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최근 소식에 따르면,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에 거주하는 60대 파룬궁수련자 루멍리(婁夢麗)가 진저우시 링하이시(凌海市)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억울하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24년 9월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 감금됐다.
올해 61세인 루멍리는 랴오닝성 진저우시 구타구(古塔區) 거주자다. 2024년 4월 15일 오후 2시경, 랴오닝 공업대학교(遼寧工業大學) 인근 주택단지에서 법공부 중에 납치됐다.
당시 진저우시 ‘610’, 정법위원회, 공안국 등 관련 부서들은 악당의 박해 정책에 따르기 위해 이른바 ‘전담반’을 조직했다. 이들은 장기간 감시, 미행, 잠복 등 비열한 수단을 동원했으며, 심지어 파룬궁수련자들의 주거지 근처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전동스쿠터에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하기도 했다. 2024년 4월 13일부터 4월 30일 사이, 진저우시에서 19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다. 그중 루멍리는 체포되기 전 이미 6개월 동안 진저우 공안 특무들의 미행을 당했고, 그녀의 집 근처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
이후 루멍리는 형사 구류 처분을 받아 진저우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진저우시 공안, 검찰, 법원이 불법적으로 공모해 최근 루멍리는 진저우 링하이 법원에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2024년 9월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대법 수련으로 선한 사람이 되다
1997년 4월, 루멍리는 친척과 친구의 소개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전 그녀는 성격이 매우 좋지 않아 이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 양보하지 않았고 손해 보는 것을 참지 못했다. 남편에 대해서도 루멍리가 결정권을 쥐고 있었으며, 매사에 고집이 셌다.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루멍리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대법의 법리가 그녀를 교화하고 정화시켜, 어떻게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알게 됐고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 더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선하게 대했으며, 자녀 교육도 대법의 법리에 따라 했다. 그녀는 마음속의 불평등과 원망을 내려놓고 시어머니와 화목하게 지냈다. 장사를 할 때도 대법의 요구에 따라 손님이 돈을 더 냈을 때는 모두 돌려줬다. 대법은 그녀의 마음을 정화시켰고 도덕성을 높여주었으며 가정을 화목하게 만들었다.
파룬궁수련자로서 루멍리의 건강도 크게 달라졌다. 수련 전에는 온몸이 병이었는데, 특히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전문의도 치료할 수 없어 얼굴이 변형되고 눈이 많이 튀어나왔으며, 이후에는 합병증으로 심장병, 당뇨병, 신우신염, 신경쇠약, 치질, 중이염 등 여러 질병이 생겼다. 그러나 루멍리가 대법을 수련한 지 반년도 안 돼 모든 병이 자연히 나았다.
2008년, 한번은 루멍리의 남편이 화장실 청소용 황산 한 통을 가져왔다. 그가 차에서 루멍리에게 건네주다가 루멍리가 받지 못해 황산이 모두 그녀의 발에 쏟아졌고, 스타킹이 완전히 타버렸으며 바닥에서는 거품이 일고 푸른 연기가 하늘로 피어올랐다. 남편은 크게 놀랐지만 루멍리의 발은 아무 일도 없었는데, 이는 대법이 그녀를 보호해 피해를 면하게 한 것이었다. 이웃들이 이를 보고 “이번에는 정말 대법의 기적을 직접 봤네요”라고 했다. 이 외에도 차에 치이는 등 많은 위험한 상황에서 루멍리는 신기하게 모면했다.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루멍리의 심신은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됐고, 건강해졌으며 정신도 충실해졌다. 그녀는 대법이 그녀를 구원해준 은혜에 감사했다.
신앙을 지키다 중공의 박해를 받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후, 루멍리는 파룬따파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와 박해를 당했다. 다음은 일부 사실을 간단히 서술한 것이다.
2001년 5월 31일, 랴오닝성 진저우시 훙싱(紅星) 파출소 경찰이 불법적으로 루멍리의 집에 침입해 가택수색으로 대법 서적 30여 권을 강탈했다. 훙싱 파출소 경찰은 루멍리에게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경찰은 고무곤봉으로 그녀의 등을 때리고 뺨을 20여 차례 때렸으며, 하룻밤 동안 불법 감금했다. 다음날 루멍리는 구치소로 끌려가 2개월 넘게 불법 감금됐고 5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2013년 10월 18일, 랴오닝성 진저우시 ‘610’ 리메이산(李媚珊)이 앞장서서 다른 ‘610’ 불법 인원들과 함께 루멍리를 랴오닝성 진저우시 공안국으로 납치해 불법 심문하고 모욕하고 구타했으며, 하룻밤 동안 불법 감금했다. 다음날 루멍리는 구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감금됐고 3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2019년 6월 28일, 루멍리는 타이허(太和) 새벽시장 근처에서 경찰에 납치돼 진저우시 구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9년 7월 8일, 루멍리는 구류소에서 풀려났다.
현재 60대인 루멍리는 다시 3년 6개월 형을 억울하게 선고받고 감옥에 갇혔다. 현재 진저우시 공안, 검찰, 법원이 그녀를 불법적으로 공모한 과정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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