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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인 믿던 창춘시 수련자 랑바이밍, 다시 감금돼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창춘시 지우타이구 지자진 파룬궁수련자 랑바이밍(郎佰明)이 2023년 7월 다시 현지 경찰에 납치돼 불법 구금됐다. 2025년 1월 하순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랑바이밍은 현지 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받고 현재 지린 감옥에 수감된 상태다.

랑바이밍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중국공산당(중공)에 납치되고 불법 구금됐으며, 두 차례 강제노동을 당했고 노동수용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천안문 성루에서 연공하다 불법 구금돼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2000년 10월, 랑바이밍은 천안문 성루에서 연공하며 세인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좋다고 외쳤다가 납치된 뒤 현지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당했다.

대법 진상 알리다가 인마허 노동수용소에서 2년간 강제노동 당해

2000년 10월, 랑바이밍이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돼 지우타이 인마허 노동수용소에서 2년간 강제노동을 당했다.

인마허 노동수용소는 독방 감금, 밤새 깨어있게 하기, 벌로 서있게 하기, 벌로 쪼그려 앉히기, 벌로 엎드리게 하기, 구타, 곤봉으로 때리고 불로 지지기, 물 붓고 얼리기, 폭염에 방치하기, 수갑으로 고문하기, 전기 고문, ‘오마분시’, 공중에 매달기, 매달아 고문하기, 고문틀에 묶기, 플라스틱 관으로 살 뚫기,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손가락으로 안구 튀기기, 칫솔로 손가락 끼우기, ‘시체 침대’에 묶기, 비닐봉지로 머리를 씌워 질식시키기 등 여러 가지 잔혹한 박해 수단을 사용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수련을 포기하는 각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中共酷刑示意图:五马分尸
중공 고문 재연 그림: 오마분시
酷刑演示:野蛮灌食
중공 고문 재연 사진: 야만적 강제 음식물 주입

랑바이밍과 자오시순(趙喜順), 판강(潘剛) 등 파룬궁수련자들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다가 야만적인 강제급식 고문을 당했다. 경찰은 재소자 몇 명을 시켜 수련자의 손발을 누르고 입을 벌린 뒤 급식관을 위장까지 집어넣어 소금을 크게 반 그릇이나 섞은 옥수수죽을 부어넣었다. 급식이 끝나면 일부러 수련자를 부축해 뛰어다니게 하고 심지어 배를 때리면서 소화흡수를 돕는다고 했다. 자오시순과 판강은 앞니가 뽑히고 구강이 망가졌으며, 랑바이밍 등 수련자들은 악질 의사 진(金) 씨에게 큰 바늘로 정수리를 세게 찔리는 등 극히 악독하고 잔인한 수법으로 고문당했다.

수련 견지하다가 인마허 노동수용소에서 또다시 1년여간 강제노동 당해

랑바이밍이 집으로 돌아온 후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양로원에 불법 구금됐고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당했다. 랑바이밍이 집으로 돌아온 다음 해, 대대 서기가 그를 파출소로 끌고 가 한 자료에 지장을 찍도록 강요했다.

수년간의 잔혹한 박해로 랑바이밍은 정상적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없었다. 랑바이밍은 한번은 사고로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계속 치료할 여력이 없었다. 그는 무기력한 상황에서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했더니 신기하게도 건강을 되찾았고, 마을 이웃들은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다.

2008년 8월 1일, 랑바이밍이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겠다고 표명하자 지자 파출소 경찰 3명이 곧바로 그를 납치했고, 지우타이 인마허 노동수용소에서 1년 2개월간 또다시 강제노동을 당했다.

랑바이밍이 노동수용소에서 나온 후 현지 ‘610’(파룬궁 탄압기구)은 그에게 수련을 포기하는 각서를 쓰도록 강요했지만, 랑바이밍은 타협하지 않고 ‘파룬따파’ 네 글자를 썼다.

지린 감옥에서 박해당해

2023년 7월 20일, 랑바이밍은 현지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구금됐다. 2025년 1월 하순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랑바이밍은 현지 법원에서 불법 판결(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으나 3년이나 5년)을 받은 후 지린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당하고 있다. 그는 매일 새벽 4시가 넘어 일어나자마자 작은 의자에 앉도록 강요당해 밤 9시까지 앉아있어야 하는데, 이런 작은 의자는 보통 며칠만 앉아있어도 엉덩이가 쓸려 상처가 난다.

'中共刑具:强迫法轮功学员坐的小凳'
중공 고문 도구: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강제로 앉히는 작은 의자

현재 랑바이밍은 이미 3개월 넘게 작은 의자에 강제로 앉혀졌다.

지린 감옥은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여러 가지 고문으로 박해를 가하는데, 박해 수단으로는 장기간 의자에 앉히기, 폭력 구타, 전기 고문, 독방 감금, 도구 채우기(등 뒤로 수갑과 연결된 족쇄), 사지 고정, 담배로 훈제하기, 바늘로 찌르기, 주먹과 발로 때리기, 플라스틱 관으로 때리기, 더러운 천으로 입 막기, 끓는 물로 지지기, 안구 튀기기, 고환 꼬집기, 신체 늘이기(오마분시), 매달아 수갑채우기, 매달아 고문하기, 결박, 야만적 강제 음식물 주입, 소금물 붓기, 수면 박탈 등 20여 가지의 고문이 있다.

명혜망에 폭로된 박해 사례를 토대로 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지린성 9개 지역의 파룬궁수련자들은 여전히 각종 다양한 정도의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박해를 당한 인원은 1,031명이다. 그중 박해로 사망하거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사람이 14명, 불법 판결 78명, 납치 396회, 괴롭힘 287회, 불법 가택수색 216명, 강제 세뇌 11명, 유랑 7명, 실종 4명, 각종 경제적 박해 18명이며 박해 금액은 15만 7,850여 위안이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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