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눙안현에 사는 올해 67세의 판강(潘剛)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며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는 이유로 또다시 부당하게 4년형을 선고받아 지린성 감옥에 강제 수감됐다.
그는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각한 박해를 받았다. 2025년 1월 23일, 가족들은 판강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태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감옥 측은 판강이 ‘전향하지 않았다’(신앙을 포기하지 않음)는 이유로 보석 치료를 허가할 수 없다고 했다.
판강은 눙안현 지방세무국 공무원이다. 그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업무에 성실히 임했고, 먹고 마시고 뇌물을 받고고 사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철저히 멀리하면서 진실되고 선량한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2023년 4월 14일, 판강은 길을 걷던 중 눙안현 고성(古城)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이후 경찰은 불법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파출소 경찰은 그의 가족에게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았다. 가족들이 공안국을 찾아가 상황을 문의했으나 경찰들은 모두 모른다고만 했다.
판강이 눙안현 구치소에 한 달 넘게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가족들이 면회를 요청했으나 경찰은 이를 거부했다. 그 후로 판강의 소식은 완전히 끊겼다.
2024년 1월 9일, 판강의 가족은 눙안현 구치소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서야 판강이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받아 지린성 감옥으로 이송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눙안현 공안, 검찰원, 법원이 공모하여 판강을 함정에 빠뜨린 전 과정에 대해 가족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판강이 감옥에 수감된 후에도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감옥 관계자들은 줄곧 가족들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2024년 8월, 판강의 가족은 갑자기 지린성 감옥 측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감옥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가족들이 급히 감옥에 도착해보니 판강은 이미 심각한 박해로 인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었으며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에 가족들은 판강에게 대량의 성인용 기저귀를 우편으로 보냈다.
2025년 1월 23일, 지린 감옥 관계자는 다시 판강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판강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태로 입원했다고 알렸다. 판강의 아들이 아버지의 보석 치료를 신청하고자 했으나, 감옥 측은 “그가 전향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석 치료가 불가능하며, 설령 가능하다 해도 절차가 매우 오래 걸릴 것”이라며 핑계를 댔다.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후, 판강은 파룬따파에 대한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2001년, 2003년, 2005년 세 차례에 걸쳐 불법 강제노동 처벌을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극심한 고문으로 생사를 넘나들었다. 2010년 1월 10일에는 다시 납치되어 비밀리에 재판을 받고 불법적으로 8년형을 선고받아 궁주링 감옥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며 박해를 받았다.
중공은 파룬따파를 25년 넘게 박해하면서 줄곧 파룬궁수련자들을 ‘전향’시키는 것(즉, 신앙을 강제로 포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왔다. 납치, 구금, 판결, 억울한 옥살이, 세뇌반 등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했다. 파룬따파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고 비방과 모함에 가담하면 집으로 돌려보내주지만, 신앙을 고수하면 잔혹한 고문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해 파룬궁수련자들이 마음에도 없는 “수련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도록 강요했다.
파룬따파는 최상의 불가(佛家) 수련대법으로,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을 원칙으로 삼아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다섯 가지 공법으로 수련자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심신이 정화되고 도덕이 향상되도록 하여, 수련자들이 생명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게 한다. 이는 가정과 사회에 이로움을 주는 합법적인 수련법이다.
현재 60대인 판강은 파룬따파에 대한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 중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있다. 지린성 감옥 관계자들과 관련자들이 자신과 판강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인성에 맞는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선한 일을 하면 선한 보답이 있고 악한 일을 하면 악한 결과가 있듯이, 앞으로 법치가 확립될 때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한 모든 사람은 정의로운 재판을 받고 평생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판강이 받은 박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지방세무국 공무원이 세 차례 강제노동과 8년 옥살이…아내 장쩌민 고발’, ‘8년간 억울한 옥살이… 지린성 눙안현의 판강, 또다시 4년형 억울하게 선고받아’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관련 전화번호:
지린 감옥: 0432-69938221
원문발표: 2025년 1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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