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갑작스러운 공격 앞에서 마음속 선(善) 지키기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치아 치료를 위해 아들 집에 며칠간 머물렀습니다. 이를 뽑아서 부드러운 음식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은 며느리가 친정어머니와 여동생을 초대해 식사하기로 했고, 저는 그들을 위해 특별히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함께 주방에서 푸짐한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모두 식탁에 둘러앉았는데, 제가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없었습니다. 마음속에 좋지 않은 생각이 들려는 순간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며느리가 약간 미안해하며 “어머님이 드실 게 없네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선의를 담아 “괜찮아, 다 먹을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며느리가 “콜라 닭찜에 감자 몇 조각이 있어요”라고 했고, 저는 “좋아”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갑자기 이유 없이 격분하여 콜라 닭찜을 ‘쾅’ 하고 제 앞에 세게 내려놓으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감자나 드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돈 가족들 앞이라 매우 당혹스러웠고 저는 작은 목소리로 “너는 앉아, 나 신경 쓰지 마”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마치 미친 사람처럼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며 큰소리로 “닥쳐요!”라고 소리쳤습니다. 며느리가 “말을 예쁘게 해야지, 닭고기를 잘게 썰면 어머니가 드실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접시에서 닭고기를 집어 미친 듯이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손자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아빠에게 “말씀을 좋지 않게 하셨어요”라고 했습니다. 손자가 저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마음의 균형을 찾았고, 기회를 빌려 “아이까지 울렸네”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닭고기를 반 그릇 정도 잘게 썰어와서 또 ‘쾅’ 하고 제 앞에 내려놓으며 퉁명스럽게 “먹어요! 밥에 비벼 먹어요!”라고 했습니다. 가슴이 답답해져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다녀와 동요된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그때 사돈댁이 저를 부르며 “어서 와서 식사하세요”라고 했고, 저는 침착하게 “네, 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들은 제가 썰어준 닭고기를 먹지 않는 것을 보고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고기를 그릇에 넣어서 밥과 비벼 먹어요!” 하지만 저는 아들의 태도에 화가 나 있는 상태라 썰어준 닭고기를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런 충동이 일었습니다. ‘남들 앞에서 어미를 모욕하다니, 따귀라도 때려야겠다!’ 그러나 이성이 말했습니다. ‘이 생각을 이겨내야 해, 오늘은 반드시 수련인의 기준에 도달해야 해, 굴욕을 참고 대선대인(大善大忍)을 실천하여 손님들이 식사를 편안히 할 수 있게 해야 해.’ 저는 말했습니다. “밥 먹고 나서 이걸(고기를 가리키며) 먹을게.” 이 순간, 제 마음속의 모든 사람마음과 악념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점심 식사가 끝나자 몸과 마음이 갑자기 상쾌해졌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입을 헹구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모두가 식사를 마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 다음 일어나 그릇과 젓가락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들이 요리하면 제가 설거지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갑자기 일어나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제 손에서 젓가락을 빼앗으며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엄마, 제가 치울게요, 장모님과 이야기 나누세요.” 정말 연극과 현실이 뒤바뀐 것 같았습니다. 손님들이 떠난 후 아들 부부는 낮잠을 자러 방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한 생각이 ‘어떻게든 아들을 교육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저는 그 생각을 제거하고 또 제거했습니다. 제 주의식(主意識)은 사부님께서 제 용량을 확장하기 위해 아들을 배치하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모두 좋은 일입니다. 아들은 저를 대신해 업력을 감당하고 있었고, 저의 소업(消業)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부님의 시험에서 저는 합격했지만 만점은 받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담담하고 흔들림 없이, 웃으면서 개의치 않고 그에게 감사하는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낮잠에서 깨어 제 방에 들어와 앉더니 웃으며 물었습니다. “엄마, 저녁에 뭐 드시고 싶으세요?” 저는 내면에 여전히 약간의 질투심이 솟구치는 것을 발견했지만 표출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다음 날, 사돈댁이 우리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고 맛있는 음식을 가득 차려놓았습니다. 사돈댁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드실 수 있는 음식이에요.” 그녀의 작은딸은 특별히 저를 위해 옥수수 죽도 사왔습니다. 식사 중에 아들은 제 맞은편에 앉아 여러 번 다정하게 물었습니다. “엄마, 죽이 딱딱하지 않아요?” 걱정하며 직접 맛을 보기도 했고, 식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저에게 반찬을 집어주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하시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또 하나의 수련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한번은 제가 한 수련생 집에 있었는데, 그녀가 거침없이 큰 소리로 저를 꾸짖었습니다. 완전히 인신공격이고 모욕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정말 문을 쾅 닫고 나가고 싶었지만 그녀가 여러 해 동안 저에게 베푼 은혜를 생각하니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은혜를 잊고 의리를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그녀가 마음 아파했을 것입니다. 저는 계속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그녀가 끊임없이 저를 모욕하는 것을 들었고, 참지 못해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그녀는 진정된 후에 즉시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발정념을 할 때,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이런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검은 옷을 입고 화장장 방향에서 집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그때 저는 멀리 돌아가다 막 대법으로 돌아온 상태였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산더미 같은 제 죄업을 대신 감당하시고, 여러 번 저를 구해주셨으며, 이런 방식으로 제 죄업을 소멸시켜 주셨습니다. 다른 수련생에게 일부를 나눠주어 저를 도와 소멸하게 하고, 저 자신이 일부를 감당하고 소멸하도록 배치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너무나 많은 빚을 졌습니다. 마음이 감사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억울함은 모두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이 생겼습니다.

다음 날 아침 포륜(抱輪) 수련 중에, 사부님께서 또 한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넓고 밝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유치원에 셀 수 없이 많은 작은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직 대선대인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는데도 이렇게 많은 새 생명이 생겨났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대법제자의 한 생각, 한 마음, 한 마디 말, 하나의 행동이 정말로 중생의 생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한 생각, 한 마음이 무수한 대궁(大穹)과 천체의 무량한 중생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26/49109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2/26/491097.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