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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75세 노 부인 장샤오화, 불법적으로 징역 4년 선고받아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출신의 75세 파룬궁 수련자 장샤오화(張曉華, 여)가 납치당해 이미 1년 동안 감금돼 있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말 현지 중공(중국 공산당)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그녀가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은 장샤오화 박해에 책임이 있는 부서와 인원의 정보를 폭로하길 바란다.

은퇴한 후베이 대학 도서관 관리원인 장샤오화는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이래 진선인(真·善·忍)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 요원으로부터 박해받아 왔다. 그녀는 적어도 14번 이상 납치 및 감금됐고 유치장, 구치소, 양위안(楊園) 세뇌반, 허완(何灣) 노동교양소, 우한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다.

2000년 10월, 장샤오화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표어를 스프레이로 칠하던 중 직장인 후베이대학 보안과 요원에 의해 납치돼 우한시 공안국 원바오(文保)분국에서 심문을 받았고, 며칠 후 우한시 제1구치소로 보내져 한 달간 감금됐다. 그 후 다시 납치돼 허완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1년 반 동안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는데, 그 기간 박해당해 노예 노동을 했다. 동시에 직장에서는 그녀의 월급을 가로챘다.

2004년 초, 장샤오화는 ‘610’과 후베이 대학 보안부 요원에게 탕쉰후(湯遜湖)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해 고혈압에 심장 박동이 너무 빠른 증상이 나타나고 생명이 위급해져서야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2009년 3월에는 중샹(鐘祥)시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고, 중샹 황청(隍城) 파출소와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중샹 구치소로 납치돼 한 달 이상 불법 감금됐다. 그 후 1년간 불법 노동교양처분(감외 집행)을 받았다.

2013년 5월 20일 오전, 장샤오화는 우창 양위안(楊園) 세뇌반 강둑에서 양위안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다음 날 새벽에 얼즈거우(二支溝) 제1구치소에 15일간 불법 감금됐다. 6월 4일, 구치소에서 관다오(關島) 양위안 세뇌반으로 이송된 뒤에 3일 동안 더 박해받았다. 세뇌반 요원들은 그녀에게 ‘전향’과 믿음 포기를 강요했다. 소식에 따르면, 담장 밖에서도 악도들이 포효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2013년 9월 18일 밤, 장샤오화는 한양 차이뎬(蔡甸)구에 가서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차이뎬 파출소로 끌려갔고, 다음 날 얼즈거우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당했다. 장샤오화는 줄곧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해 왔다. 2014년 2월 26일, 장샤오화는 카이뎬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은 후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우한 바오펑로(寶豐路)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2017년 9월 18일, 그녀는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3년 11월 25일 오후 4시경, 장샤오화 등 9명의 여성 파룬궁 수련생들은 싼자오로(三角路) 지역 사회 파룬궁 수련생 후아이훙(胡愛紅)의 집에 침입한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불법 심문을 받은 뒤 장샤오화는 그날 밤 가족의 마중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2024년 중국 설 직전과 직후, 쉬자펑(徐家棚) 파출소 경찰은 또 싼자오화위안 류자허(劉家河) 주택 단지에 있는 장샤오화의 집을 급습해 개인의 정당한 돈과 소지품을 강탈하고 우한시 세뇌반으로 이송해 비밀리에 감금했다. 경찰은 그녀 가족에게 장샤오화가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을 때까지 감금된 곳과 그녀의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가족은 면회를 허락받지 못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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