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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샤 파룬궁수련자 쑨레이, 부당한 7년형 선고받아

[명혜망](닝샤 통신원) 닝샤(寧夏) 스쭈이산(石嘴山)시 후이눙(惠農)구의 파룬궁수련자 쑨레이(孫磊)와 왕웨란(王月蘭)이 2023년 8월 납치돼 모함을 당했다. 최근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쑨레이는 부당하게 7년형을 선고받고 닝샤 스쭈이산 감옥에 수감됐으며, 80대의 왕웨란은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나 형 집행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쑨레이와 왕웨란이 부당한 판결을 받고 쑨레이가 감옥으로 끌려간 구체적인 시기와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23년 8월 스쭈이산시 후이눙구 공안에 납치된 후 소식이 완전히 끊긴 상태였다.

쑨레이(남성, 52세 가량)는 원래 닝샤 후이눙현 농업은행 직원이었다. 그는 2001년에 불법 강제노동 3년을 받았고, 2006년 8월에는 납치돼 부당하게 11년을 받았다. 2015년 12월 11일에도 다시 납치돼 3년형을 선고받았으며 2018년 12월 11일 출소 후에도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80대의 왕웨란은 수차례 납치, 가택수색, 구류, 감금을 당했다. 2018년 5월 10일에는 스쭈이산시 공안과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등이 집단 납치를 실시할 때 경찰 7명에게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나 당일 석방됐다. 2019년 12월 4일에는 스쭈이산시 후이눙구 제철소 파출소 경찰들이 그녀의 집을 급습해 화장실 천장까지 뜯어 수색했고, 이어 허빈(河濱)구 제철소 파출소로 납치됐다가 당일 밤 귀가했다.

닝샤 스쭈이산시 후이눙구의 파룬궁수련자 쑨레이와 왕웨란은 2023년 8월 초 스쭈이산시 후이눙구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된 후 현재까지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2024년 10월 현재, 닝샤에서는 26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여전히 감옥과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거나 구금 장소와 상황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닝샤 인촨(銀川)시의 80세 파룬궁수련자 장훙잉(蔣紅英)은 2019년 7월 18일 경찰에게 납치돼 시샤(西夏)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4년형을 선고받았다가 2024년 10월 말 닝샤 여자 감옥에서 무사히 귀가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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