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북미 대법제자
[명혜망] 2025년 션윈 홍보는 이번에 매우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우선 내심으로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또다시 중생을 구하고 위덕을 수립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을 구하는 어려움과 시간의 촉박함을 깊이 느낍니다.
2024년 션윈 공연 때의 일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우리 지역 마지막 극장의 마지막 날 공연이었는데, 아침 일찍 수련생이 전화를 걸어와 한 일반인을 위해 티켓을 하나 사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인터넷을 확인했는데 우리 웹사이트는 이미 닫혀있었고 티켓이 없었습니다. 다시 극장 웹사이트를 보니 띄엄띄엄 한 장씩 있는 티켓이라도 있을 것 같았지만, 뜻밖에도 역시 판매할 티켓이 없다고 표시됐습니다. 저는 약간 믿기지 않아 다시 한번 보고, 제가 영어를 잘못 이해했을까 봐 중국어로 번역해서 다시 봤더니, 정말로 전부 매진이었습니다. 저는 믿기지 않는 마음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었고, 마음속으로 ‘드디어 우리가 아슬아슬하게나마 답안지를 제출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년 홍보는 우리가 한 극장씩 해나갔고 마지막 날까지 과정 중에 조금의 방심도 못 했는데, 이미 매우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올해는 홍보 시간이 촉박하고 1월에 4회 공연이 있어서 사람을 구하는 어려움이 더 커졌고, 우리 자신의 수련 상태에 대한 요구도 더 높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압박감이 매우 컸는데, 나중에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을 보고 착실하게 해야 할 일을 하며, 목표는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되도록 자신에게 유감을 남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저는 제가 쓸 수 있는 시간을 모두 션윈 홍보에 참여하는 데 썼고, 션윈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아래에서 저는 몇 가지 면에서 션윈 홍보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나누겠습니다.
1. 무조건적인 협력
션윈 홍보 중에 저는 몇 가지 다른 작은 항목에 참여했고 여러 사람과 협력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과정 중에 자신의 관념을 섞지 않으며,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데만 전념하자고 규정했습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입자일 뿐이고, 하는 일은 전체 과정 중의 한 고리일 뿐이며, 일부 일의 전모를 모두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각 협조인이 안배한 일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지 않고 개인적인 감정을 싣지 않으며, 그저 순순하게 협력할 뿐입니다. 일부 안배는 제 개인적인 일 처리 방식과 맞지 않을 수 있고, 이리저리 바뀌는 일들이 통상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만나게 되면 그것이 바로 수련 제고의 기회입니다. 이 가운데서 자신이 수련인의 마음가짐으로 협력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전체에 대한 힘이 됩니다. 모두가 일을 잘하려는 마음으로 임하면, 보기에 불만족스러운 시작이라도 과정 중에 우리가 협력해서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2. 정성을 다해 사람을 구하다
저는 션윈 홍보에 10여 년 참여했는데, 사람을 구하는 신성함을 점점 덜 느끼게 되어 임무를 완수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가판대에서 티켓 판매하기, 포스터 붙이기, 전단지 나눠주기, 문고리에 걸기 등등 저는 다 참여했는데, 안으로 찾아보니 제가 정성을 기울이는 정도가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일이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두 수련생과 함께 가판대에서 티켓을 팔았습니다. 이 두 수련생은 하루 종일 가판대에 있으면서 물만 조금 마실 뿐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화장실도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판대에서 티켓을 팔 때 늘 이렇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것이 사부님의 가지(加持)이며, 그들은 어떤 관념도 없이 그저 전심으로 중생에게 션윈을 소개하고 정성껏 사람을 구하니 이런 초범적인 상태가 나타난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날 수련생은 변호사 부부가 티켓을 사는 것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그들의 친구 부부도 션윈 티켓을 예매하도록 도와주어 함께 앉게 했습니다. 그 주말에 그 친구 부부가 그들을 방문하러 올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예매 과정은 꽤나 곡절이 있었고 시간도 오래 걸렸으며, 수련생은 계속 인내심을 갖고 그 변호사 부부 사이의 불쾌한 다툼을 조정해주었습니다. 