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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통사고에서 되살아나자 의사도 기적이라고 말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대법 수련 전에 나는 심각한 B형 간염, 심근 허혈, 뇌혈관 경련, 췌장염 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받았다. 특히 B형 간염은 이미 간경화 말기에 접어들었다. 1998년 가을, 시립 군부대 병원에 가서 연세 든 중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돌아온 날 저녁에 남편이 매우 슬프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의사가 내가 오래 살지 못할 거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때 나에게 죽음은 두렵지 않았다. 6~7년 간의 병마와 씨름하면서 정말 살고 싶지 않을 만큼 고통스러웠지만, 큰아이는 겨우 15살, 작은아이는 11살밖에 안 되어서 아이들이 너무나 가엾게 느껴졌다. 그렇게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냈다.

1999년 2월, 이웃이 파룬궁을 수련하면 병을 없애고 건강해질 수 있다고 소개해줬다. 절망 속에 있던 나는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고, 법을 얻은 지 한 달도 안 돼 온몸의 병이 다 나았다. 올해 나는 68세인데 건강하며, 더욱이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했다.

2023년 섣달 어느 날 오후 3시경, 수련생 집에 볼일이 있어 가던 중 2순환도로를 지나 회전하다가 달려오는 대형 트럭에 치여 의식을 잃었다. 깨어나보니 이미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다. 알고 보니 운전기사가 120(응급전화)에 전화했고, 하교하던 중학생 세 명이 나를 병원으로 데려간 것이었다.

저녁이 되자 아들과 며느리, 마을 사람들이 많이 문병을 왔고, 밤 10시가 넘어서야 의식이 돌아왔다. 당시 병원에서는 치료는 해주지 않고 인공호흡기와 심전도 모니터만 설치해뒀다. 사흘째 되는 날에도 정념이 없었고 사부님께 도움을 청할 생각도 못 했다. 너무 고통스러워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들에게 “의사한테 나를 안락사시켜 달라고 해”라고 말했다. 아들은 듣자마자 당황해하며 내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고, 오빠는 얼른 성급(省級) 병원으로 가자고 했다.

성급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갈비뼈 6개가 다쳤는데 그중 3개는 부러졌고, 오른쪽 어깨뼈와 쇄골, 오른쪽 손목이 모두 골절됐으며 갈비뼈가 폐를 찔러 손상됐다. 나는 수시로 피를 토했고 왼쪽 머리에는 사과만 한 핏덩어리가 있었다. 의사는 부러진 갈비뼈만 수술할 수 있고, 어깨뼈 같은 다른 부위는 수술하려면 그 부위를 벗겨내야 하는데 내 부상이 심각하고 위험해서 다른 부위는 천천히 치료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틀 후에야 수술을 했는데, 수술한 그날 밤 사부님께서 나를 일깨워주셨다. 꿈에서 한 간호사가 파 두 자루를 손에 들고서 파를 손으로 다 까고 가위로 파뿌리를 잘라냈다. 파잎을 하나씩 접시에 꽂은 다음 한 손에 접시를 들고 내 앞에 놓고는 말했다. “보세요, 걱정 마세요. 다 잘 배열해드렸어요.” 깨어난 후 사부님의 점화(點化)라는 걸 깨달았다. 나에게 뼈를 잘 배열했다고 알려주신 것이었고, 제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믿었다.

수술 후 13일째 되던 날, 수련생들이 나를 보러 왔는데 그중 한 수련생이 내가 그들과 이야기하기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아니에요, 수련생이 왔는데 어찌 말하기 싫겠어요!”라고 했다. 사실 고통이 매일 날 괴롭혔기 때문이다. 수련생이 떠난 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아들이 나를 침대에 눕혔다. 당시 아들이 한 손으로는 내 머리를, 다른 한 손으로는 등을 받치면서 천천히 내려놓았는데도 나는 매번 너무 아파서 큰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그날 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만약 제자의 업력이 크다면 저의 업은 제가 감당하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모두 감당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제 것이 아니라 구세력이 강요한 것이라면 저는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만 걷겠습니다. 제 사명을 아직 완수하지 못했고 구해야 할 중생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법을 실증하고 싶습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안배만 따르고 오직 사부님만이 제자를 관할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 다음 날 아침에 기적이 일어났다. 아침을 먹고 나니 몸이 가볍고 아프지 않았다. 그래서 앉아서 발정념을 했는데 발정념이 끝난 후에도 아프지 않았다. 그래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고, 잠시 후에 큰아들이 “어머니, 누우세요”라고 했다. 내가 그러자고 하니 아들이 나를 침대에 눕혔다. 그때는 신경 쓰지 않다가 잠시 후에 생각이 나서 말했다. “어? 아까는 왜 소리를 지르지 않았지?” 큰아들도 “그러게요, 아까는 예전처럼 고통스럽게 소리를 지르시지 않으셨어요”라고 했다. 그날 이후로 더는 그렇게 아프지 않았다.

