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종합보도)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최소 5,687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와 괴롭힘을 당했고 164명이 박해로 사망했으며, 765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았다(2024년 542명, 2023년 186명, 2022년 20명, 2021년 9명, 2020년 6명, 기타 연도 2명). 376명이 불법적으로 3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8명의 파룬궁수련자가 10년에서 13년의 징역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지린성 창춘(長春)시 눙안(農安)현의 쑤슈푸(蘇秀福)는 13년형을, 쉬야펀(徐亞芬)과 인구이잉(尹桂英)은 12년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광둥성 메이저우(梅州) 싱닝(興寧)시의 리줘중(李卓忠)과 랴오위안췬(廖苑群) 부부는 10년형과 15만 위안의 벌금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의 94세 노인 라오지위(饒繼鈺)는 2년 6개월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이러한 불법 판결은 중국의 29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걸쳐 있다. 후난(湖南) 법원의 판사는 법정에서 변호사를 억압하며 공개적으로 “나에게 법을 말하지 마!”라고 소리치며 법을 노골적으로 짓밟고 법 집행을 방해했다. 중국의 정법위원회와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은 공안, 검찰, 법원, 사법기관 관계자들을 조종해 ‘형법 300조’를 빌미로 억울한 사건과 조작된 사건을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의로운 변호사들이 중공의 강권에 맞서 박해받는 60명의 파룬궁수련자를 위해 이치와 근거를 들어 무죄를 변호했다. 파룬궁수련자들과 변호사들은 법정에서 파룬궁 수련은 합법적이며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박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산둥성 122명, 랴오닝성 105명, 지린성 84명, 헤이룽장성 60명, 허베이성 55명, 후베이성 52명, 쓰촨성 41명, 베이징시 29명, 광둥성 27명 순이다. 272명의 수련자들이 중공으로부터 불법 판결을 받아 총 325만 500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7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은 경찰에 의해 24만 6,700위안을 강탈당해 총 349만 7,200위안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참고: 1~2년은 1년 또는 1년 이상에서 2년 미만을 의미하며, 나머지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해석함. 또한 불법 판결이 수개월 또는 수년 전에 이루어졌을 수 있으며, 2024년에 소식이 알려져 명혜망에 보도된 것임]
1. 765명, ‘진선인(眞·善·忍)’ 수련으로 불법 판결받아
명혜망이 보도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765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진선인’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 이유로 불법 판결을 받았다. 상위 6개 지역은 산둥성 122명, 랴오닝성 105명, 지린성 84명, 헤이룽장성 60명, 허베이성 55명, 후베이성 52명 순이다.
10년 이상의 중형을 불법 선고받은 사례:
1) 광둥성 메이저우시 싱닝시의 리줘중·랴오위안췬 부부, 불법적으로 10년 형과 15만 위안 벌금형 선고받아
광둥성 메이저우시 싱닝시의 파룬궁수련자 리줘중(李卓忠), 랴오위안췬(廖苑群), 랴오쥐안나(廖娟娜), 셰위쥔(謝育軍) 4명은 2024년 4월 싱닝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공안국 등 부서에 의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됐다. 7월 말 싱닝시 검찰원에 모함을 당해 8월 20일 메이(梅)현 검찰원으로 ‘이송’됐다. 재판은 10월 18일 중단됐다가 11월 12일 메이저우시 메이현 법원에서 다시 열렸다. 파룬궁수련자와 변호인은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메이현 법원은 2024년 12월 20일 리줘중과 랴오위안췬 부부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10년과 벌금 15만 위안을, 셰위쥔과 랴오쥐안나에게는 불법적으로 징역 5년과 벌금 7만 위안을 선고한다고 통지했다.
리줘중(50대)은 싱닝시의 한 중학교 교사였고, 아내 랴오위안췬은 유치원 교사였다. 이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크게 개선됐다.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와중에도 리줘중과 랴오위안췬은 수련을 견지했고, 각각 두 번과 한 번의 불법 강제노동을 받았으며 리줘중은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2024년 4월 19일 오전 8시경, 싱닝시 공안국 국보대대 싱정취안(幸政權) 부대장과 허수이(合水) 파출소장 리(李)모씨 등 7~8명의 경찰이 리줘중과 랴오위안췬이 거주하는 건물에 침입해 문을 뜯고 들어와 문을 잠그고 3시간 동안 불법 수색을 했다. 경찰은 약 20만 위안의 현금 등 재산을 강탈했다. 리줘중과 랴오위안췬은 싱닝시 공안국에 납치됐다.
