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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신샹 여자감옥의 박해 수법 재폭로

글/ 허난성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월 7일 명혜망에 수련자가 작성한 ‘허난(河南)성 신샹(新鄕) 여자감옥의 파룬궁수련자의 정신적 박해 재폭로’라는 글을 읽고, 감옥 내에서 직접 목격한 박해 수법을 폭로하기로 했다. 앞서 수련자가 언급한 내용은 반복하지 않겠다.

1. 약물 박해

허난성 신샹 여자감옥(허난성 여자감옥)은 이른바 말을 잘 듣지 않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강제로 정신병 약을 먹이고 있다. 정신병으로 몰린 몇몇 수련자들이 약을 강제로 복용한 후 정신이 혼미해지고 눈빛이 흐려지며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해당 수련자가 감옥의 요구를 잘 따르고 약의 감량을 신청하면 약을 줄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감옥경찰의 불만을 사면 즉시 약물 복용량을 증가시켜 박해를 계속했다.

감옥 측이 매우 사악하며 온갖 박해 수법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외부에 알려졌으나, 직접 이 광경을 목격한 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감옥 안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 그 많은 사람 눈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공공연히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2. 첩자 배치

각 수감실마다 감옥경찰이 첩자를 배치해 놓고 있으며, 이들은 정기적으로 또는 불시에 감방 내 상황을 보고서로 작성해 감옥경찰에게 제출하고 있다. 이 첩자들은 수감자들의 모든 말과 행동을 감시하며, 감방 내 서열이 높은 죄수들뿐만 아니라 특히 파룬궁수련자들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 수련자들끼리 조금만 친밀하게 교류하거나, 이른바 ‘전향’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행동을 보이면, 즉시 감옥경찰에게 보고된다. 그러면 감옥경찰들은 해당 수련자들에게 강제 세뇌 교육과 소위 ‘사상 학습’을 강요하며 더욱 강도 높은 박해를 가하고 있다.

3. 감시자의 빈번한 교체

빈번한 감찰 인원 이동은 허난성 여자감옥 제9감옥구역에서 파룬궁수련자를 세뇌하고 박해하는 주요 수법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형사범들의 감찰자들은 비교적 고정되어 있지만, 제9감옥구역만 유독 감찰자들의 교체가 매우 잦다. 이곳에서는 파룬궁수련자와 형사범의 비율을 조정하며, 형사범들에게 수련자의 말과 행동을 감시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그 목적은 수련자들 간의 교류를 차단하고 ‘전향’을 강요하기 위함이다. 만약 어떤 형사범이 수련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 그 형사범도 즉시 다른 감방으로 이동된다.

4. 감옥 구역 이동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자들은 제9감옥구역에서 다른 구역으로 강제 이동된다. 젊은 수련자들은 ‘주력대(主力隊)’로 배치되어 강제노동에 투입되며, 나이 든 수련자들은 ‘노약자·장애인 수감팀(老殘隊, 일명 정신병팀)’으로 이동된다. 주력대는 대부분 젊은 형사범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과도한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 연장 근무와 초과 노동이 일상이며, 이는 감옥의 주요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다.

젊은 파룬궁수련자들은 주력대에서 형사범들과 동일하게 강제노동을 해야 한다. 허난성 난양(南陽) 출신의 파룬궁수련자 쑨하이훙(孫海紅, 약 40세)은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주력대에 배치되어 노동을 강요당했다. 또한, 감옥경찰의 명령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독방 감금을 당했다.

5. 공포 조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여자감옥 제9감옥구역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할 때 자주 사용하는 수법이다. ‘전향’을 강요할 때, 수련자들에게 심리적으로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여, 전향하지 않으면 즉시 어떤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정신적 압박이 크다. 여기에 신체적 처벌까지 더해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쉽게 무너지고 타협하게 된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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