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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수련생을 빠뜨리지 말자

글/ 베이징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어느 날, 저는 일이 있어 자주 만나지 못하는 한 수련생을 찾아갔습니다. 그와 함께 사부님의 신경문을 학습한 인식에 대해 교류했는데, 그는 아직 신경문을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사부님의 신경문이 발표된 지 열흘이 넘었는데도 그가 아직 보지 못했다니요?

그에게 우리가 지금 미국에서 사악이 대법을 공격하는 일에 대해 발정념을 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그는 그것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중대한 일을 그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가 일하는 곳은 도심 중심부로 환경이 매우 편리한데, 왜 그렇게 중요한 소식을 제때 접하지 못했을까요? 심지어 사부님의 최신 설법도 제때 받지 못한 것일까요? 이 일은 현지 수련생들이 깊이 생각하고 중시해야 할 문제입니다.

수련생이 정법 정보와 사부님의 설법을 제때 받지 못한 것은 그 수련생 본인의 수련상태에 문제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는 또한 현지 정체(整體)의 부족함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잘 수련하고 대법을 수호하는 것이 제 일위이다”(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라고 하셨습니다. 제 개인적 이해로는, 주변 수련생들과 함께 정진하고 함께 향상하는 것 역시 자신을 잘 수련하고 대법을 수호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 초기에는 상황이 어땠든 간에 수련생들끼리 즉시 서로 알려주어 모든 수련생이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당일에 알리지 못하면 다음 날 아침 일찍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진정으로 마음을 한데 모으고 힘을 한곳으로 집중했습니다. 5·13 대법의 날에 모든 수련생이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대법을 실증하기로 합의하면, 다음 날 각 마을과 거리에서 사람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진상 자료, 현수막, 스티커, 소책자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反)박해 25년을 거치면서 우리는 중공의 구류, 강제노동, 형량 선고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대법제자의 서약을 성취하고, 대법제자라는 명호를 성취하고 있습니다. 정법이 최후에 이르렀는데, 해외에서 사악한 비방이 나타났고 표면상으로는 매우 날뛰고 있습니다. 물론 대법을 박해하는 모든 시도는 망상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대법제자로서 어떻게 사악이 행패를 부리도록 허용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대법제자가 집중하여 발정념하고, 이번 재난을 안배한 모든 사악을 철저히 제거한다면 사악은 순식간에 소멸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체 대법제자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진수(眞修)제자로서 이 일에 직면했을 때, 마음이 매우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자신을 순수하게 하고 인간의 상태에서 벗어나는 또 하나의 기회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사부님께서 사악의 계략을 역이용하시어 대법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는 기회이며, 우리 전체가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께서 한 명의 제자도 놓치지 않으시지만, 자격이 안 되는 제자도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중대한 역사적 시점에서,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주변 수련생들과 함께 정법의 길을 걷는 이 신성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정진하여 정법 노정에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변 수련생들에게 적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각지 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를 진정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신경문을 제때 받지 못하고 정법 노정 정보를 얻지 못하는 수련생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왜 자신이 뒤처지게 되었는가? 앞으로 수련의 길을 어떻게 걸어야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정법의 길을 걷는 것인가? 정법이 이렇게 오랫동안 진행됐는데, 왜 아직도 다른 수련생이 자신에게 도움을 제공해야 하는가? 만약 수련생들이 수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자신은 어떻게 수련할 것인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정법의 진전에 따라가고,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며, 가장 신성한 우주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걸맞을 수 있을까? 대법 수련은 엄숙한 것이니 중시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병업 관문을 넘지 못하는 수련생들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마음을 다해 수련했는가?’ 우리가 대법에 입문했을 때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업력을 많이 없애주셨고, 단지 일부만 각 층차에 남겨두셨을 뿐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심성을 제고하는 데 쓰이는 것으로, 심성만 높아지면 업은 소멸되고, 넘으려고 하면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법을 이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 대법에 비추어 자신을 살펴보고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어 오랫동안 관문을 넘지 못하는지 찾아봐야 합니다.

제가 한 가지 현상을 발견했는데 수련생들과 교류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일부 오랫동안 병업 가상에 처한 수련생들은 약을 먹지 않는 것이 대법에 확고하다고 여기며 그것이 수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병원에 절대 가지 않는 것이 대법에 확고한 것이고, 자신이 대법제자이기만 하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국 육신을 잃거나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없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법난이 사부님의 난이나 대법의 난이 아니라, 우리 제자들의 수련 과정에서 존재하는 문제들이 축적되어 생긴 난이며,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제자들을 위해 이 큰 난관을 감당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수련생들을 우리는 놓쳐서는 안 되며, 그들과 함께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으로 그들의 공간장을 청리(淸理)해, 그들이 하루빨리 병업 난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일상에 바빠서 수련을 제대로 하지 않는 수련생들에게는 더욱 정성을 들여 법에서 교류하여, 그들이 사부님께서 초조하게 그들이 수련 초심을 찾고 진아(眞我)를 되찾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베이징 수련생 여러분, 우리는 베이징이라는 사악의 본거지에서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것은 신의 선택입니다. 이 중대한 역사적 순간에 우리는 반드시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정진하여, 다시 신이 되는 귀환의 길을 완벽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3/3/4909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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