2) 지린 눙안현의 쑤슈푸·쉬야펀·인구이잉, 13년과 12년의 부당한 중형 선고받아
지린성 창춘시 눙안현의 파룬궁수련자 쑤슈푸(蘇秀福, 남, 59세), 쉬야펀(徐亞芬), 인구이잉(尹桂英, 여, 70대)은 2022년 8월 경찰에 납치되어 구금된 후 외부와 단절됐다. 최근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더후이(德惠)시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쑤슈푸는 13년형을, 쉬야펀과 인구이잉은 12년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쉬야펀과 인구이잉은 8월 14일 지린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고 있으며, 쉬야펀은 현재 8감구에 불법 구금돼 있다.
쑤슈푸는 눙안현 허룽(合隆)진 전력공급소 직원이었으나 진선인 신앙을 고수한 이유로 중공 관리들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과 납치, 구금 등의 박해를 당했고 직장에서도 불법적으로 해고됐다. 눙안현 허룽진에 거주하는 쉬야펀도 진선인 신앙을 고수한 이유로 중공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되고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22년 8월 24일 정오, 창춘시 눙안현 허룽진 신하이밍주(鑫海明珠) 단지에서 쑤슈푸, 쉬야펀, 인구이잉은 창춘시 공안과 눙안현 공안국 및 허룽 파출소 관계자들의 연합 불법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했다. 6개월 넘게 불법 감시를 당했다고 한다. 이들은 창춘시 제2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알려진 바로는, 허룽 파출소 경찰이 이번 납치 사건의 주범이며 상급 기관인 창춘시 공안국, 눙안현 공안국이 더후이시 검찰원 및 법원과 결탁해 이 사건을 이른바 ‘중요 사건’으로 만들어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에게 불법적으로 중형을 선고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가족들은 불법 판결문을 받아보지 못했다.
3) 랴오닝성 톄링시 창투현 후펑쥔, 불법적으로 11년 징역형 선고받아
2024년 1월 22일 중국 종합 소식에 따르면, 랴오닝성 톄링(鐵嶺)시 창투(昌圖)현의 파룬궁수련자 후펑쥔(胡鳳君, 여)은 인터넷 콰이서우에 자료(대부분 불교 관련 내용)를 전파한 이유로 창투현 법원에 모함을 당해 2023년 12월 14일 오전 9시에 창투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12월 29일에 11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4) 지린 창춘시 위수시 자오촨푸, 불법적으로 10년 징역형 선고받아
자오촨푸(焦傳富, 남, 60세)는 위수(榆樹)시 칭산(青山)진 양무(楊木)촌에 거주하고 있다. 2023년 2월 19일, 자오촨푸는 창춘시 공안국 얼다오(二道) 분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5월 중순, 자오촨푸가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0년형을 선고받고 지린성 궁주링(公主嶺) 감옥에 구금되어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자오촨푸는 중공 관리들에게 여러 차례 납치되어 불법 구금됐고,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을 받았으며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받았다.
5) 산시성 타이위안의 캉수메이, 무고한 10년형 판결받아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파룬궁수련자 캉수메이(康淑梅)와 아들 장구(張嘏 혹은 張古) 모자는 경찰에 납치되어 구금된 지 2년이 되었다. 최근 타이위안시 완바이린(萬柏林)구 법원이 캉수메이에게 무고한 10년형을, 장구에게 3년 6개월형을 선고했으며 두 사람은 항소를 제기했다. 경찰은 모자를 각각 산시성 여자 감옥과 산시성 진중(晉中) 감옥으로 납치해 박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 7월생인 캉수메이(62세)는 전직 석탄부 7처 직원이다. 그녀는 파룬따파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20여 년간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2002년 10월, 캉수메이는 허시(河西)구 완바이린 경찰에게 납치되어 불법적으로 8년형을 선고받고 산시성 여자 감옥에 납치되어 박해를 받았다.
