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수란(舒蘭)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리슈링(李秀玲)은 2024년 6월 5일 수란시 경찰에 납치됐다. 2025년 1월 중순에 알려진 바로는, 수란시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024년 12월에 지린성 여자 감옥에 감금돼 박해를 받고 있다.
리슈링은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2024년 6월 5일, 수란시 공안국은 100여 명의 경찰을 동원해 하루 만에 리슈링, 주위쥔(朱玉軍), 류펑샤(劉鳳霞), 한위전(韓玉珍) 등 5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했다. 리슈링, 주위쥔, 류펑샤 3명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한위전 등 7명은 이른바 ‘처분보류’ 상태로 풀려났다.
2024년 11월 20일, 한위전은 수란시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0위안을 선고받았다.
2025년 1월 중순에 알려진 바로는, 리슈링이 수란시 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024년 12월에 지린성 여자 감옥에 감금됐다.
이전에도 리슈링은 신앙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에 여러 차례 납치되어 불법 감금됐고, 창춘(長春)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1년간 강제노동을 당했다.
다음은 리슈링이 중공에 의해 박해받은 내용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 같은 해 9월, 리슈링은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베이징에 갔다가 베이징 경찰에 납치돼 베이징시 다싱(大興)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4일 후에는 수란 주재 베이징 사무소로 이송돼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당시 소지하고 있던 1,140위안도 주재 사무소 직원들에게 강탈당했다.
그 후 수란시 베이청 가도사무소 서기와 위원회 주임 등이 각종 구실을 대며 리슈링의 신체 자유를 제한했고, 매일 교대로 그녀가 운영하는 노점을 찾아와 괴롭혔다. 이른바 ‘민감한 날’에는 강제로 그녀를 가도사무소로 납치해 사무실에 감금했다. 한번은 가도사무소에 5일간 감금됐다. 2000년 3월 중공의 양회(兩會) 기간에는 가도사무소에 15일간 감금됐다가 양회가 끝난 후에야 풀려났다.
2000년 6월, 수란의 파룬궁수련자 몇 명이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수란시 공안국 베이청 파출소 경찰에게 강제로 끌려왔다. 경찰은 리슈링이 베이징에 갈까 봐 그녀를 파출소에 납치했다가 한밤중에야 풀어줬다.
2000년 12월 7일, 파출소 부소장 두위줘(杜玉琢) 등 경찰이 리슈링의 노점을 불법 수색해 대법 서적을 강탈하고, 그녀를 창춘 헤이쭈이쯔 여자 노동수용소로 끌고 가 1년간 강제노동을 시켰다. 강제노동 기간에 리슈링은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고, 매일 16시간의 노역에 시달려 시력이 1.5에서 0.5로 떨어졌다. 그녀는 수란시 바이치(白旗)진 파룬궁수련자 리스샤(李世霞)가 전기 고문을 당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는데, 악질 경찰이 여러 개의 전기봉으로 동시에 리스샤의 목을 전기 충격했고, 그 부위가 심하게 궤사됐다.
2005년 9월 중순, 리슈링이 병원에서 아버지를 간호하고 있을 때 베이청 가도사무소의 치밍(齊明) 등이 경찰차를 동원해 병원에서 그녀를 납치하려 했으나, 리슈링은 정념으로 벗어났다.
2006년 7월 20일, 리슈링은 베이청 가도사무소의 치밍 등에게 납치돼 수란시 지수(吉舒)진 샹수이(響水) 저수지 세뇌반에서 1주일간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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