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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이렇다’는 관념을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느 날 머리를 빗을 때 머리 뒤를 쓰다듬다가 묶은 머리카락이 꽤 거칠게 느껴졌습니다. 이전에 사부님께서 머리카락이 거칠고 꼬인 것은 성격이 거칠고 경솔하며, 급하고 서두르는 등의 마성(魔性)과 관련이 있다고 일깨워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매끄럽지 않은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이것이 법(法)에 순응하지 않고 ‘뒤틀려 있는’ 상태를 암시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을 파헤쳐 좋지 않은 심성과 바르지 않은 모든 상태를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있던 강한 감정이 불쑥 튀어나왔습니다. ‘내 머리카락은 태어날 때부터 가늘고 꼬인 상태였어. 그래, 난 원래 이랬어. 이건 바꿀 수 없는 거야!’

저는 즉시 이런 생각이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고, ‘나는 원래 이렇다’라는 바르지 않은 관념이 있음을 분명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 관념이 줄곧 제 사상 깊은 곳에 숨어 있으면서, 후천적으로 형성된 가짜 자아를 진짜 자아로 인식하게 만들고, 게다가 이것이 절대로 바꿀 수 없다는 강한 고정관념을 형성시켰던 것입니다. 이런 관념을 바꾸려는 의지가 생길 때마다, ‘그건 희망이 없어’라는 식의 부정적인 상태에 빠지게 했고, 강한 의지를 세우려 해도 ‘받아들이든 말든 결국엔 받아들여야 해’라는 자조적인 심리상태에 빠지게 했습니다. ‘나는 원래 이렇다’는 관념 때문에, 좋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제거하려 할 때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법을 얻기 전, 더 나아가 태어날 때부터 이런 나를 어떻게 바꿀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떠올라 수련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집착심을 제거하기가 매우 힘들었고, 가짜 자아와 진짜 자아를 구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나는 원래 이렇다’는 사상은 사실 중공(中共) 악당이 주입해 형성된 부패한 산물입니다. 어떤 ‘모자’를 씌우면 바로 그렇게 정의되고 인정해야 했습니다. 변질되고 왜곡된 중공 사회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는 원래 이렇다’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나는 원래 이렇다’가 몸과 마음에 단단히 달라붙어 감춰지고, 완고한 가짜 자아로 굳어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의 근원은 여전히 당(黨)문화가 ‘가짜 자아’를 고수하게 하는 데 있으며, 또한 구세력(舊勢力)이 강요한 것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대법(大法)에 동화하고 반본귀진(返本歸眞, 본래의 참된 자아로 돌아가는 것)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함입니다.

법의 관점에서 보면, 이런 부패한 물질은 뻔뻔스럽고 가소롭습니다. 제 생명은 우주에서 생겨났고, 대법이 만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 생명은 대법과 ‘진선인(眞·善·忍)’에 동화된 것입니다. 오직 선천적인 본성인 순수한 자아만이 진정한 저이지, ‘나는 원래 이렇다’라고 고집하는 그것은 진정한 제가 아닙니다. 대법제자인 제가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들은 제가 이미 수련을 통해 제거했어야 할 것들입니다!

전에는 ‘나는 원래 이렇다’가 너무 깊숙이 숨어 있어서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수련 과정에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을 뿐입니다. 점차 그런 관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그것을 포착하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그것이 진정한 제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그 가짜 자아가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그것의 존재가 점점 약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수련하려는 제자의 마음을 보시고 격려해주시며, 이런 부패한 것들을 깨끗이 제거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계속 수련만 하면 이런 부패한 것들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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