2022년 10월 31일, 캉수메이와 아들 장구는 외출 중 경찰에게 납치됐고 임대 주택은 경찰의 불법 급습을 당해 컴퓨터, 프린터, 자동차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경찰은 캉수메이를 구자오(古交)시 제4 구치소에, 장구를 타이위안 잉저(迎澤)구 제3 구치소에 불법 구금하고 가족과의 면회를 불허했으며 옷과 생필품 전달도 금지했다.
완바이린구 법원은 2023년 11월 3일 모자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한 후 캉수메이에게 10년 중형을, 장구에게 3년 6개월형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담당 판사는 왕쩡신(王增新)이다.
2. 중국 각지에서 불법 판결받은 일부 사례
중국의 정법위원회와 ‘610’은 공안, 검찰, 법원, 사법 기관 관계자들을 조종해 ‘형법 300조’를 빌미로 억울한 사건과 조작된 사건, 오심 사건을 만들어냈다.
불법 판결은 중국의 29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걸쳐 있다. 후난(湖南) 판사는 법정에서 공공연히 “나에게 법을 말하지 마!”라고 소리치며 법을 노골적으로 짓밟고 법 집행을 방해했다.
박해 사례:
1) 광둥 메이저우시의 쩡슈춘 등 6명, ‘전법륜’을 공부한 이유로 불법 중형과 중벌 선고받아
2024년 11월 중순, 두 달 전 법정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던 광둥성 메이저우시 메이셴(梅縣)구의 여성 파룬궁수련자 6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쩡슈충(曾秀瓊, 59세)은 불법적으로 5년 6개월형과 9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셰궈펀(謝國芬, 62세)은 불법적으로 4년 6개월형과 7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리리전(李利珍, 64세)은 불법적으로 4년형과 6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장타오펑(張桃鳳, 47세)은 불법적으로 2년형과 3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류메이펀(劉梅芬, 43세)은 불법적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반, 1만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황수전(黃淑珍, 75세)은 불법적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반, 1만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4월 17일 오후 2시경, 메이저우시 메이셴구 국보대대와 청장(程江)진 파출소 경찰이 메이셴구 청장진 푸구이(扶貴)촌의 쩡슈충의 집에 난입해 7명을 납치했다. 경찰은 쩡슈충의 집에서 대법 사부님의 법상과 대법 서적 등을 강탈했고 셰궈펀의 수천 위안의 진상 화폐도 강탈했다. 납치에 가담한 자들은 메이셴구 국보대대의 린리(林立), 덩×밍(鄧×明), 리 씨, 중(鍾) 씨, 펑(馮) 씨 경찰이다. 그들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진선인 원칙에 따라 처신하며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을 함께 공부하고 서로 소통하며 향상하던 중 납치와 모함을 당했다.
쩡슈충, 셰궈펀, 장타오펑, 류메이펀, 리리전, 황수전은 메이저우시 메이셴구 검찰원과 법원에 모함을 당했다. 2024년 9월 29일 불법 재판이 열렸고 4명의 변호사가 법정에 출석해 그중 3명이 무죄를 변호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룬궁을 수련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들은 이전에 건강이 좋지 않았으나 수련 후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 수련자들은 법정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잘 되기를 바랄 뿐이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소유한 것과 한 일은 모두 합법적입니다”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이런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있다고 말했다.
2) 후난 헝양시 치둥현 파룬궁수련자 5명, 부당한 1년~8년형 선고받아
후난성 헝양(衡陽)시 치둥(祁東)현의 파룬궁수련자 쾅쭝야오(匡宗堯), 추신나이(邱新乃), 탕빙성(唐炳生, 68세), 장신파(張新發, 73세), 장보린(張柏林, 71세)은 2023년 3월 납치되어 모함을 당했다. 최근 이들이 불법 판결을 받고 왕링(網嶺) 감옥으로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쾅쭝야오는 부당하게 8년형과 3만 위안의 벌금형을, 추신나이는 7년 4개월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탕빙성은 7년 2개월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장신파는 3년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장보린은 1년형과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 파룬궁수련자는 경찰의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탕빙성은 컴퓨터, 프린터와 관련 자료를, 쾅쭝야오는 다량의 진상 자료와 현금 약 10만 위안을, 추신나이는 컴퓨터, 프린터, 진상 자료와 현금 약 8만 위안을 강탈당했다.
