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2024년 5월, 산둥성 옌타이(煙台)시의 파룬궁수련자 왕리(王莉)는 즈푸(芝罘)구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경찰들에게 납치되어 모함을 당했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2월 20일 옌타이 즈푸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5월 9일과 10일, 옌타이시 공안국이 각 파출소 경찰들에게 다수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하도록 계획하고 지시했다. 즈푸구에서만 17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는데, 그중에는 80대 노인도 있었고 젊고 기력이 왕성한 중년도 있었으며, 집에 유아를 돌볼 사람이 없는 모녀가 동시에 납치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수련자는 잇따라 집으로 돌아왔다.
왕리도 납치된 사람들 중 한 사람이다. 그녀는 납치된 후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최근에야 12월 20일 옌타이 즈푸구 법원에서 4년 징역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련을 견지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린 왕리는 납치되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하고 이른바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다음은 그녀의 경험 중 일부다.
왕리는 60세가 넘은 산둥성 옌타이시 출신이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 후 심신이 건강해졌지만 수련을 견지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4년 전 납치되어 불법 가택수색을 당하고 이른바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2020년 10월 28일 오전 8시 30분경, 즈푸구 공안분국 국보대대의 허우광밍(侯光明)과 장춘제(張春傑) 두 부대장이 사복 경찰 6~7명과 함께 왕리의 집을 찾아왔다. 왕리가 그들이 휙 보여준 증명서를 확인하기도 전에 경찰은 제멋대로 가택수색을 시작해 대법 서적과 사부님의 법상, 수십 권의 대법 자료, ‘명혜 주간’, ‘정견 주간’, 컴퓨터, 프린터 등 개인 물품을 불법적으로 압수했다.
경찰의 불법 가택수색 과정에서 왕리는 종이와 펜을 꺼내 경찰에게 압수품 목록을 작성해달라고 요구했다. 경찰이 소위 수색 영장을 보여줬는데 왕리는 수색 영장이 사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10시가 넘어 경찰은 왕리를 샹양(向陽)가 파출소로 강제 연행했다. 오후 2시경, 그들은 왕리를 속여 심문실로 데려가 경찰 3명이 불법 심문 의자에 강제로 앉히고 수갑을 채워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8시간 이상 인신자유를 박탈하고 자백을 유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하자, 곧 왕리의 사위를 속여 1,000위안을 내게 하고 이른바 ‘처분보류’ 수속을 밟게 했다.
경찰의 위법 행위를 신고하다
2011년 국무원 관보 제28호에 따르면, 언론출판국 제50호령 중 제99조와 100조는 중공 장쩌민(江澤民)의 파룬궁 서적 출판 및 발행 금지령을 폐지했다. 헌법도 신앙의 자유, 언론의 자유, 출판 및 결사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다. 때문에 왕리는 자신이 소유한 진상 자료, 대법 저작물, 컴퓨터와 프린터는 모두 합법적인 개인 물품이며,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 합법적인 공민이라고 여겼다.
‘헌법’ 제41조는 공민이 국가기관이나 공무원의 불법적인 직무유기 행위에 대해 해당 국가기관에 고소, 고발 또는 신고할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2020년 11월 11일, 왕리는 공안 신고전화 12389번으로 경찰이 개인 주택에 불법으로 침입해 복사한 수색 영장을 들이밀며 아무런 이유 없이 가택수색을 한 것은 불법 수색죄, 납치죄, 감금죄 및 무고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신고했다.
왕리는 “그들을 신고하는 것이 제 목적이 아니라 그들이 대법과 대법제자들을 상대로 계속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고 그들을 구하는 것이 제 진정한 소망입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납치 사건을 겪으면서 왕리는 경찰의 본성에 여전히 선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상부의 지시를 받고 투입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마음에도 없이 마비된 채 잘못을 거듭하며 자신과 타인을 해쳤다.
