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베이징 통신원) 베이징 펑타이구 출신의 파룬궁수련자 왕쿠이란(王奎蘭, 80)이 2023년 8월에 톈진시 우칭구 다왕구좡진 파출소에 납치 및 불법 감금되어 모함을 당했다. 2025년 1월, 그녀는 우칭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2025년 2월 26일, 가족은 법원이 지정한 변호사로부터 감옥에 가서 왕쿠이란을 만나라는 통지를 받고서야 그녀가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이 왕쿠이란을 만났을 때 그녀의 건강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걸을 수 없어 감옥은 가족에게 휠체어를 보내 달라고 했다.
예전에는 노인의 건강이 아주 좋았다.
2023년 8월 8일, 왕쿠이란은 자신의 고향인 톈진시 우칭구 다왕구좡진 수이훠푸촌에서 방 한 칸을 얻어 셋방살이를 하던 중, 밖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거짓말에 속은 사람의 신고를 받았다. 8월 9일, 경찰이 불법적으로 그녀의 집을 가택수색하여, 현금 4000위안과 모든 파룬궁 진상 잡지 및 대법 책, 컴퓨터 한 대 등을 강탈해 갔다. 8월 10일 오전 10시, 왕쿠이란은 톈진 우칭구 다왕구좡 파출소에 납치됐고, 이후 톈진시 우칭구 공안국에 끌려갔다. 그녀는 1년간의 보석 허가를 받은 후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2025년 1월, 왕쿠이란은 우칭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톈진시 시칭구 여자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톈진시 우칭구 파룬궁수련자 뤄란펀(羅蘭芬, 78, 여성)은 2024년 7월경 우칭구 둥푸거우(東浦窪) 파출소, 우칭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우칭구 검찰원, 우칭 법원에 의해 공동으로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1만6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톈진시 파룬궁수련자인 치즈인(齊志銀)은 2024년 2월 4일 베이징에서 경찰에 납치돼 우칭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이후 2024년 7월,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9년형을 선고받았다.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5,691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 및 괴롭힘을 당했으며, 164명이 박해로 목숨을 잃었다. 또한, 764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공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중 연도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2024년: 541명, 2023년: 186명, 2022년: 20명, 2021년: 9명, 2020년: 6명, 기타 연도: 2명
이 가운데 376명은 3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받았으며, 8명의 파룬궁수련자는 불법적으로 10년~1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톈진시 우칭구 다왕구좡진 파출소 전화: 022-22192098
우칭구 공안국 전화: 022-82167101
톈진시 시칭구 여자 감옥 전화: 022-86599692, 13820156377
원문발표: 2025년 3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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