3) 산둥성 라이저우시 법원, 린훙제 등 7명 불법 판결
2024년 5월 20일, 산둥성 옌타이(煙臺)시 관할 라이저우(萊州)시 법원은 변호사를 통해 서면으로 린훙제(林洪杰), 셰칭차이(謝慶財), 텅친화(滕琴華), 팡루이친(方瑞芹), 가오르쥔(高日軍), 펑궈핑(馮國萍), 판자오화(潘召華) 등 라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7명에게 불법 판결문을 하달했다. 린훙제는 불법적으로 8년형과 벌금 4만 위안을, 셰칭차이는 5년형과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텅친화, 팡루이친, 가오르쥔은 각각 3년형과 벌금 1만 위안을, 펑궈핑은 3년 집행유예 4년과 벌금 1만 위안을, 판자오화는 1년 6개월형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4) 지린 랴오위안시 파룬궁수련자 구주메이·량구이쥐안, 7년의 부당한 형 선고받아
2023년 10월 17일, 지린성 랴오위안(遼源)시의 파룬궁수련자 구주메이(谷久梅), 량구이쥐안(梁桂娟), 장수펀(張淑芬)이 랴오위안시 타이안(泰安) 공안국 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3월 26일, 랴오위안시 룽산(龍山)구 법원은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다. 2024년 4월 16일, 구주메이와 량구이쥐안은 7년형을, 장수펀은 3년형을 선고받았다.
5) 7년 반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전 충칭 소령 하오징밍, 다시 7년 이상의 부당한 형 선고받아
전직 충칭 소령[少校]이자 파룬궁수련자인 하오징밍(郝京明)은 7년 반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2023년 7월 3일, 고향인 산둥성 칭다오(青島) 핑두(平度)시에서 경찰에게 납치되어 핑두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채 모함을 당했다. 최근 하오징밍이 7년 8개월의 불법형과 3만 위안의 벌금형을, 핑두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유궁(趙有功)이 3년 6개월의 불법형과 2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오징밍은 이미 항소를 제기했다.
하오징밍(58세)은 충칭 바이시이(白市驛) 공군 기상대의 전직 책임자 중 한 명으로 기술 9급(부연대급)의 소령이었다. 그는 난징 공군 기상학원에서 3년간 공부했으며 내성적이고 겸손한 사람이었다. 하오징밍은 파룬따파를 수련하며 진선인 원칙에 따라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으나 중공 610 요원과 공안, 검찰, 법원의 반복적인 박해를 받았다. 2011년 3월, 하오징밍은 충칭 주룽포(九龍坡)구 스차오푸(石橋鋪)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납치되어 사핑바(沙坪壩)의 바이허링(白鶴嶺)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2년 하오징밍은 7년 6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융촨(永川) 감옥에서 박해를 받았다.
6) 지린성 공안청 특훈실의 고문 ‘전용 공구함’으로 폭행당한 장융친, 불법적으로 5년형 선고받아
장융친(姜永芹, 여, 55세)은 저장(浙江) 이공대 전직 교사이며 지린시 출신이다. 2022년 6월 12일, 장융친은 지린시 룽탄(龍潭)분국 신안(新安)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2년 7월 7일이나 8일, 장융친은 비밀 장소에 구금되어 지린성 공안청 특훈실 요원들의 잔혹한 고문과 강압 심문을 당했다. 범행에는 4명이 가담했는데, 2명은 지린성 공안청 특훈실의 고문 ‘전문가’와 ‘전문가’ 조수 리모씨였고, 다른 2명은 지린시 국보 경찰 탕모씨와 뤼모씨였다. 고문 ‘전문가’는 고문 ‘공구함’을 들고 다녔다.
그들은 장융친의 양손에 수갑을 채우고 겨자를 코에 부었고, 불 붙인 담배를 코에 밀어 넣어 담배가 반으로 부러졌다. 결국 담배꽁초 반 토막이 콧속에 남아 목구멍으로 기침이 나올 때까지 해서 극도로 고통스러웠다. 그들은 또한 장융친을 심각하게 성추행했는데, 상의를 걷어 올리고 가슴을 만졌다. ‘전문가’는 일종의 마사지기로 가슴을 자극하고 바지를 벗게 강요했다. 반쯤 벗자 국보 경찰이 장융친이 생리 중임을 발견했고, 공안청 ‘전문가’는 생리 중일 때가 효과가 좋다며 계속하라고 했다.