4년 전, 옌타이시 즈푸구 국보대대 경찰 궈푸두이(郭福兌)는 막 왕리를 만나자마자 매우 화를 내며 시비를 가려달라며 “내가 당신네 사람들을 체포했는데 왜 당신들이 내 아내 직장과 내 아이 학교를 찾아가고, 내 장인 장모를 찾아가 사람을 내놓으라고 합니까! 누가 나를 괴롭히면 나도 그 사람을 괴롭게 만들 겁니다”라고 매우 충동적으로 말했다. 왕리는 침착하게 “한 대법제자는 수유 중에 불법 체포되어 아무도 돌볼 사람이 없는 젖먹이 아기를 남겨두고 끌려갔고, 또 어떤 어머니는 불법 체포되어 네 살배기 아이가 엄마를 부르며 경찰차를 쫓아갔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으며, 또 전신마비 시어머니를 잘 돌보던 착한 며느리는 자기 몸도 가누지 못하는 마비된 노인을 남겨두고 체포됐는데 아무도 불쌍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당신도 저에게 시비를 가려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즈푸구 공안분국(2023년)(변동 가능성 있음)
국장: 마닝(馬寧) 전화: 0535-6878999 18815350606
정치위원: 량옌훙(梁延洪) 전화: 18660066003
부국장: 쭝청궈(宗成國) 18660078387
부국장: 우디(吳迪) 전화: 18660061711
부국장: 구페이제(谷培傑) 전화: 18660078066
부국장: 자오순(趙順) 전화: 18660078218
부국장: 량자오양(梁兆陽) 전화: 18660067877
정치공작주임: 리빈(李斌) 전화: 18660077667
대대장: 취웨이젠(曲偉建) 18660078152
교도원: 왕밍쥔(王明君) 18660078758
부대대장: 쑹웨이리(宋偉利) 18660078959
부대대장: 장하이옌(張海燕) 18660078535
즈푸구 국보대대-종합중대
장부윈(薑步雲) 중대장 05356217744 18865355776
후징(胡靜) 경찰 05356217744 18660078102 13905355502
웨이전둥(魏振東) 18660078122
쑨니나(孫妮娜) 경찰 05356217744 18660078101
국보대대-제1중대
가오슈(高嶋) 지도원 05356219494 18300501119
황원성(黃文勝) 치산 파출소 부소장 겸임 18660078806 13953560617
황옌(黃艷) 18660078050
양셴창(楊先强) 18660078457
왕양(王洋) 경찰 05356219494 18660078112
쑹웨이(宋衛) 경찰 05356219494 18660078110
렁촨빈(冷傳彬) 경찰 6219494 18660078537
쉬자치(許佳琪) 18660070235
뤼이칭(呂以淸) 18660078916
리퉁(李彤) 18660078841
국보대대-제2중대
허우밍광(侯明光) 부중대장 05356618428 18660078836
장춘제(張春傑) 경찰 05356618428 18660078121
옌타이시 구치소(옌타이시 푸산 둥류궁 구치소)(2023년)(옌타이시 푸산 둥류궁 구치소는 푸산 버스터미널에서 ‘푸산-타스좡’ 버스를 타면 바로 도착함)
주소: 푸산 칭양가도판사처 둥류궁촌 내 우편번호: 265500 (지역번호 0535)
소장 자오성용(趙升勇) 18660060303 0535-2766851
정치위원 쉬밍나(徐明娜) 18660061605, 0535-2766852
부소장 양취안자(楊全家) 18660061513 0535-2766853
부소장 천융강(陳永剛) 18660060917, 13395353618, 0535-2766855
3급 경장 두치융(杜其泳) 13465548877 2766876
4급 경장 쉬자펑(徐家峰) 18815355553 2766876
3급 경장 리싱멍(李幸濛) 18660081605 2766878
4급 경장(여성 감구) 뉴수팅(牛淑婷) 18660061681 2766878
4급 경장(여성 감구) 자오원제(趙文傑) 18660061682 2766878
1급 경찰 쉬린위(徐霖玉) 15298427810
옌타이시 즈푸구 검찰원 주소
옌타이시 즈푸구 즈푸다오시루 9호 우편번호 264000
전화: 0535-3011300
옌타이시 즈푸구 법원 주소
옌타이시 즈푸구 자위안난제 180호 우편번호 264012
법원장 왕웨훙(王悅宏)
원문발표: 2025년 1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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