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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시민들, 파룬궁수련자 반(反)박해 활동 지지

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2월 1일, 핀란드 파룬궁수련자들은 매주 토요일처럼 수도 헬싱키의 캄피(Kamppi) 쇼핑센터 광장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이곳에서 장기간 활동해 온 덕분에 일부 시민들은 설명을 듣지 않고도 직접 나서서 서명에 동참했다.

더 많은 이들의 인권문제 관심 촉구

'图1:民众支持法轮功学员反迫害'
파룬궁수련자들의 반박해 활동을 지지하는 시민들

위베스퀼레에서 온 마리카는 눈물을 머금은 채 “이런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아프고 너무나 끔찍합니다. 제가 보기에 서방 사회, 특히 서방 언론이 이런 일들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정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이 상황은 반드시 개선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화 중 수련자가 다큐멘터리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를 추천하자 그녀는 즉시 시청 방법을 문의하며 “개인적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고 언론에서도 더 많이 다뤄야 합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이어 “저는 사회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인권 문제는 이 분야의 중요한 연구 주제이므로 더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합니다. 다음 주에 지도교수님을 뵐 때 이 문제를 꼭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인권 탄압 관련 주제들을 많이 연구하고 계십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이메일 주소를 남기며 박해 관련 최신 소식을 계속 받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수련자를 포옹하며 “힘내세요! 모든 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파룬궁 지지 서명에 친구들의 동참 권유하는 시민들

한 여성이 서명 활동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와 서명했고, 그녀를 따라온 다섯 명의 친구들도 함께 테이블 주변에 모여 서명했다. 수련자들이 서명 취지를 알고 있는지 확인하자 이들은 “알고 있습니다”라고 확실히 답했다.

달려와 서명하는 시민과 뒤따라 서명에 동참하는 다섯 명의 친구들

핀란드 시민 할리는 친구를 데리고 와서 파룬궁 반박해 서명에 동참했다. “지난달 이곳을 지나다가 관련 정보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끔찍한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전혀 인간성이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이곳에서 하시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제 친구들을 데려와 서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파룬따파가 진선인(眞·善·忍)을 강조한다는 점에 대해 그녀는 “이런 가치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남성은 천막에 전시된 강제 장기적출 관련 설명을 보다가 발걸음을 멈췄다. 처음 듣는 내용이었던 그는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파룬궁 박해’를 검색했다. 수련자가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한글판: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라는 책을 추천하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현재 외교부 직위에 지원 중이라 보통은 청원서에 쉽게 서명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G7+7 국가들에게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은 망설임 없이 동참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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