약 2시간 동안의 고문으로 장융친은 심신에 큰 상처를 입었다. 공안청 ‘전문가’는 고문 현장에서 굴복하지 않으면 ‘공구함’을 두고 장융친에게 매일 ‘한 차례씩’ 가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2023년 6월 14일, 장융친은 지린시 창이(昌邑)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단 20분 만에 대충 마무리됐고, 재판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변호사의 출정도 막았다. 2024년 1월 24일, 장융친은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장융친은 지린성 여자 감옥에 납치되어 박해를 받고 있다.
7) 하얼빈시 두슈옌, 불법적으로 9년형을 선고받아 투옥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의 파룬궁수련자 두슈옌(杜秀艷, 59세)은 2024년 4월 1일 자택에서 하얼빈시 아청(阿城)구 국보대대장 시웨이(石微), 부대장 양쯔헝(楊自横), 쑨촨펑(孫傳鵬)과 여러 협력 경찰의 침입을 받아 프린터와 컴퓨터 등을 불법적으로 압수당했고, 2024년 6월 중순 아청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녀는 불법적으로 9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구금되어 있다.
8) 진선인 신앙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 톈진시 60대 치즈인, 부당한 9년형 선고받아
2024년 2월 4일, 톈진시 파룬궁수련자 치즈인(齊志銀)은 베이징에서 경찰에 납치되어 우칭(武淸)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현재 치즈인이 2024년 7월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9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치즈인(62세)은 톈진시 우칭구 상마타이(上馬台)진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크게 개선됐다. 2017년 12월 28일, 톈진시 공안국은 대규모 경찰과 각 구급 공안 분국 및 산하 파출소를 동원해 시 전체에서 파룬궁수련자 37명을 납치했다. 치즈인도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수색을 당했다.
치즈인은 우칭구 구치소에서 8개월간 불법 구금됐다. 그는 단식 투쟁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40일 후 생명이 위험해져 ‘처분 보류’로 귀가했다. 이후 톈진 법원이 구치소 출두 소환장을 발부했으나 치즈인은 박해에 저항하며 가지 않았다. 그 후 치즈인은 박해를 피해 집을 떠나야만 했다.
5년여의 도피 생활 끝에 2024년 2월 4일, 치즈인은 베이징에 있는 딸의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8월 초, 치즈인이 2024년 7월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9년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9) 진실을 알린 허베이 바저우시의 리원웨, 부당한 8년형 선고받아
허베이성 랑팡(廊坊)시 바저우(霸州)시의 파룬궁수련자 리원웨(李文月, 58세)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에서 진실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려 한 이유로 2023년 5월 이전에 랑팡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되어 구금됐다. 최근 리원웨가 바저우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8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스자좡 여자 감옥에 불법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원웨는 1966년 3월 19일생으로 올해 58세다. 그녀는 허베이성 랑팡시 바저우시 캉셴좡(康仙莊) 베이좡터우(北莊頭)촌 사람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한 후, 리원웨는 신앙을 견지하고 대법을 위해 바른말을 한 이유로 중공 요원들의 괴롭힘과 납치를 당했다.
2000년 봄, 리원웨는 현지 민원국에 찾아가 사부님과 대법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하며 파룬궁수련자의 합법적인 연공 환경을 되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민원국 직원들이 리원웨를 공안국으로 보내자 리원웨는 장쩌민에게 편지를 썼고, 그들은 다시 리원웨를 바저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했다. 한 남자 경찰은 악의적으로 “당신 옷을 모조리 벗기고 연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감옥 경찰은 리원웨의 긴 머리를 짧게 잘라 모욕감을 주고 죄수복을 입히고 수갑과 족쇄를 채운 뒤 노예 노동을 강요했다. 리원웨는 10여 일 동안 불법 구금됐다.
3. 중공, 노인 파룬궁수련자 필사적으로 박해
명혜망이 보도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60세 이상의 노인 파룬궁수련자 284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 이 중 90세 이상 1명, 8090세 28명, 7080세 139명, 60~70세 116명이다. 구이양(貴陽)시 난밍(南明)구의 라오지위(饒繼鈺) 노인(94세)은 파룬따파 수련과 진실 알리기를 견지한 이유로 난밍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6개월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진상을 아는 중국 민중들은 노인 파룬궁수련자에게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하는 것은 살인이요 생명을 해치는 일이라고 말한다.