수술 후 23일째가 되던 날, 나는 퇴원해서 집에 가려고 했지만 두 아들이 반대했다. 그렇게 심하게 다쳤으니 집에 가도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다면서, 현 병원 재활센터에서 며칠 요양하고 나서 집에 가자고 했다. 며칠 전에 큰아들 학교에서 복귀하라고 전화가 왔고, 대형 트럭을 운전하는 둘째 아들도 화주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아이들이 마음 놓을 수 있도록 나는 그러자고 했다.

정월 16일 오후에 재활센터에 도착했다. 17일 오후에 수련생이 며느리에게 집에 가서 손주 셋을 돌보라고 하고는 자신이 날 돌보겠다고 했다. 저녁이 되자 나와 수련생은 같은 방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이야기했고, 그들도 대법에 공감했다. 열 시가 넘어서 내가 “우리 이제 자요”라고 하자 수련생이 침대 밑에서 이불을 꺼냈는데, 그때 보니 나는 어느새 누워있었다. 수련생이 “언니, 언제 누우셨어요?”라고 묻자 나는 어떻게 누웠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갑자기 사부님께서 날 격려해주시는 거라는 걸 깨달았다! 누울 수 있다면 분명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한밤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일어나보려 했는데, 처음 두 번은 실패했지만 세 번째에는 손으로 침대 협탁을 짚고 일어설 수 있었다.

다음 날, 아들이 밥을 가져오자 나는 감격에 겨워 말했다. “기적이 또 일어났단다. 사부님께서 너희 형제가 안심할 수 있도록 내가 혼자서도 눕고 일어날 수 있게 해주셨어. 돌아가서 형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 나는 다 나았어.” 아들은 놀라며 “정말이에요?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시네요”라고 말했다.

2월 3일, 나는 재검진을 받으러 성 소재지에 갔고 다시 한번 기적이 일어났다.

오전에 각종 검사를 마치고 의사는 오후 4시가 넘어야 결과가 나온다고 했다. 2시도 안 됐을 때 큰아들이 결과가 나왔는지 한 바퀴 돌아보고 오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둘째 아들도 따라갔다. 둘이 떠난 지 20분도 안 돼서 멀리서 큰아들이 흰 종이 한 장을 들고 내 쪽으로 걸어오는 게 보였다. 내가 “결과 나왔니?”라고 묻자 큰아들은 “네, 그런데 어머니, 너무 기뻐하거나 좋아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내가 “무슨 뜻이니?”라고 묻자 아들이 말했다. “저희가 의사를 만났는데 두 분이 계셨어요. 한 분은 연로하시고 한 분은 젊으신 분이었는데, 연로하신 의사 선생님이 엑스레이 사진을 들고 젊은 의사에게 말씀하시더군요. ‘보세요, 이 할머니는 연세가 거의 일흔이신데 그렇게 크게 다치시고도 40여 일 만에 이렇게 빨리 회복되셨습니다. 정말 기적입니다. 제가 수십 년간 의사 생활을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그러자 젊은 의사가 ‘선생님도 못 보셨다면 저야 더더욱 못 봤죠’라고 말했어요.”

말을 마친 뒤 나이 든 의사가 뒤돌아보니 내 두 아들이 거기 서 있었다. 의사가 “두 분은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라고 물었고, 큰아들이 “어머니 결과를 받으러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어머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아들이 내 이름을 말하자 의사는 놀라며 물었다. “젊은이, 어머님은 평소에 어떤 일을 하시나요? 왜 이렇게 건강하신가요?” 아들이 “저희는 농촌 사람이고 어머니는 평소에 품팔이를 하십니다”라고 말했다(당시 아들은 대법을 실증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의사가 다시 말했다. “보세요, 어머님의 갈비뼈가 하나하나 이렇게 잘 자랐고 또렷하네요. 당신들처럼 젊은이라도 40여 일 만에 이 정도로 회복되지는 못할 겁니다. 정말 기적입니다.” 두 아들은 돌아와서 기뻐하며 “대법은 정말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부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오늘의 제가 없었을 것이고,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더 잘하여 정체(整體)적으로 잘 협력하고, 법공부를 잘하며, 더 많은 중생을 구하여 우리의 사전(史前) 소원을 완성하고, 합격한 대법제자가 되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29/4868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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