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가오슝 지국) 출간 30주년을 맞은 ‘전법륜(轉法輪)’은 현재 세계 5대륙에 전파됐다. 수많은 생명이 이 책을 통해 빛과 희망을 다시 발견했다. 이는 수련을 인도하는 귀중한 책이자, 생명을 본래의 곳으로 인도하는 천서(天書)다. 인생의 참뜻을 찾고 고귀한 덕성을 구현하는 데 있어 ‘전법륜’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래에 두 대만 대법수련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꿈에서 본 글자와 만남, 대법의 신비로움을 목격하다
좡융타이(庄永泰)는 대법 수련을 시작한 지 2년 남짓된 신수련자다. 그가 처음 ‘전법륜’을 읽었을 때, 마치 깨우침이 온몸을 적시는 듯한 느낌을 받아 가슴이 벅차올랐다. 오랫동안 머릿속에 간헐적으로 떠오르던 단편적인 장면들이 그 순간 모두 명확해졌다. 사실 10여 년 전에 그는 ‘전법륜’을 본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대충 훑어보고 책장 높은 곳에 묻어두었다. 다행히 마음속에 한 가지 생각이 일어나 다시 이 보물과 같은 책과 만나게 됐다.

10여 년 전, 좡융타이는 생명 에너지의 비밀을 탐구하기 위해 BK(행동 근육학) 테스트 과정에 등록했다. 그때 우연히 파룬궁이 우주 대법이며 그 에너지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흥미를 느껴 ‘전법륜’을 구입했지만, 당시에는 각종 방해가 많아 깊이 연구하지 못했다. 그 후 직장에서 여러 해 분투하며 많은 시련을 겪은 후, 그는 문득 깨달음을 얻었다. 현자를 찾아 가르침을 구하려던 중에 그는 오랫동안 잊고 있던 ‘전법륜’을 떠올렸다. 그는 책장 가장 높은 곳에서 이 책을 꺼내들었고 그때부터 깊은 인연이 시작됐다.
좡융타이는 ‘전법륜’을 정식으로 읽기 시작했을 때 놀라움과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꿈에서 자주 떠오르던 그 글자들이 아닌가!’ 그동안 그는 그 글자들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았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이제 그 수수께끼가 마침내 풀렸고, 그 내용은 명확하고 이치도 분명했다. ‘전법륜’을 다 읽기도 전에, 그는 이미 수련을 하기로 결심했다.
대법 수련에 입문하다
대법을 만나기 전, 좡융타이는 약 20년간 태극권을 익혀왔다. 평소에는 제자를 모아 권법을 가르치고, 때로는 심판으로도 활동했다. ‘어떻게 이 마음을 바르게 닦을 수 있을까? 어디서 심법(心法)을 찾을 수 있을까?’ 그는 태극권 관련 서적을 두루 찾아보았지만 끝내 얻은 것이 없었다. ‘전법륜’을 읽고 나서야 ‘대도는 지극히 간단하고, 직접 인심을 가리킨다[直指人心]’라는 것과 ‘불이법문(不二法門, 동시에 두 가지 법문을 수련할 수 없음)’의 이치를 알게 됐다. 그는 이제 한길로 정진하여 파룬따파를 착실히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과감히 태극권을 포기하고 오로지 대법의 심성 수련에 전념했다.
그는 말했다. “이번 생에 대법을 얻게 되어 다행입니다. ‘전법륜’을 통독하면서 인생의 진리와 우주의 법칙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체계적 과학 지식이 아니라, 사람이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할 수 있게 가르치는 보물과 같은 책입니다.”
수련 초기에, 좡융타이는 종종 자신의 집착에 빠져있고도 깨닫지 못했으며, 하물며 속인의 마음을 버리는 것은 더욱 어려웠다. 그러나 법공부를 시작하기만 하면, ‘전법륜’은 마치 밝은 거울처럼 그의 내면에 숨겨진 미세한 생각들을 비춰주었다. 그는 말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상태를 살펴보니, 곧바로 집착의 뿌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감정이 요동칠 때마다 즉시 기록하고, 자신의 집착을 겨냥해 버리고 소멸시켰습니다!”
법 공부가 깊어질수록, 좡융타이는 ‘전법륜’의 바른 에너지가 마치 맑은 샘물이 깨끗이 씻어주는 것 같다고 느꼈다. “’전법륜’은 마치 밝은 등불과 같습니다. 미혹된 사회에서, 어려운 고비를 넘길 때,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미혹을 벗어나 공성원만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대법 수련 이래, 좡융타이는 여러 차례 대법의 신비로움을 목격했다. 예전에 그는 늘 다래끼가 생기는 체질이었고, 약을 먹거나 외용제를 발라도 효과가 없어 결국 수술로 해결했다. 한번은 이 ‘고질병’이 재발하여 두 개의 다래끼가 콩알만큼 부었다. 그때, 그는 밤새 전 직장 상사와 다투는 꿈을 꾸었다. 이상한 꿈이 마치 무언가를 깨우치게 하는 것 같았다. 그는 겸허하게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에게 ‘체면을 중시하고, 감정에 너무 집착하는’ 속인의 마음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정념으로 이를 제거하는 순간, 놀랍게도 곪은 부위가 저절로 터지면서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좡융타이의 장남은 작년에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자전거를 타다 화물차와 충돌했는데, 의사 진단 결과 간과 폐가 심하게 파열되어 긴급 색전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의사는 놀라며 말했다. “내장이 심하게 손상됐는데도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았고, 혈관 파열도 많지 않은데 정말 드문 경우입니다!” 아들이 생사의 기로에 놓였을 때, 좡융타이는 걱정과 아쉬움을 내려놓고 직접 아들에게 ‘전법륜’ 한 권을 건네주며, 고생을 견디며 법공부와 연공을 하라고 격려했다.