박해 사례:
1) 랴오닝 선양시 파룬궁수련자 위구이춘·리융메이·장위진, 2심에서 불법적으로 부당한 원심 유지
2024년 6월 7일 중국 종합 소식에 따르면, 랴오닝성 선양시의 파룬궁수련자 위구이춘(於桂春, 72세), 리융메이(李詠梅, 79세), 장위진(張玉錦, 79세)의 2심 판결문이 내려졌고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위구이춘 8년형과 벌금 5만 위안, 리융메이 5년형과 벌금 3만 위안, 장위진 4년 6개월형과 벌금 2만 5천 위안이 선고됐다. 세 사람은 현재 선양시 제1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2)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88세 파룬궁수련자 우싱즈, 불법 형 선고받아
2023년 8월, 구이양시의 파룬궁수련자 우싱즈(吳興枝)는 윈옌(雲岩)구 공안 분국 허탕(荷塘)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녀는 산장(三江) 구치소에 32일간 불법 구금됐다가 이른바 처분 보류됐다.
2024년 10월 말, 88세의 우싱즈 노인은 난밍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형을 선고받았다.
3) 헤이룽장 하얼빈 빈현 86세 자오윈구, 형 선고받았으나 구치소 수용 거부당해
2024년 9월, 86세의 파룬궁수련자 자오윈구(趙雲古)는 3년 6개월형과 3만 위안의 벌금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항소 후 2심 법원은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2024년 11월 3일 오후 1시, 이란(依蘭)현 법원과 빈(賓)현 시청(西城) 파출소 경찰 3명이 자오윈구의 집에 와서 120 구급차 의료진을 불러 자오윈구를 7층에서 들것으로 구급차에 옮겨 실어 병원으로 데려가 건강검진을 받게 했다. 검진 후 그를 빈현 구치소로 보냈으나 구치소 측이 수용을 거부했다. 저녁 7시가 되자 경찰은 자오윈구를 다시 집으로 데려다주며(들것으로 7층까지 옮김) 소장에게 보고하고 오겠다고 했다.
4) 산시 바오지시 86세 왕쑹샤,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투옥돼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雞)시의 파룬궁수련자 왕쑹샤(王宋霞, 86세)는 혼자 살고 있으며 바오지시 중심병원의 퇴직 간호사다. 2022년 5월 8일, 바오지시 공안국 웨이빈(渭濱)분국 장탄(姜譚)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가 5월 9일 이른바 ‘처분 보류’로 귀가했다. 2024년 7월 초, 왕쑹샤가 현지 법원에에서 1년 6개월의 징역형과 5천 위안의 벌금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고 6월에 산시성 여자감옥에 보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오지시 웨이빈구 장탄로에 사는 왕쑹샤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고 진선인 법리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며 좋은 사람이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많은 질병이 치료하지 않고도 완쾌됐다. 그녀는 마음이 기쁘고 파룬따파에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5) 랴오닝 선양시 84세 자오훙즈, 납치되어 투옥돼
자오훙즈(趙鴻芝, 여, 84세)는 2024년 1월 6일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아들이 밤 10시에 퇴근할 때까지도 귀가하지 않았다. 월요일 오전이 되어서야 아들은 어머니가 허핑(和平)구 난후(南湖) 파출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들이 어머니를 만나겠다고 요구했지만 현재는 만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1월 10일 저녁, 검찰원에서 자오훙즈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오훙즈 노인을 이미 자오화(造化) 감옥으로 보냈다고 통지했다. 2021년에 이미 4년형을 선고했으나 전염병으로 감옥에 보내지 못했다가 지금 집행한다는 것이 그들의 구실이었다.
6) 4차례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박해당한 베이징 장슈펀, 또다시 6년형 선고받아
최근 베이징의 파룬궁수련자 장슈펀(張秀芬, 73세)이 펑타이(豐台)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6년형을 선고받았다. 장슈펀은 자신이 대법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무죄라며 항소를 견지했다.
중공이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장슈펀은 지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펑타이구 칭타(青塔) 파출소 경찰에게 여러 차례 납치되어 1년 6개월, 2년, 2년 6개월 등 총 6년의 강제노동을 당했다. 세 번째에는 노동수용소에서 한쪽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구타를 당했다. 2016년 10월 초, 장슈펀은 또다시 펑타이구 칭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불법적으로 4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그녀는 다시 부당하게 6년형을 선고받았다.
