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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쑤이저우시 수련자 허줘쥔, 부당한 7년 반 형 선고당해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성 쑤이저우(隨州)시 파룬궁수련자 허줘쥔(何卓君, 여)이 2023년 8월 3일 쑤이저우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지대와 쩡두(曾都)분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9월에 쑤이저우시 쩡두구 법원은 그녀에게 징역 7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했다. 2025년 1월 초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허줘쥔은 이미 2024년 12월 26일에 우한(武漢) 감옥(구체적인 주소는 상세하지 않음)으로 끌려가 감금되어 박해받고 있다.

허줘쥔은 올해 60세로 후베이성 쑤이저우시 쩡두구 둥청(東城)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1998년 5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됨으로써 심신이 건강해졌다. 허줘쥔은 심각한 심장 부정맥과 부인과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빠르게 건강을 되찾았다.

2023년 8월 3일 밤 11시경, 쑤이저우시 공안국 국보지대와 쩡두분국 국보대대는 대규모 경찰을 동원해 허줘쥔, 렁순창(冷順昌), 궁타이칭(龔太清), 펑화윈(彭華雲), 웨이우(魏伍), 치(祁) 노인 등 6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다음날 치 노인은 석방됐고 웨이우는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허줘쥔, 렁순창, 궁타이칭, 펑화윈은 쑤이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이번 납치 전에 경찰은 스파이를 보내 허줘쥔의 집 옆 방을 임대한 다음, 암에 걸려 기공을 수련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가장해 허줘쥔의 신뢰를 얻었고, 이로 인해 허줘쥔과 접촉했던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고 한다.

2023년 12월 4일 허줘쥔, 렁순창, 궁타이칭, 펑화윈은 누명을 쓰고 쑤이저우시 검찰원에 넘겨졌다.

쑤이저우시 구치소에서 허줘쥔과 펑화윈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신체가 쇠약해졌다. 렁순창은 경찰 왕보(王波, 경찰 번호 094388)에게 16일 동안 ‘손발을 연결한 쇠고랑이’를 차고 허리를 펼 수도 없는 상태에서 매일 강제로 바닥을 닦아야 했다.

2024년 6월 27일과 28일, 허줘쥔, 렁순창, 궁타이칭, 펑화윈은 쑤이저우시 쩡두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네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은 법정에서 박해 사실을 폭로했고, 변호사들은 법에 따라 그들의 무죄를 변호했다.

2024년 9월, 허줘쥔과 렁순창은 쑤이저우시 쩡두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7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을, 펑화윈과 궁타이칭은 징역 2년과 벌금 3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2025년 1월 초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허줘쥔은 이미 2024년 12월 26일에 우한 감옥으로 끌려가 감금되어 박해받고 있다.

그 전에도 허줘쥔은 여러 차례 중공 악당에 납치되어 불법 감금됐으며, 구치소, 노동수용소, 세뇌반 등에서 박해를 받아왔다.

다음은 허줘쥔이 중공에 박해를 받은 간략한 설명이다.

1. 연좌 박해로 가정이 깨지다

2000년 6월, 허줘쥔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아 쑤이저우시 공안국 쩡두분국 둥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집은 수색당했다. 허줘쥔은 쑤이저우시 제2 구치소로 끌려가 28일 동안 박해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중공의 연좌 박해를 견디지 못한 허줘쥔의 남편은 이혼을 제기하고 민정국 직원과 함께 ‘이혼 합의서’를 들고 구치소로 왔다. 허줘쥔은 이혼 합의서에 강제로 서명할 수밖에 없었고, 단란했던 가정은 깨어졌다.

2. 사양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당하다

2000년 12월, 허줘쥔은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현지로 끌려와 불법 감금된 후 사양 노동수용소로 이송되어 1년간 불법적으로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사양 노동수용소에서 허줘쥔은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해 반복적으로 구타당하고, 독방에 갇히고, 전기 고문을 당하고, 아오잉(熬鷹, 수면 박탈) 고문을 당했다. 한 번은 두 명의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밀착 감시원)가 이불로 허줘쥔을 덮은 채 그 위에 앉아 세게 눌러 그녀는 질식해 죽을 뻔했다.

'中共酷刑示意图:用棉被等物捂、闷'
중공 고문 설명도: 솜이불 등으로 입을 막아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하기

또 한번은 악당들이 허줘쥔을 묶고 더러운 천으로 그녀의 입을 막은 뒤 ‘발바닥 긁기’ 고문을 가해 그녀는 온몸에 부상을 입었다. 허줘쥔이 믿음을 포기하지 않자 또다시 10개월 동안 형기를 추가해 박해했다.

2002년 10월 23일, 허줘쥔은 강제노동 박해가 끝난 후 다시 쑤이저우시 제2구치소로 끌려가 한 달 동안 ‘세뇌’당했다.

3. 세뇌반에서 당한 박해

2010년 11월 23일 오전, 허줘쥔은 출근하던 중 쑤이저우시 ‘610’과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되어 5일 동안 량수이(兩水) 진린(金林)호텔 세뇌반에서 박해를 받았다.

2014년 3월 30일, 허줘쥔은 직장에서 일하던 중 국보 경찰에게 납치되어 우한 후베이성 세뇌반으로 끌려가 45일간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후베이성 세뇌반은 파룬궁수련자들의 머리칼을 잡고 뺨 때리기, 머리 때리기, 벽에 부딪히기, 목 조르기, 발로 차기, 발로 밟기, 물건으로 때리기, 욕설과 모욕, 말하거나 잠 자지 못하게 하기, 하루 종일 화장실 가지 못하게 하기, 서 있게 하는 체벌, 수갑 채우기, 매달기, 전기봉으로 전기 충격 가하기, 독 주사 놓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문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설명도: 구타

한번은 국보대대 대장이 허줘쥔을 구타해 입 안이 피범벅이 되고 이가 흔들리게 됐으며, 그녀의 얼굴에 침을 세 번이나 뱉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2/4882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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