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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다

글/ 서양인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몇 개월간 나는 수련 중에 한 차례 시험을 겪었으며, 이제야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새로 발표하신 경문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에서 언급하신 시험이었음을 깨달았다.

지난 몇 주 동안 나는 몇몇 수련생과 이 경험을 나누었으나, 이제야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명혜망에 심득 교류 글을 써야겠다고 깨달았다.

약 1년 전, 내가 협조와 창업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한 수련생이 새로운 대법 항목에서 새 부서를 만드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다. 나는 다른 도시에 살고 있어서 회의 참석과 항목 책임자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두 도시를 오가야 했다.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나도록 진전이 거의 없었다.

내가 포기하고 떠나려고 할 때, 주요 협조인으로부터 긴급 전화가 왔는데, 이 부서 설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래서 나는 그곳에서 몇 개월간 일하면서 최선을 다해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내 제안을 듣지 않고, 책임만 있고 권한은 없는 상황에서 일이 엉망이 되어갔다.

매우 낙담한 나는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줬는데 당신들은 반대로 하고 있지 않은가. 지금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보라!’, ‘당신들은 내 시간만 낭비했다!’, ‘중국에서 온 이 협조인들은 항상 실제로 아는 사람이 책임지지 못하게 한다.’

나는 내 책임감과 일하는 방식이 옳다 해도 이런 생각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안으로 찾아보기로 했다. 노수련생으로서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수련과 정법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고 더 잘 해내야겠다고 결심했다.

사부님께서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나타나는 모든 문제를 더더욱 수련인의 마음으로 대해야 하고”, “대법이 세상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 마음이 되는지 안 되는지 보는 것이다! 누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왜 이 항목에 참여하게 됐지?’

나중에 나는 이 항목에서 ‘장군’이 아닌 ‘병사’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다른 면에서도 자신을 높여야 이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많은 사람과 직접 접촉하는 진정한 ‘전선(戰線)’이다. 지금까지 나는 많이 배웠고, 이 역할에 대한 진정한 열정이 생겼음을 발견했다.

다행히도 나는 연약하지 않았고, ‘갓 입문한 초보자’가 되어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도 개의치 않았다. 사실 수련인으로서 이런 일, 이런 항목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이 최선의 선택이다. 경험이 풍부한 수련생들이 있어 단 1분의 조언만으로도 내가 혼자 고민하며 2주나 걸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수련환경이 있다는 것이다.

일단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안으로 찾아 생각을 바꾸면, 낙담은 기쁨으로 바뀌고 시간 낭비도 정진하는 노력이 되어 더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게 된다.

이 항목에서 만약 내가 경험도 없는 일선 업무를 맡으라고 했다면, 나는 아마도 거절하고 자신과 무관하다고 여겼을 것이다. 하지만 이 특정 항목, 이 특정한 시기에 어떤 일들은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있고, 나는 그것을 수련해 넘어가야만 진정으로 자신의 역할에 들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할 수 있다. 이후에도 계속 문제가 생기겠지만, 계속 수련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운데 수련인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만약 표면적으로만 문제를 봤다면, 나는 아마도 상처받고 원망하며 이치를 깨닫지 못한 채 기회와 인연을 놓쳤을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와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조사정법과 중생구도에서 더욱 정진하기를 희망한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8/4904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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