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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고 사람마음과 집착을 내려놓다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고 올해 69세입니다. 다음은 제가 수련의 길에서 사람 마음과 집착을 제거한 두 가지 작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 안으로 찾는 것이 법보(法寶)임을 체득하다

어느 날, 저는 수련생과 저녁 6시 30분에 목욕탕에 가서 목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제가 정시에 문을 나서 아래층에 막 도착했을 때 코 부위가 차가운 것을 느꼈고 손으로 만져보니 코피가 났습니다. 저는 곧바로 화장지로 코를 막고 목욕탕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목욕탕에 도착해보니 수련생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코를 막았던 휴지를 꺼내보니 휴지는 피에 젖어 있었고 여전히 대량의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제가 갖고 온 휴지를 다 써버렸습니다.

목욕탕 안주인은 이를 보고 급히 저에게 휴지 한 롤을 주면서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수련생이 와서 제 상황을 보고는 “언니, 우리 샤워하지 말고 집에 가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러자고 대답하고, 목욕탕 안주인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제 집에 도착한 후 수련생이 “언니는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생각해봤다면서 “왜 제가 피를 보게 됐는지, 그것은 제게 피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저를 위해 발정념을 했습니다.

피는 점점 더 많이 흘러나와 코를 막으면 입으로 피가 쏟아졌고, 계속해서 피를 토해내 쓰레기통의 절반을 채웠습니다. 시간이 무척 빨리 흘러 눈 깜짝할 새에 거의 9시가 됐습니다. 수련생이 집 열쇠를 가져오지 않아서 이 시간에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저는 “가족들 휴식에 방해되지 않도록 빨리 돌아가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이 고비를 꼭 잘 넘기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련생을 배웅한 후 제 마음은 평온해졌습니다. 수련생이 제 이런 상황을 보고도 자신을 찾은 것을 생각하니 저도 왜 피가 멎지 않고 흐르는지 더욱 자신을 잘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코피가 난 적이 있었는데, 코를 막고 물을 묻혀 이마를 다독이면 괜찮아졌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를 막으면서 머릿속으로 오늘 겪은 일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하나 정리해보았습니다.

찾았습니다. 알고 보니 오전 9시경에 한 부부에게 진상을 알릴 때 명예욕음, 환희심, 과시심이 다시 일어나 구세력이 틈을 탄 것이었습니다.

그날 오전 9시쯤, 버스 정류장에서 저는 악기를 짊어진 한 부부를 보았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고 진상을 알리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두 분은 이런 취미가 있어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매일 즐거우시겠네요”라고 말했더니 남자는 행사에 참석하는 김에 이 지역에 사는 집안의 노인 두 분을 뵈러 왔다고 말하면서 근처 아파트 단지 대문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80세가 넘으셨어요. 우리는 자주 찾아뵙고 맛있는 것도 사다드립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두 분은 정말 훌륭하시네요.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중화 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이에요. 요즘 사람들, 특히 많은 젊은이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부모님께 감사할 줄 모릅니다. ‘부모님에게 의지해 사는’ 사람이 허다해요. 그것을 정상이며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재산을 동등하게 분배하지 않으면 부모를 법정에 세우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노인의 말씀이 이치였고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었는데 지금 젊은이들은 몰라요. 양육의 은혜를 몰라요.”

그들은 제 말을 듣고 동의했습니다. 남자가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옷차림과 기질이 좋으신데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제가 노동자라고 말했더니 그는 “자녀분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라고 물었고 저는 무슨 일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것은 일반 학력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고 외모도 좋아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아들 얘기만 나오면 저는 말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제 아들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했습니다.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철들고 공부도 잘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제가 걱정한 적이 없었고 모두 스스로 자립했습니다. 제가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일이 하나 있는데, 아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그의 성적은 늘 반에서 1등이었습니다. 학부모회의 때 선생님은 1등 한 학생의 학부모를 첫 번째 자리에 앉게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모두 저를 부러워하는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매우 흐뭇했고 우쭐했습니다. 아들이 시험에서 1등을 할 때마다 저는 그에게 닭뼈 두 개를 사서 먹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 가족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닭뼈가 가장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매번 시험 결과가 나오면 아들은 미안해하며 저에게 그저 1등을 의미하는 손가락 하나만 들어 올려 알려주곤 했습니다.

