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파룬궁수련자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이난(沂南)현 좐부(磚埠)진 둥웨좡(東嶽莊)촌의 북동쪽에는 톄산(鐵山, 철산)이라는 산이 있다. 2023년 10월 24일, 이 톄산 기슭에서 조직폭력 성격의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한부모 어머니 왕훙메이(王洪梅)였고, 가해자들은 중무장한 범법 경찰 무리였다.
분노를 자아내는 점은 사건 발생 수개월 후, 이 한부모 어머니가 억울하게 5년 중형을 선고받고 비밀리에 산둥성 여자 감옥에 수감됐다는 사실이다. 가해자들이 특권을 가진 세력이었고 폭력조직 수법을 사용했기에 현지인들은 이 억울한 사건을 알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톄산은 증언할 수 있다. 피해자인 한부모 어머니는 타인을 구하는 이타적인 파룬궁수련자였으며, 이 사건을 조작한 자들은 해당 현의 공안·검찰·법원 인사들이었다.
왕훙메이는 올해 58세로, 원래 이난현 화학비료 공장 직원이었다. 남편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그녀는 어린 아들과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1999년 이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이난현에 전해졌고, 왕훙메이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이후 그녀의 몸과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몸이 건강해졌을 뿐 아니라 남편의 이른 죽음으로 인한 비통하고 억눌린 심정에서도 벗어났다.
1999년 7월 20일, 중공(中共) 악당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왕훙메이는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이난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불법 구류됐다. 나중에 그녀는 해고(실직)되어 수입원을 잃었다. 왕훙메이는 어린 아들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렸고, 전적으로 마음씨 좋은 남동생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었다. 아이가 좀 크고 나서 왕훙메이는 더 이상 동생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지역에서 임시직을 잡아 겨우 생계를 유지했는데, 그 고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2008년 11월 19일, 이난현 ‘610’과 공안 국보가 이원(依汶)진 쑤이자뎬(隨家店)촌에서 대규모 납치 사건을 벌였다. 왕훙메이는 연루되어 2009년 1월 17일 경찰에 의해 집에서 납치돼 불법 구류됐고, 이후 린이(臨沂)시 세뇌반으로 끌려가 불법 감금됐다.
린이시 세뇌반에서 왕훙메이는 정신적·육체적 이중 고통을 겪고 난 후, 다시 3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아 산둥성 제1여자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박해당했다. 수용소에서 그녀는 감옥경찰과 배신자들의 교대로 진행하는 세뇌, 수면 박탈, 전기 충격 등 여러 가혹한 고문을 당했다. 특히 전기 충격 당시, 악당들은 초고압 전기로 왕훙메이를 살 것인지 죽을 것인지 모를 정도로 괴롭혔다. 전압이 너무 높아 관리실의 전등까지 터지자 악당들은 겁에 질려 악행을 중단했다.
3년간의 억울한 감옥 고통을 겪고 나서야 왕훙메이는 귀가해 아들과 재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부당한 박해는 여전히 계속됐다. 그녀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했고, 공안 국보의 감시와 괴롭힘을 자주 받아 그녀와 아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줬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고향인 이난현 좐부진 둥웨좡촌으로 돌아가 톄산 기슭의 자갈 공장에서 야간 일자리를 구해 아들과 함께 어렵게 살아갔다.
일하면서 그녀는 고향 사람들이 아직도 중공의 대법과 천리(天理)를 비방하는 거짓말에 현혹되고 해를 입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앞으로 닥칠 천벌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했다. 선량한 그녀는 무고한 사람들을 구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톄산을 동반자 삼아 자신의 보잘것없는 힘으로 일과 후에 진상을 알리는 정의로운 행동을 시작했다. 수년간 톄산 기슭에는 그녀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모습이 남았고, 마을 오솔길에는 그녀가 사람들을 구하는 발자취가 남았다. 들판과 밭두렁에는 그녀가 고향 사람들을 깨우는 간곡한 말들이 가득 찼다. 그녀는 한 사람의 진실한 호소로 고향에 빛과 희망을 가져왔다.
그러나 그녀의 선행은 현지의 악의를 품은 불량배들에게 발각돼 현지 파출소에 악의적으로 신고됐다. 교활한 파출소 경찰은 그녀에게 즉시 박해를 가하지 않고, 사복 경찰을 보내 그녀를 장기간 미행하고 감시한 후, 마침내 2023년 10월에 범행을 저질렀다.
같은 달 24일, 왕훙메이가 출근길을 걷고 있을 때, 줄곧 그녀를 감시하던 사복 요원 옌샤오위(閆曉宇)와 좐부진 파출소의 여러 사복 보조경찰이 갑자기 다가와 그녀를 가로막고 납치해 파출소로 끌고 갔다. 그날 밤, 옌샤오위의 인솔 하에 이난현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 궈징(國靖)과 좐부진 파출소가 차량 2대와 경찰 20여 명을 동원해 왕훙메이의 집을 급습해 불법 가택수색과 강탈을 자행했다. 그들은 대법 서적과 사부님의 법상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갔다. 이후 왕훙메이의 또 다른 거주지까지 무단 침입해 행패를 부리며 많은 진상 자료와 책을 강탈했다. 동시에 그녀의 친척인 쑨(孫) 씨도 경찰에 두 차례나 납치됐다.
그날 밤 왕훙메이는 이난현 구류소로 끌려갔고, 경찰은 그녀의 가족에게 왕훙메이를 15일간 불법 구류한다고 속였다. 하지만 11월 9일, 즉 왕훙메이의 불법 구류 만기일에 가족들이 그녀를 데리러 갔을 때, 그녀가 이미 비밀리에 린이시 구치소로 끌려간 것을 알게 됐다. 이난현 국보는 왕훙메이를 구류소에서 구치소로 이송하고, 행정 사건을 형사 사건으로 격상시켰는데, 이는 분명히 당사자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키는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은 공안·검찰·법원의 암실 조작 속에서 진행됐다.
2024년 4월 1일 전후, 왕훙메이는 이난현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받고 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 곧이어 비밀리에 지난(濟南)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억울한 사건이 발생한 후, 이난현 당국은 반성하고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이전처럼 불법 행위자들에게 승진과 보상을 주고, 범행 지역에서 거짓말을 퍼뜨리며 파룬궁을 더욱 흑화하고 모함했다. 그들은 현지 주민들을 현혹시키고 세뇌하며 사실 진상을 은폐하고 수법이 교묘하다고 자부하며 비밀리에 기뻐했다. 하지만 톄산은 증명할 수 있다. 모든 파룬궁수련자와 마찬가지로 왕훙메이의 행동은 합리적이고 합법적이었다. 그녀의 출발점은 선의와 이타심이었고, 사람을 구하는 의로운 행동은 진실했다. 반면 중공은 신앙의 자유를 선전하면서도 실제로는 바른 신앙의 자유를 탄압하고, 문명적인 법 집행을 떠들면서도 야만적인 범행을 저지르고, 공정한 사건 처리를 추진한다면서도 폭력배 수법으로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있다.
누가 정의롭고 누가 사악한지, 누가 선하고 누가 악한지, 정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다!
왕훙메이를 박해한 관련 기관 및 인물 정보:
이난현 법원
주소: 산둥성 린이시 이난현 아오커마대로 8번 (우편번호 276300)
연락처: 0539-3221008
경찰: 옌샤오위(閆曉宇) 13969919858
이난현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 궈징(國靖) 18769921296
원문발표: 2025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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