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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4년형 선고받은 지린성 주위쥔, 감옥 병원에 이송돼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 출신의 파룬궁 수련자 주위쥔(朱玉軍)은 2024년 6월 5일 현지 경찰에 납치된 후 수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수란시 법원이 주위쥔에게 부당한 4년 형을 선고했고, 2024년 12월 18일 그는 궁주링(公主嶺) 감옥에 이송돼 불법 감금됐다.

주위쥔은 수란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기간에 잔인한 학대를 당했다. 어떤 사람의 목격에 따르면, 구타당한 주위쥔은 두 명의 남성에게 붙잡혀 있었고, 그중 한 명이 “이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데 맞아도 싸다”고 말했다. 주위쥔은 구치소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다. 구치소 측은 의료 가석방을 위해 관련 부서에 보고했는데, 당시 주위쥔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관련 부서는 의료 가석방을 거부했다. 주위쥔은 부당한 형을 선고받은 후 감옥 병원에 이송돼 박해받았는데, 그의 가족은 그가 겪은 일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다년간 주위쥔이 중공으로부터 박해받은 내용들

주위쥔은 1995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원래 수란시 검찰원 임업검사과에서 서기원으로 일했으며, 직장에서 모두에게 인품이 좋고, 훌륭한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그는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 때문에 여러 차례 경찰에 납치됐다.

1999년 12월, 주위쥔은 파룬궁을 평화적으로 청원하려고 베이징에 갔다 납치된 후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선고받았으며, 직장에서도 그를 부당하게 정직시키고 검사로서의 직무를 박탈했다.

2003년 10월 10일 오후, 직장에서 근무하던 주위쥔은 수란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그 후 다시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선고받고 주타이(九台) 노동교양소로 이송돼 박해당했다. 그 기간 그는 4명의 바오자(包夾, 수감 감시자)에 의해 감시, 수면 박탈 등 온갖 시달림을 당했다.

주위쥔은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마친 후 직장을 잃었고 타향에서 떠돌아다녀야 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지린시에서 ‘오리목 가게’를 열었다. 그는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정직하게 사업을 운영했다. 주위쥔의 모든 고객은 그가 좋다고 말했고 그의 단골이 됐다. 나중에 집주인은 그의 사업이 번창한 것을 보고 집을 회수하고 자신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위쥔은 집주인에게 원한을 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리목을 만드는 모든 요리법을 거리낌 없이 알려줬다.

2013년 10월 18일, 주위쥔은 지린성 공안국이 현지 파룬궁 수련자들을 대대적으로 체포하는 과정에서 납치되기도 했다. 그는 거의 2년 동안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는데, 한때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을 정도로 박해받았다. 2015년 9월, 주위쥔은 지린시 쵠잉(船營)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지린 감옥에서 주위쥔은 잔인한 고문을 받아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보내졌고, 출소 직후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혈당이 너무 높아 생명이 위태로워 대수술을 받았다. 그는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한 후에야 건강이 서서히 회복됐다.

2024년 6월 5일, 수란시 공안국은 100명이 넘는 경찰을 동원해 하루 만에 주위쥔을 포함한 파룬궁 수련자 50여 명을 납치했다. 주위쥔은 불법 형사구류 처분을 받고 수란시 구치소에 수감됐고, 6개월 후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사정을 아시는 분들은 주위쥔을 납치, 모함, 학대하는 데 직접 가담한 불법 요원을 폭로하시길 바란다.

(주위쥔이 박해당한 더 많은 내용은 명혜망 보도 ‘5년의 부당한 형 선고받은 지린 파룬궁 수련자 주위쥔, 또다시 사법 모함당해’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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