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산웨이시 파룬궁수련자 주후이루안(朱惠鑾)이 박해를 피해 떠돌아다니다 2024년 3월 말 제양시 임대 주택에서 산웨이시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직원에 의해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제양시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이후 제둥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5년 1월 16일, 주후이루안은 광둥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고 있다.
주후이루안은 51세로 광둥성 산웨이시 은행 직원이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되자, 그녀는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다가 광둥성 산웨이시 610에 의해 강제노동과 성 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했고, 직장에서 해고됐다. 세뇌반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처분보류’로 집에 돌아왔다. 집에서도 그녀는 610 직원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2006년 주후이루안은 610 직원의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주후이루안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산웨이시 610은 그녀의 부모님과 여동생 가족을 자주 괴롭혔다. 부모님은 610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산웨이시에서 고향인 제양시로 이사했다. 그러나 국민의 혈세로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610은 산웨이시와 제양시를 오가며 제양시에 있는 그녀의 부모와 산웨이시에 있는 여동생 가족을 계속 괴롭혔다. 주후이루안의 호적이 여동생 집에 등록돼 있었기 때문에, 주후이루안이 18년 동안 떠돌아다니는 동안 610 직원들도 18년 동안 그녀의 여동생 가족을 괴롭히고 위협했다. 결국 610 직원들은 주후이루안을 찾지 못하면 그녀의 호적을 말소하고 주후이루안이 죽은 것으로 처리하겠다며, 이것이 미래에 여동생의 퇴직 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협박했다.
2024년 3월 22일 오후, 주후이루안은 제양 룽청 둥산의 한 임대 주택에서 산웨이시 610 인원에 의해 납치돼 제양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4년 10월, 그녀는 제둥구 법원에 의해 3년 6개월의 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으며, 선고 전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고 가족들은 어떤 법률 문서도 받지 못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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