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 3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올해 78세입니다. 저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매일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겠다는 서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세월을 돌아보며, 수많은 사람이 깨달음을 얻던 장면이 눈앞에 생생합니다. 어느 성의 전 공안청 처장급 간부, 군대에서 전역한 사단급 간부, 어느 유전의 기율검사 서기, 현지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직원, 고향 주둔지의 부현급과 국장급 간부, 마을의 옛 지서기와 현 지서기, 그리고 일부 마을 사람들 등이 있었습니다. 이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진상을 깨닫고 대법제자를 보호한 국장
24년 전, 저는 두 차례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실증하다가 베이징과 지역 공안 경찰에게 박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진상을 깨달은 국장이 엄청난 압박을 감수하며 저를 보호해주었고, 덕분에 저는 그때 감옥행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고향에 갈 때마다 저는 각종 진상 자료와 CD 등을 가지고 그를 찾아갑니다. 또한 명혜망에서 다운로드한 특정 주제의 교류 문장을 편집하고, 제 마음속 기대와 축복을 직접 손으로 써서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여러 관점에서 대법을 이해하고 수련자들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국장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부서의 한 직원이 나에게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내가 그 직원에게 ‘우리 국에서는 몇 년 동안 이런 걸 하지 않았으니, 집에 가져가서 마을에 내라’고 했어요.” 이 얼마나 놀라운 깨달음과 행동입니까!
더욱 귀중한 것은, 제가 퇴직하기 전 제 자리를 이어받은 파룬궁수련생이 지난 20여 년간 국장의 보호 아래 여러 차례의 불법 구금과 기소 박해를 면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국장은 저를 볼 때마다 늘 즐겁게 웃으며 말합니다. “퇴직한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예전 모습 그대로네요.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저는 “이건 모두 대법 덕분이에요! 사부님께서 저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셨고, 동시에 건강한 몸도 주셨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복숭아를 파는 아줌마와의 내기
저는 지식인이든 일반 서민이든 진상을 전할 때 제 나이를 말하면 모두들 믿지 않는데, 이는 대법이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놀라운 효과를 입증하는 좋은 토대가 됩니다. 한번은 복숭아를 파는 시골 아주머니에게 진상을 전하면서 그녀를 ‘큰동생’이라고 불렀더니,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 리가 없어요. 만약 제가 틀렸다면 이 복숭아 한 바구니를 모두 드릴게요.” 그런데 그녀가 65세이고 제가 13살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자 우리는 함께 크게 웃었습니다. 진상을 다 전한 후 저는 그녀에게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하나 주었고, 그녀는 기뻐하며 자신이 예전에 가입했던 중국공산당(중공)의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시 전 토지국 처급 간부의 각성
어느 날 저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저도 수련하기 전에 개를 키웠던 터라 강아지의 영특함과 귀여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 중에 그가 전직 시 토지국의 처급 간부라는 것과 성씨를 알게 되었고, 그는 자신이 몇 동 몇 호에 사는지도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중공 체제 내의 여러 사회적 이상 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저는 중공이 법적 근거도 없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체념한 듯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당 통치라 그들이 하자는 대로 해야 해요. 누가 감히 ‘안 된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어느 운동이든 다 이런식이었죠.” 저는 “전 처장님, 오늘 우리가 만난 것도 인연입니다. 시세를 아는 자가 현명한 사람이죠. 파룬궁의 진상을 이해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는 것이 바로 처장님이 영원히 건강하고 평안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며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했고, 저와 따뜻하게 악수하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牟) 씨 장원 마을 사람을 우연히 만나다
매일 버스를 탈 때마다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주거나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진상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한번은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는 남자분에게 일부러 여쭤보았습니다. “오늘 비 온다고 하나요?” 그가 대답했습니다. “네, 오후에 비가 조금 올 거래요.” 그는 호기심에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어디 분이신가요?”라고 물었고 저는 “맞아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산둥성 치샤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후, 저는 그와 진상을 나눌 화제를 찾았습니다. 지금도 외부에 개방 중인 모 씨 장원 얘기를 꺼내자 그는 자신이 바로 그 마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거침없이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우리 마을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모 씨는 인자한 사람이었대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유명했고 학교도 여러 곳 지었는데, 정작 자신의 허리띠는 볏짚으로 만들어 썼다고 해요.” 저는 “중공이 정권을 잡은 후로 수차례 운동을 통해 8천만 명의 중국인을 죽였고 모 씨를 중국의 유명한 대지주로 몰았어요. 중공은 손바닥 뒤집듯 진실을 왜곡하고 마음대로 조작하죠”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중공이 여전히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한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그는 매우 공감하며 동정을 표했고 자신의 마을에도 감옥에 갇힌 파룬궁수련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우리 앞뒤에 앉아있던 승객들이 하나둘 내리기 시작했고, 저는 그에게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가 평안을 지키는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진짜 이름으로 중공의 단체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버스에서 내렸고, 그는 마치 친척처럼 “이모, 조심히 가세요!”라며 했습니다.
94세 노인의 탈당
어느 날,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형 마트 앞에서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보았습니다. 제가 공손히 다가가 인사를 드리자, 그는 마치 저를 아는 사람처럼 반갑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딸이 마트에 물건 사러 들어갔어요.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지요.”
이 노인은 올해 94세인데, 귀도 밝고 눈도 잘 보이지만 다리가 불편해서 걷기가 힘드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는 것이 평안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제 손자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전파되는 성황을 목격했고 중공의 박해 만행도 보았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노인은 70년간 몸담았던 중공 당 조직에서 자신의 진짜 이름으로 기꺼이 탈퇴하셨습니다.
신기한 비둘기
어느 날, 소그룹 법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상가 앞을 지나는데 갑자기 한 마리 비둘기가 제 어깨에 날아와 앉았습니다. 저는 전혀 놀랍거나 당황스럽지 않았습니다. 비둘기 주인인 남자분이 다가와서 미안해하며 비둘기를 팔에 얹어 데려갔습니다. 제가 조금 더 걸어가자 그 비둘기가 또다시 제 어깨로 날아왔고, 주인이 당황하며 달려왔습니다. 그때 저는 비둘기의 의도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어깨에 앉은 비둘기에게 말했습니다. “비둘기야, 네가 다시 날아온 건 나와 인연이 있고, 대법과도 인연이 있다는 뜻이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내세에 사람으로 태어나 대법을 얻을 수 있을 거야.”
저는 곁에서 조용히 듣고 있는 비둘기 주인에게 파룬따파가 세계에 전해지는 것과 사부님께서 자비로 모든 중생을 구하시는 진상을 전했고, 그는 삼퇴를 했습니다. 이 시간 동안 비둘기는 제 어깨에서 꼼짝도 않고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 주인에게 충실한 비둘기가 주인을 구해달라고 저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정말 만물이 모두 영성이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법을 더 많이 배우고, 법을 잘 배우며,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선의와 사랑으로 진상을 전하며, 구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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