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중공 악당이 조종하는 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와 대법제자 및 중생에 대한 법난(法難)이 25년 넘게 지속되었다. 하지만 이 25년 동안 나는 한 번도 진정으로 법의 입장에서 인식하지 못했고, 매일 마치 순서대로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정법(正法), 이는 일체 생명의 장래에 관계되며 단지 대법제자, 세인 혹은 각계 중생만 겨냥한 것이 아니다. 정법의 홍대(洪大)함에서 누가 제외될 수 있겠는가?”(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이번 시련은 왜 미국에서 발생했을까? 미국이 좋아야 세계가 좋아지고, 인류가 좋아질 수 있는데 이는 신의 안배이다. 그런데 나는 내가 미국에 대해 속인의 정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정은 박해 이후에 형성된 것이다. 사부님께서 미국에 계시고 미국도 대법과 대법제자를 지지하는 태도를 보였기에, 누가 미국이 나쁘다고 하면 마음이 불편했다. 하지만 다른 나라가 나쁘다고 하면 이런 감정이 없었다. 사실 이것은 일종의 사람의 분별심이다.
명혜망에 ‘우리의 사부님’이 발표됐을 때, 나는 눈물을 흘리며 이 글을 다 읽었다. 이 글을 다 읽고 나서, 나는 내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인식이 대부분 사람의 관념이며, 사람의 마음으로 사부님과 대법을 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나는 늘 ‘이렇게 위대한 사부님이 계시고, 우리 사부님은 전능하시다’라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느꼈다. 사실 이런 인식 속에는 사람의 과시심이 섞여 있었다. 즉 사부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과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부님의 은혜를 회상하며’라는 글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사부님께서 진저우(錦州)에서 법을 전수하실 때, 수련생들을 이끌고 어느 큰 절에 구경을 갔다. 한 수련생이 불상들을 보고 마음속으로 ‘내가 수련하는 것은 우주대법이라 당신들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했다. 이때 사부님께서 그 수련생을 엄숙하게 보시자 그 수련생은 곧바로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부님의 진실한 상황을 알려주신 것은, 사부님께서 법을 설하신 것이지 제자들에게 사부님이 얼마나 높으신지를 알려주신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정 속에 계시지 않으며, 내가 이해하는 그런 비교하는 ‘일체보다 높다’는 식의 사람의 인식이 없으시다.
나는 대법제자들의 전반적인 수련 상태가 해이해졌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경문 《법난》을 발표하신 후 곧이어 《각성하라(驚醒)》을 발표하셨다. 하지만 우리는 깨어나지 못했고 중시하지 않았다.
나는 왜 해이해졌을까? 두 가지 원인을 발견했다. 하나는 종결 시간에 대한 집착이다. 곧 끝날 것이고 환경도 ‘느슨해졌으니’ 그렇게 긴장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또 하나는 올바르지 못한 관념이 조성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오늘 당신이 단번에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오늘 곧 부처다. 수련이란 서서히 해야 하는 것이기는 하나, 당신은 느슨하게는 하지 말아야 한다.”(전법륜)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서서히 하다’를 사람의 마음으로 이해했다. 서두르지 말고 수련은 천천히 해야 하며, 관을 잘 넘든 못 넘든 모두 수련이고, 열심히 하든 안 하든 모두 수련 중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이상은 내가 찾아낸 자신의 일부 문제일 뿐이다. 늘 사람의 마음으로 사부님과 대법을 대한다면 필연적으로 자신의 수련을 가로막고 사부님의 정법을 저애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바로잡는 것을 중시하고 즉각 깨어나야 한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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