아들 역시 이번에 죽을 뻔한 큰 난을 넘긴 것이 평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공경히 외웠기 때문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아버지의 격려 아래, 앉든 서든 이를 악물고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다. 그 결과 연공한 당일 흉강 배액이 순조로워졌고, 이튿날 흉관을 제거했으며, 사흘째에는 열이 나지 않고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됐다. 2주 후 아들은 순조롭게 퇴원했다.
“한 사람이 수련하면 온 가족이 혜택을 본다.” 좡융타이의 아들은 불행 중 다행으로 대법과 인연을 맺어 사부님의 은혜와 ‘전법륜’의 신비한 위력을 체험했다. 한편, 50대를 넘긴 좡융타이는 예전에 태극권의 ‘심법’을 찾지 못해 늘 아쉬워했다. 이제 대법을 만나 위대한 생명의 인도자를 얻게 되어 그는 기쁘게 말했다. “이번 생에 저는 반드시 정진하여 착실시 수련하고, 서약을 이행하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보답하겠습니다.”
‘전법륜’을 읽으며 흔들림 없는 도덕적 기준을 지키다
천이링(陳怡伶)은 대법을 수련하는 가정에서 성장했다. 외할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수련자였다. 어릴 때부터 ’진선인(眞·善·忍)‘ 분위기 속에서 자란 그녀는 대법의 인도와 함께 인생의 다양한 단계의 도전을 맞이했다. 그녀는 말했다. “역경이든 순경이든, 대법의 주요 경전인 ‘전법륜’ 보서는 언제나 제 중심 사상이자, 제가 흔들림 없이 지키는 도덕적 기준입니다.”

천이링은 여섯 살에 대법을 얻었다. 나이가 어려서 ‘전법륜’의 내용에 대해 깊은 이해는 없었지만, 책에 쓰인 것이 모두 옳으며 요구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때 어머니는 그녀를 데리고 연공을 했고,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틀어주었다. 그녀는 비록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항상 매우 달콤하게 잠들곤 했다.
초·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그녀의 법공부 질이 향상됐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진선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반의 풍기부장으로서 규율 위반을 사실대로 보고하면 원망을 사기 쉬웠지만, 책임이 있는 자리에서 대충 넘어갈 수도 없었다. ‘법리로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어떻게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야 할까?’ 이링은 이로 인해 자주 혼란스러웠다.
또한, 젊고 승부욕이 강했던 성장기에, 또래의 인정을 받고 자아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서 그녀는 방황하기도 했다. ‘우수한 학생이 되어 모두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자신의 수련이 부족한 것이다.’ 우수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비교, 계산, 질투, 과시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천이링은 바람대로 국립대학 음악과에 합격했다. 그러나 열정이 넘쳐야 할 음악의 길이 점점 더 어려워졌다. 같은 학과 학생들의 음악적 가정 배경에 비해 자신은 가족의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녀는 한탄했다. ‘음악계는 정말 힘든 길이구나!’ 대학의 다양한 경험 속에서, 천이링은 성공과 명예를 수련의 목표로 착각했고, 번번이 실망과 우울함을 견디지 못했다.
그래서 그녀는 현대 심리학 서적을 많이 읽으며 마음을 달래려 했다. 그러나 이것들이 치유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세대 간 단절을 더 심화시켰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어머니는 항상 진지하게 일깨워 주었다. “수련자는 남을 탓하기보다 겸허하게 안으로 찾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가족들은 끝없는 논쟁에 빠지게 됐다…
사실, 어머니와 다툴 때마다 그녀는 항상 깊이 후회했다. “대립하는 동안, 저는 계속 어떻게 해야 수련인의 기준에 맞을지 고민했습니다. 반감이 생길 때, 어떻게 더 우호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그녀는 다시 ‘전법륜’을 들고 한 글자 한 글자 읽었다. “법리를 대조하면서, 저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일부를 내려놓았습니다. 마침내, 저는 더 이상 부정적인 감정과 관념에 얽매이지 않게 됐습니다!”
어릴 적부터 성장기까지 천이링은 굴곡 많은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폭풍우가 올 때마다 그녀는 항상 어머니의 당부를 떠올리며 다시 ‘전법륜’을 들었다. ‘비록 내가 많은 속인의 일을 했지만, 나는 절대로 이 법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이 수련 환경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인생은 결국 잠시 머무는 것이고, 반본귀진이 근본이다.’
현재 중학교 대리교사로 일하는 그녀는 아직 직업이 불안정하지만, 여전히 낙관적으로 말했다. “지금 저는 매일 ‘전법륜’을 읽고, 당장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단지 하나의 중심 사상을 세우며, 하나의 인생 방향을 확정하려 합니다. 또한 제가 따를 수 있는 도덕적 기준인 ‘진선인(眞·善·忍)’이 있기에, 저는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4/49133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3/4/4913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