7) 랴오닝 선양시 관청린, 2심에서 원심 유지되자 가족이 판사의 직권남용 고소
랴오닝 선양시 파쿠(法庫)현의 파룬궁수련자 관청린(關成林, 70세)은 휴대폰 콰이서우 어플로 파룬궁 진상 동영상을 공유한 이유로 2024년 8월 22일 신민(新民)시 법원에서 무고하게 7년 6개월형과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관청린은 법에 따라 항소를 제기했고 사건은 9월 중순 선양시 중급법원에 이송됐다.
그러나 쿵샹라이(孔祥來) 중급법원 판사는 친인척 변호인이 제출한 각종 법률 문서와 증거 자료를 무시하고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며, 변호인이 제기한 변호 의견과 해명한 관점을 일절 채택하지 않았다. 쿵샹라이 판사와 합의부 구성원들의 일련의 위법 행위가 국가 사법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직권남용죄, 사익편취죄’ 등의 혐의가 있어, 변호인은 관련 부서에 법에 따라 고소장을 제출하고 쿵샹라이 판사의 형사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다. 10월 28일에는 2심 법원장에게 ‘기피 신청서’를 보내 법에 따라 쿵샹라이를 기피시키고 더 이상 이 사건을 맡지 못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10월 28일, 2심 법원은 관청린의 부당한 사건에 대해 원심을 유지하는 불법 판결을 내렸다. [재판장: 원샤오샤(溫曉霞), 판사: 쿵샹라이, 쑹융정(宋永政), 판사 보조: 진량(金梁), 서기: 푸디(付迪)]
가족이 통지받지 못한 상황에서 관청린은 선양시 제2 감옥에 납치되어 박해를 받았다. 가족은 선양시 중급법원에 ‘형사 항소장’을 제출해 관청린을 위한 항소를 계속하고 있다.
4. 중공 정법위원회·610, 법의 이름을 빌려 공안·검찰·법원·사법기관을 조종해 파룬궁수련자 살해
명혜망의 ‘2024년, 파룬궁수련자 164명 중공 박해로 사망’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최소 149명이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거나 강제노동, 세뇌반, 정신병원에 불법 구금되어 박해를 받았으며, 2024년에는 17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공의 구치소와 감옥에서 직접 박해로 사망했다. 이 중 궈수췬(郭書群)과 런창빈(任長斌)은 2024년에 불법 판결을 받았다. 창춘시의 톈위춘(田玉春, 75세)과 구이양시의 저우구이샹(周桂香, 77세)은 현지 공안, 검찰, 법원, 사법기관에 납치되어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구금된 채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다. 저우구이샹은 두 달간 구금된 후 박해로 사망했고 가족에게 통지도 없이 화장됐다.
박해 사례
1) 산둥 관현의 궈수췬, 박해로 두 눈이 실명되고 불법 판결 하루도 안 돼 억울하게 사망
산둥성 랴오청(聊城)시 관(冠)현의 파룬궁수련자 궈수췬(郭書群)은 박해로 양쪽 눈이 실명됐다. 2024년 11월 27일 경찰에게 강제로 끌려가 이른바 ‘절차’를 밟고 건강검진을 받아 구금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관현 법원은 그에게 3년 6개월형과 보호관찰, 벌금 1만 위안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하루 종일 시달린 끝에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오전 궈수췬은 71세의 나이로 억울함을 안고 세상을 떠났다.
2024년 12월 11일 청수이(淸水) 파출소는 다시 궈수췬의 아들 집을 찾아와 화장 증명서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가족은 노인의 죽음이 당신들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궈수췬과 아들 궈진융(郭金勇)은 10년 전에 함께 억울하게 투옥되어 박해를 받았다. 2014년 3월 18일, 궈수췬 부자는 관현에서 경찰에게 납치되어 8개월간 불법 구금되고 모함을 당했다.