아이가 아홉 살 때 남편이 사망했습니다. 저는 건강이 좋지 않았고 고혈압이었습니다. 약으로는 혈압을 낮출 수 없어서 정맥 주사를 맞아야 했습니다. 한번은 혈압이 또 올라갔는데 밤이었습니다. 마치 선풍기가 돌고 있는 것처럼 어지러웠고 심장 박동수가 빨라졌습니다. 마음씨 착한 이웃이 구급차를 부르고 또 저를 도와 차에 들어 올려 병원으로 보냈습니다. 아이는 효성이 지극해서 매일 학교에서 집에 오면 문을 열고 제일 먼저 “엄마, 오늘은 어떠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커서까지 누구와도 싸운 적이 없었습니다. 이웃에 제 아들보다 좀 큰 형이 있었는데, 다른 애들이 업신여기지 않도록 제 아들을 보호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제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에 가야 하는데 제가 아이를 부양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서 제 아들을 고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일찍 나와서 일할 수 있는 기술 중등학교에 보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이 말을 듣고 즉시 “안 됩니다. 저는 이미 저의 남편에게 우리 반에서 어려운 형편의 학생을 도울 수 있도록 돈을 많이 벌라고 말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들 부부에게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야 두 사람에게 아직 진상을 알리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그들에게 재빨리 진상을 말했습니다. 버스가 오면 그때 말하기에는 늦을 것 같아서 저는 그들에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는지를 물었습니다. 여자는 다른 사람이 그녀를 탈퇴시켜주었다고 말했고 남자는 탈퇴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의 만남이 연분이니 제가 그를 탈퇴시켜주겠다고 했더니 그는 소선대에만 가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가명을 지어주고 그를 탈퇴시킨 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 진언을 기억하면 만사가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천안문 분신자살’이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알려주고 “수련자는 살아있는 물고기도 먹지 않고 살생하지 않는데 분신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얼마나 큰 죄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이때 버스가 와서 우리는 즐겁게 서로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몸조심하고 무사하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법에서 우리는 사람의 운명은 그의 업력에 따라 안배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를 키웠다고 해서 그가 그렇게 훌륭한 것이 아니라 신께서 모든 것을 안배하시고 사람의 모든 것을 통제하십니다. 지난 몇 년간 저는 항상 아들에게 사람마음이 있었습니다. 이 환희심, 과시심, 명예욕은 모두 아들에 대한 정을 제거하지 않아서 생긴 것입니다. 수련자에게 있어서 어떤 마음이든 모두 수련의 길을 막는 벽과 같으므로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오늘의 이 코피라는 ‘곤두박질’이 저를 깨우쳐주었습니다. 아들에 대한 정을 닦아내고 환희심, 과시심, 명예욕을 제거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찾으니 출혈도 멎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저녁 10시 30분이었습니다. 코피가 4시간 동안 흐른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감당하셨는지 모릅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사람마음과 집착을 내려놓다

남편과 저는 재결합한 가정입니다. 우리는 28년째 함께 지냈습니다. 그의 집에서 저는 천 년에 만나기 어렵고 만 년에도 만나기 어려운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얻어 환골탈태했습니다.

2024년에 남편의 딸이 다른 도시에 있는 아들을 보러 가려고 해서 계모로서 저는 성의를 보여주려고 딸에게 여비로 쓰라고 500위안을 주었습니다.

떠나기 이틀 전에 딸은 우리 부부와 남동생 부부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며 초대했습니다. 저는 “우리는 안 갈게. 그 식당은 시끄럽고 네 아빠가 연기 때문에 숨이 막힐까 봐 두렵기도 해. 내가 왜 너를 식당에 초대하지 않고 너에게 돈을 줬겠니”라고 말했습니다. 딸은 제가 자신에게 돈을 주었다고 한 말을 듣고 “어머니가 언제 저에게 돈을 주셨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딸에게 돈을 준 경과를 말했습니다. 딸은 “어머니의 상상이에요. 저에게 돈을 주지 않으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제가 돈을 줄 때 남편도 현장에 있었으나 남편은 머리가 나빠서 지나고 나면 잊어버립니다. 저는 더 설명하지 말고 먼저 한 걸음 물러서야겠다고 생각하고 “아마 내가 잘못 기억했나 봐. 잊어버렸나 봐”라고 말했습니다.

말은 이렇게 했으나 속으로는 ‘불과 20일 전의 일인데 어떻게 그렇게 건망증이 심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수련자인데 어쩌면 어느 생에 딸에게 빚진 것이 있어서 이번에 갚은 것일 수 있으니 이건 좋은 일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남동생과 올케도 그 자리에 있어서 저는 체면이 서지 않았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옳고 그름은 사부님과 뭇 신이 가장 잘 알고 계시고 사부님께서 제 마음을 아시면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마음을 내려놓았고 마음도 탁 트였습니다.

저는 한신이 가랑이 밑을 기어나가는 치욕을 당했다는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한신은 분명히 그 깡패의 가랑이 밑으로 지나갔습니다. 딸이 정말 잊어버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는 딸과 거의 30년을 지냈습니다. 딸은 고의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고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솔직해서 있는 그대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한 달이 넘게 지나서 딸이 돌아왔습니다. 어느 날 딸이 저에게 “어머니께서 주신 돈을 찾았어요. 제가 깜빡 잊고 있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제 안의 이익을 따지는 마음, 체면을 차리려는 마음, 이기적인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법 최후의 시각에 저는 제 가족들과 친척, 친구들,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을 사랑과 선의로 대하고자 합니다. 그들은 모두가 사부님의 가족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저의 책임이자 사명인 세 가지 일도 잘 해나갈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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