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에서 말씀하셨다. “항목 내부에서 망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뭇 신들이 모두 보고 있고, 구세력도 보고 있으며, 홍마(紅魔)도 보고 있다.”
나는 10년 넘게 홍콩 매체에 있으면서 한 항목이 취소되어 사라질 뻔하다가 다시 부활하는 과정을 모두 목격했다. 나는 그 당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이 항목은 최근 또 위기를 겪었고 이제 다시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길을 잘 걸어갈 수 있을까? 이는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2024년 8월, 홍콩 매체의 한 가지 항목인 신문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면서, 10년 넘게 운영해 온 인쇄 공장까지 문을 닫았다.
다행히 7월에 새로 부임한 본사 총재가 중요한 시기에 광풍을 잠재우면서 신문은 9월에 부활했다. 하지만 우리 매체는 장기간 각종 피해를 입어 지금은 취약하기 그지없게 되었다. 정말 걱정된다!
우리 항목 수련생들이 정체(整體)적으로 잘하지 못해 오늘날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제자로서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럽기 그지없다. 이 항목 수련생들은 사부님의 법을 배웠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줄곧 어떤 사람은, 내가 어떤 장사를 해서 에포크타임스를 운영하고, 내가 어떤 투자를 해서 에포크타임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결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생각은 틀리지 않았지만, 내가 말한다면 그럼 당신들은 왜 에포크타임스 자체를 잘 운영하는 데에 마음을 쓰지 않는가? 정말로 그런 정도로 해낼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다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각지설법10-에포크타임스 회의 설법)
우리는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하지 않아 이 문제에서 크게 넘어졌다.
9년 전, 당시 책임자가 매체 내부에 건강제품 판매 회사를 만들고, 기존 인적 물적 자원을 끌어갔다. 이 회사는 여러 차례 대형 판촉 행사를 열고 지점도 열었다. 그들은 5년 안에 홍콩에 상장하고 지점을 100개로 늘릴 것이며, 홍콩 수련생 모두가 사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이 회사가 인정받은 항목이며, 중생구도 항목의 직원들을 먹여 살리고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는 등의 거짓말을 퍼뜨렸다. 이 회사 직원은 모두 수련생이었는데, 말로는 번 돈은 모두 항목에 준다고 했다. 이 회사 수련생들은 잘못된 일에 매진하면서도 충성이라 생각했고, 일부 수련생들은 저축한 돈으로 이 회사 건강제품을 대량 구매하면서, 매체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내가 처음 홍콩 매체에 들어왔을 당시만 해도 마케팅 직원이 수십 명이었고, 앞날에 희망이 넘쳤다. 하지만 당시 책임자가 그 회사에만 집중하다 보니 신문 부수가 지속적으로 떨어졌고, 마케팅 직원도 몇 명 남지 않았다. 그러다 책임자가 갑자기 신문 인쇄를 줄이거나 배포를 중단하라고 지시하고, 고객 문제는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면서, 마지막 남은 3명의 마케팅 직원 중 2명이 회사를 떠났다.
20년 넘게 유지해 온 신문이 하마터면 사라질 뻔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떨린다. 수년간 이 항목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몰라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손실을 만회하시어, 많은 제자들이 계속 매체에서 중생구도와 수련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어떻게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할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모두 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두 수련인으로서 스스로를 단속하고, 모두 사람을 구하는 항목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여, 난관(難關)을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수련인이 마땅히 보여야 할 모습이다.”(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
현재 항목에 있는 수련생들은 ‘모두 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정체를 이뤄 중생구도 항목의 발전에 집중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매체를 위기에 빠뜨린 ‘그 회사’에 대해 더 이상 미련을 갖지 말아야 한다. 중생구도 항목에서 정념을 잃으면, 오랫동안 조롱에 갇혀있던 새가 조롱을 떠나면 먹이를 찾지 못하는 것처럼 소중한 기회를 잃게 될 것이며, 사부님의 자비와 수련생들의 지지, 그리고 우리의 구원을 기다리는 홍콩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게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가장 내려놓기 어려운 것은 관념이다. 어떤 자는 가짜 이치(假理)를 위해 생명을 바칠지언정 개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관념 자체는 오히려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사람은 줄곧 자신으로 하여금 더 사고하지 않고 오히려 일체를 아끼지 않고 대가를 치러도 동요하지 않게 하는, 이런 염두(念頭)를 자신의 사상이라고 생각하여 진리를 보아도 다 배척한다. 사실 사람은 선천적인 순진(純真)을 제외하고 일체 관념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지 자신이 아니다.”(정진요지-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매체에 참여한 대법제자는 사람마다 모두 이 안에 있다. 그러므로 법공부를 잘하고 최후 시각에 진정으로 대법 속으로 걸어 들어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마지막으로 ‘상식에 대해 다시 말하다’라는 수련생 교류글로 서로 격려하고자 한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대법은 누구도 어지럽힐 수 없으며, 어지럽히는 것은 반드시 내부 제자들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또 마음에 법이 있고, 법을 사부로 삼고 묵묵히 수련하고 제고하며 서약을 이행하는 사람은 누구도 움직일 수 없다. ‘하나의 부동(不動)이 만(萬)가지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이다!’(미국중부법회 설법)”
“각자의 결말은 모두 스스로 정한다. 대심판 때 신의 면전에서 변명과 구실이 통하겠는가? 모두 소용없고, 오직 업만이 몸을 따라갈 것이다. 이번 생에 시간과 노력을 어디에 썼는지, 매 한 가지 일은 모두 진선인(眞·善·忍)에 비춰 판단 받을 것이며, 세상에 오기 전에 했던 신성한 서약을 이행했는지 여부가 한눈에 보일 것이다. 이것도 정법 제자에게는 하나의 상식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8/49050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2/8/4905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