친구를 초대하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의 의견이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더 큰 어려움은 그 변호사 부부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친구를 위해 티켓을 사주는 것이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친구가 스스로 돈을 내서 티켓을 사야 했고 그들이 친구에게 전화해서 연락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련생은 그저 어떤 기회도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4명의 관객이 그들이 앉아야 할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분도 수련생의 정성과 인내심에 감동을 받아 갑자기 옆에 서 있는 저를 향해 “당신은 그녀(수련생을 가리키며)에게서 배워야 해요. 그녀는 정말 훌륭한 판매원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가 첫 문장은 맞게 말했지만 그녀는 판매원이 아니라 대법제자이며, 그녀는 정성을 다해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저에 대한 점화라고 믿습니다. 수련생과 비교해보니 저는 자신의 차이를 보았는데, 바로 정성을 기울이는 정도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당시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제가 그렇게 견지할 수 있었을까요? 수련생의 그런 상태도 하루아침에 이룬 것이 아니라 중생을 구하려는 강렬한 마음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올해 다시 션윈 홍보를 나갈 때 저는 자주 자신에게 해이해진 것이 있는지, 임무 완수의 마음이 나타났는지, 사람은 왔지만 구원하는 마음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만약 있다면 즉시 바로잡았습니다. 또한 사람과 대면할 때는 가판대에서든,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포스터를 붙일 때든,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으면 더 말하려 했습니다. 비록 제 영어 수준이 제한적이고 그저 몇 마디 말뿐이지만, 저는 대법제자는 에너지가 있고 하는 말에는 관통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성을 다해 말하고 정성을 다해 하면 그들을 깨우치는 데 일정한 작용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션윈의 이미지 수호하기
올해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수련생들이 각종 대형 마트, 대형 체인점이나 길가 등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이 허용됐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형식이 비록 풀뿌리적이지만 우리가 하는 방식은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션윈은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것이므로 우리가 홍보를 돕는 사람도 자신의 수행에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상점에서 전단지를 나눠줄 때는 우선 단정하게 차려입고, 다음으로는 물건을 다 사고 나가는 손님에게 나눠줍니다. 특히 비교적 큰 상점에서는 이렇게 하면 전단지를 쇼핑카트에 두고 가는 현상을 많이 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션윈 전단지를 나눠줄 때 보통 저는 손님으로부터 2~3미터 정도 떨어진 위치로 걸어가서 전단지를 들고 당당하게 인사를 건넵니다. 손님이 원하면 건네주고, 원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즐거운 하루 보내시라고 예의 바르게 인사합니다.
만약 혼자이면서 비교적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을 보면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어보거나 쇼핑카트를 잡아주고는 제가 쇼핑카트를 가져다 놓겠다고 말하면 모두가 매우 감사해합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전단지를 건네주면 99%의 사람이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전단지를 받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는 과정에서 저는 주차장에서 쇼핑카트를 수거하는 상점 직원을 피하고, 쇼핑카트에 가져가지 않은 전단지가 있는지 살피는 등 되도록 상점 입장을 고려하여 귀찮은 일을 만들지 않으려 주의합니다. 한번 귀찮은 일이 생겨 상점의 반감을 사면 우리 개인에게는 별일 아닐 수 있지만 션윈의 구원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은 제 생각과 하는 방식입니다. 반드시 정확한 것은 아니니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4.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다
션윈 홍보 과정에서 저는 우리가 중생을 구하려는 마음을 품고 나가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우리 앞으로 보내주신다는 것을 체득했습니다. 거의 매번 나갈 때마다 인연 있는 사람이 “줄곧 션윈을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만납니다. 때로는 많은 말을 할 필요도 없이 손에 든 전단지만으로도 그들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합니다.