법정에서 변호사는 궈수췬 부자의 무죄를 변호했고, 궈진융도 법정에서 “우리는 죄가 없고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나는 내가 한 일(대법 수련, 중생구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 수감 5일 만에 헤이룽장 자무스의 런창빈, 솽야산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
헤이룽장성 자무스(佳木斯)시의 파룬궁수련자 런창빈(任長斌, 60세)은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 이유로 2024년 7월 25일 자무스시 샹양(向陽)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런창빈은 9월 23일 솽야산(雙鴨山) 감옥에 수감되어 집중 교육(강제 전향)을 받다가 단 5일 만인 28일에 박해로 사망했다. 가족이 사인을 물었을 때 감옥 경찰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여러 명의 가족이 장례식장에 도착해 보니 “런창빈의 머리에 봉합한 상처가 있고 눈 주변에 멍이 들었으며 몸에 여러 군데 멍이 들었고 발에도 상처가 있었다.” 경찰은 “런창빈의 머리와 몸의 상처는 샤워하다 넘어져서 생긴 것” 등의 말을 했다. 이처럼 범죄 행위를 명백히 은폐하는 거짓말이 감독 경찰의 입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 이는 분명히 공모한 살인 사건이다.
런창빈은 자무스시 궁눙(工農) 유리공장 전직 직원으로, 은퇴 후 자무스시 젠싱(建興) 콘크리트회사에서 일했다. 런창빈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진선인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에 큰 변화가 있었고, 자주 다른 사람을 도왔으며 직장과 이웃들 사이에서 가장 성실하고 신뢰할 만한 좋은 사람으로 알려졌다. 런창빈이 불법 구금된 후 그의 동료와 이웃들은 모두 서명하고 손도장을 찍어 성원했으며, 당국이 하루빨리 런창빈을 석방해 귀가시켜주길 바랐다.
3) 75세의 톈위춘, 지린 창춘시 제1 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
지린 창춘시 파룬궁수련자 톈위춘(田玉春, 75세)은 2024년 4월 18일 창춘시 얼다오(二道)구 진첸바오(金錢堡) 파출소의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해 창춘시 제1 구치소에 구금됐다. 창춘시 차오양구 검찰원에 모함을 당했다가 7월 24일 박해로 사망했다. 이후 창춘시 차오양 법원 판사는 여전히 톈위춘에게 3년형을 선고하겠다고 말했다. 납치되어 구금되기 전 톈위춘 노인은 고혈압, 유리체 박리 등이 있었고 거의 실명 상태여서 자립 생활이 불가능했지만, 진첸바오 파출소(전화: +86-431-84713982)의 좡(莊) 경찰은 “구치소에서 받기만 하면 아무 문제 없다! 인터넷에 폭로해도 소용없다”고 큰소리쳤다.
4) 구이저우 구이양시 77세 저우구이샹, 두 달간 구금된 후 박해로 사망하고 곧바로 화장돼
구이저우 구이양시의 파룬궁수련자 저우구이샹(周桂香, 77세)은 2023년 8월 손녀와 함께 백화점에서 옷을 사던 중 경찰에게 납치되어 구이양시 산장(三江) 여자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가 2024년 10월 23일 박해로 사망했다. 가족이 통지를 받고 구치소에 도착했을 때 저우구이샹은 이미 구치소에서 화장된 상태였다.
저우구이샹은 구이양시 윈옌구 창충(長沖)로 40번지에 살았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신앙하며 진선인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다년간 현지 공안의 괴롭힘과 박해를 받아왔다.
2023년 8월 23일, 저우구이샹은 구이양시 검찰원의 천나나(陳娜娜)와 장번리(張本莉) 검사에 의해 불법 체포됐다. 같은 날 저우구이샹 노인은 구이양시 산장 구치소로 불법 이송됐다. 이후 구이양시 공안국 경찰은 계속해서 이른바 사법 절차를 밟아 저우구이샹에게 누명을 씌웠다.
이후 변호사가 구치소에 가서 저우구이샹이 체중이 줄고 산장 병원 검사 결과 간과 장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감옥 병원에는 더 이상의 진단(샘플 채취) 수단이 없었고 구치소는 그녀의 연공도 허락하지 않았다. 이에 변호사는 ‘처분 보류’ 의견서를 작성해 구치소에 제출했다.
2024년 10월 23일, 저우구이샹은 박해로 사망했다. 가족이 통지를 받고 구치소에 도착했을 때 저우구이샹은 이미 구치소에서 화장된 상태였고, 가족들은 저우구이샹을 위한 영당을 설치하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했다.
부록: 2024년 중국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불법 형량 통계표(113KB.xlsx)
원문발표: 2025년 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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