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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전장시 칠순 노인 바오솽디, 또다시 부당한 형 선고받고 수감돼

[명혜망](장쑤성 통신원) 장쑤성 전장(鎭江)시 파룬궁수련자 바오솽디(包雙娣, 여, 73)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으며 심신이 건강해졌다. 2024년 6월 19일 파룬궁 진상을 알리던 중 중국공산당(중공)의 거짓말에 세뇌된 사람의 신고로 경찰에 납치돼 전장시 구치소에 감금된 채 모함을 당했다. 현재 입수된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불법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24년 12월 14일 난징(南京)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바오솽디는 1952년 3월생으로 전장시 룬저우(潤州)구에 살고 있다. 류머티스성 심장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두통, 오십견, 좌골신경통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으나 1997년 8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건강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졌으며 얼굴에 미소가 피어났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江澤民) 일당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선량한 민중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하자 바오솽디는 1999년 12월 10일 파룬궁의 정의를 위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천안문 광장 파출소로 끌려갔다. 같은 날 저녁 베이징 주재 전장시 사무소로 납치됐고 이후 전장 허핑(和平)로 파출소에 의해 전장으로 강제 이송돼 전장시 구치소에서 한 달간 불법 감금됐다.

2001년 1월 8일 바오솽디는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받다가 설 전날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설이 지난 후 두 번째로 세뇌반에 납치됐고 이어 1년간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귀가 후에도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으며 세 번째로 세뇌반에 납치돼 박해를 받았는데, 당시 그녀는 병업 고비가 나타나 하루 종일 구토하며 먹지 못하는 상태가 돼서야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2004년 4월 2일 진상자료를 배포하던 중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의 신고로 또다시 구치소에 납치돼 1년 3개월간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전장시 쥐둥(句東)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받았다. 노동수용소는 마약사범들을 동원해 바오솽디를 협박하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수면을 제한했다. 또한 갖은 수단을 동원해 전향하지 않으면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고 자주 자정이 돼서야, 때로는 새벽 3시가 돼서야 잠을 허용했다. 게다가 강제노동을 시켜 아침에 일어나 저녁 9시까지 화장실도 가지 못한 채 일하게 했다.

2008년 9월 5일 바오솽디가 귀가하던 중 갑자기 경찰차가 다가와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내려 그녀를 강제로 차에 태워 전장시의 한 호텔로 데려갔다. 이후 구치소로 보내져 감금된 채 모함을 당했다. 약 1년간의 불법 감금 끝에 2009년 6월 8일 전장시 룬저우구 법원은 가족에게 통보도 하지 않고 변호사 선임도 허용하지 않은 채 비밀리에 대충 3년형을 선고했다. 같은 시기에 납치돼 형을 선고받은 파룬궁수련자는 푸주화(付祝華) 8년, 아이쥔칭(艾君靑)과 쉬웨이(徐偉) 각각 6년, 양쑤팅(楊蘇婷) 3년이다.

2009년 7월 28일 바오솽디는 난징 여자 감옥 5감구역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과 박해가 계속됐다. 5감구역의 딩훙옌(丁紅燕)이라는 악인은 그녀에게 전향을 강요했고 전향하지 않자 전기봉으로 전기 고문을 가했으며 더 큰 전기봉으로도 고문했다. 이어서 수면도 박탈해 때로는 밤새도록 잠을 못 자게 했고 경제사범들에게 감시당했다.

2024년 6월 19일 헝순(恆順) 버스 정류장에서 진상을 알리던 그녀는 젊은 사복 경찰 2명에게 납치됐다. 또한 젊은 사복 경찰 4~5명이 그녀의 집을 불법 급습해 ‘전법륜(轉法輪)’ 책 한 권과 달력 한 권을 강탈했으며 같은 날 밤 진산(金山) 파출소에 의해 전장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현재 입수된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법원에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24년 12월 14일 장쑤성 난징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장쑤성 전장시 진산 파출소 전화: 0511-85270400

원문발표: 2025년 1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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