최근의 한 가지 일을 나누겠습니다.
한번은 제가 파머스 마켓에서 인도를 따라 걸어오는 사람들을 향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맞은편에서 한 중년 여성이 걸어왔는데, 그녀는 매우 앞서가는 차림새였고 목에는 문신이 가득했으며 무표정이었고 저를 전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제 마음속에 잠시 망설임이 있었지만, 결국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인사하고 션윈 전단지를 건넸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저를 보지 않고 션윈 전단지만 힐끗 보더니 갑자기 눈이 반짝이며 관심 있다는 표정이 생겼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광고를 봤는데 이게 뭔지 궁금했어요.” 저는 서둘러 션윈을 소개하며 션윈이 공산당 이전의 중국을 연출하고 순정한 전통문화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예술단은 뉴욕에서 왔고 중국이 아니며, 매년 전 세계 순회공연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흥미를 보였고 저는 “올해 공연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션윈을 본 관객들은 션윈이 천국에서 온 선물이라고 말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꼭 션윈 전단지를 자세히 읽어보겠습니다. 전단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두어 걸음 걸어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당신을 안아봐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연하죠”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꽉 안아주며 연거푸 감사하다고 말했는데,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습니다. 당시 저는 그녀와 저 사이에 매우 깊은 인연이 있다는 분명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순간의 차이로 그녀를 놓치지 않은 것이 매우 다행이었습니다. 우리가 나가기만 하면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질서 있게 안배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션윈 홍보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사명을 이행하는 모든 대법제자는 수련에서 가득한 수확을 얻을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이 대가를 얼마를 치렀다면 당신은 곧 얼마를 얻는다”(전법륜)는 것이며,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입니다. 더 많은 수련생이 나와서 션윈 홍보에 참여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가 움직이면 우리가 대응하는 천국세계의 중생도 움직일 것이고,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대법제자가 있으니 그렇게 많은 천국세계의 중생이 모두 움직이면 티켓은 매우 빨리 매진될 것입니다.
작년에 션윈이 우리 지역의 한 극장에서 공연할 때 저는 프런트 데스크 서비스에 참여했는데, 직장 출장으로 중국에서 온 한 젊은 수련생을 만났습니다. 막 미국에 도착한 그녀는 그 주말에 다른 도시의 극장에서 션윈 공연이 한 차례 더 있다는 것을 알고는 이른 아침에 비바람을 무릅쓰고 체류지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극장에 와서 그 도시의 션윈 티켓을 살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저는 그녀가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그녀의 티켓 구매를 도우면서 한편으로는 그녀가 이야기하는 중국 내 수련환경의 엄혹함과 션윈을 보고 싶어 하는 갈망을 들었습니다. 마침내 티켓을 사고 션윈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확정되자 그녀는 정말 기뻐했습니다. 그녀의 기대에 찬, 흥분된, 감격스러운 표정을 보며 제 내심은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우리는 국외의 여유로운 환경에서 수련할 수 있어 매우 운이 좋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직접 주도하시는 션윈 중생구도 항목에 참여하여 자신의 수련의 길을 성취할 수 있어 더욱 운이 좋습니다. 전 세계 수억의 대법제자 중에서 우리는 얼마나 영광스러운지요. 사부님께서는 “션윈은 사람 구하는 모든 항목 중에서 사람 구하는 힘이 가장 크다”(각지 설법 15-2018년 워싱턴DC 설법)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기회와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일깨웁니다.
맺음말
2024년 션윈 공연을 볼 때 사부님께서 “나를 따라 세상에 내려가 중생을 구하라”는 법령을 내리시고 뭇 신들이 창세주를 따라 세상에 내려오는 장면을 보았을 때, 세 글자가 제 뇌리에 떠올랐습니다. ‘사부명수(師父命守, 사부님의 명을 지킨다)’ 제자는 마음에 새기고 사부님의 명을 받들어 더 많은 중생을 구하겠습니다.
이상 교류에서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21/490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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