무에는 분업과 협력이 있어, 매일 제 담당 구역을 마친 후에는 자발적으로 그들을 도왔으며, 결코 쉬지 않았습니다. 도구를 받을 때는 좋은 것을 그들에게 양보하고, 저는 좋지 않은 것을 골라 썼습니다. 일은 비록 작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러 번 감사하며 말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좋으세요, 항상 남을 배려하시고, 우린 그렇게 못 해요.” 이때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사부님께서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시고, 진선인이 우리의 행동 기준이에요.” 그런 다음 진상을 알려주고, ‘천안문 분신’은 장쩌민 깡패 집단이 연출한 것이며, 악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폭리를 취하는 것은 이 지구상에서 전례 없는 사악함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들은 진상을 이해한 후 모두 악당의 모든 조직에서 탈퇴하길 원했고,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정성껏 외우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단지에서 청소한 1년 동안, 잘하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상점에 사람들이 모여 마작을 하고 있었는데, 저녁 식사 후 상점 앞에는 남은 음식, 그릇, 종이 상자, 폐지 등이 여기저기 버려져 엉망이었습니다. 제가 쓰레기를 치우다 온몸이 더러워졌을 때,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상사 앞에서 불만을 터뜨려 상사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생각해보니, 법으로 대조해보면 그것은 질투심이었고, 불만이 많았는데, 모두 집착심으로, 제가 수련을 통해 버려야 할 것들이었습니다.

저의 작은 경험을 적으며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6/4913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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