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떤 서방 언론의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과 션윈(神韻) 관련 보도는 악독할 뿐만 아니라 우매하기까지 하다. 그들은 전문적인 글쓰기 기법을 이용해 사실을 왜곡한 비방을 포장했다. 이런 보도는 비영리 단체와 공연 운영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나 서방의 엘리트들은 속일 수 없다.
사상의식이 박약하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나 서방의 실증과학이라는 이른바 ‘이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이런 얽히고설킨 논리에 쉽게 혼란스러워하며, 보도가 구축한 이른바 ‘사실’이라는 허상에 쉽게 빠져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다지 적절하지 않은 예를 들자면, 청결과 정갈함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대변을 먹는다”고 떠드는 것과 같은데, 우리가 “대변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애써야 하는가?
우리는 남들이 의도적으로 구축한 허상에서 벗어나야 하며 함정에 빠질 필요가 없다. 상식적으로 분별하면 가짜뉴스를 타파하기에 충분하며, 이른바 ‘사실’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다음은 관련 상식이다.
1. 파룬궁 창시자 리(李) 사부님이 돈을 긁어모았다고 암시하는 것은, 이것이 비방으로 볼 수 없다 하더라도 심각한 편견이며 상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합법적인 종교단체로 등록됐다. 리 사부님이 돈을 긁어모으려 했다면 다른 종교단체처럼 신도들에게 기부를 요구하면 되며, 이는 완전히 합법적이다. 굳이 힘들게 션윈을 설립해 쇠락한 무용계에 몸담으면서, 전액 장학금과 숙식 제공, 교육(1인당 연간 평균 5만 달러 상당)으로 페이톈 학생과 션윈 배우를 양성할 필요가 없다. 션윈에 투자하지 않고 부동산에 투자했다면(션윈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동산 침체기부터 고점까지 겪었다) 확실히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리 사부님과 션윈이 이토록 많은 것을 바쳐서 단시간 내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며 중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션윈예술단을 창립한 것은, 오히려 리 사부님과 션윈이 숭고한 목표를 위해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2. 비영리 단체라고 해서 수익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비영리 단체는 돈을 벌지 않는 것이 아니라, 수입(기부, 수수료 등)의 사용과 배분에서 이를 조직의 사명과 활동을 실현하는 데 사용해야 하지, 개인의 이익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애틀랜타 파룬따파학회가 션윈을 초청해 공연했을 때 공연 수입이 208만 달러, 비용이 162만 달러였고, 이중 45.6만 달러를 션윈에 지급했다며 이를 비정상적인 행위라고 암시한다.
션윈이 예술단체로서 공연하고 출연료를 받는 것이 매우 정상적인 행위 아닌가? 2~3백 명 규모의 예술단(무용단과 교향악단)이 애틀랜타에서 며칠간(2024년의 경우 5일간) 공연해서 평균 공연당 수입이 10만 달러도 안 되는데, 1인당 공연당 평균 수입이 겨우 300달러라면 이는 서방 사회에서 매우 낮은 수입이다(션윈의 세계적 성악가와 연주자들은 한 번 공연에 3만 달러, 30만 달러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이는 오히려 션윈이 그들의 사명, 즉 공산당이 없는 중국을 세상에 보여주고 중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희생을 바쳤다는 것을 증명한다.
각지 파룬궁수련자 단체가 션윈을 초청해 공연하는 것이 수익이 나든 손해를 보든, 그것은 각 지역의 조직력과 경영능력의 문제다. 이는 연예기획사가 스타를 초청해 콘서트를 여는 것과 같으며, 손익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어떤 이들은 션윈이 2023년에 2억 4,9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도 투자하지 않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편견 또한 매우 우습다. 한편으로는 션윈이 돈을 긁어모은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현금을 투자해서 돈을 벌지 않는 것이 비정상이라고 한다(투자는 일반 비영리 단체가 수입을 늘리는 한 방법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션윈은 1년 중 절반은 공연이 없는데, 이 6개월 동안에도 각종 운영비를 지불해야 한다. 만약 갑자기 코로나19 사태처럼 1년 동안 아예 공연을 하지 못한다면 션윈의 2천여 명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하루 식량 소비만 계산해봐도 매우 많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션윈이 고가의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매우 정상적인 행위 아닌가? 세계적인 명품들도 일반 상품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파는데, 어째서 그들은 정상적이라고 하는가?
션윈이 중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신에 대한 신앙과 진선인(眞·善·忍)을 전파하며, 돈을 더 많이 벌수록 더 널리 알리고 인류사회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는데, 이건 좋은 일 아닌가? 반대로 보면, 션윈이 자력으로 쇠락한 업계를 티켓 판매로 생존하고 수익을 내는 예술단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션윈이 이 업계의 모범이며, 리 사부님이 지혜가 출중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3. 파룬궁수련자들이 자발적으로 션윈 홍보를 돕는 것은 착취가 아닌 신앙행위다
일부 사람들은 서방 언론을 이용해 션윈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무보수로 홍보에 동원하고, 에포크타임스 기자들이 야근하며 기사를 쓰는 것이 억압이나 착취라고 계속 암시한다.
해당 언론은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모른단 말인가? 그것이 교회가 신도들을 착취하는 것인가? 신도들의 무보수 봉사가 그들의 신앙행위이자 사회도덕 회복에 유익한 선행 아닌가?
에포크타임스가 언론으로서 션윈을 크게 보도하는 것은 상식이다. 모든 언론은 자신만의 독자층, 자신만의 편집원칙과 가치관이 있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선행을 선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해당 서방 언론의 공산주의, 무신론, 성문란을 선전하는 편집 방향과 맞지 않으면 비정상인가? 천주교도 세상이 신이 창조했다고 믿는데, 해당 언론은 천주교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할 것인가?
에포크타임스 기자들이 야근하며 션윈 관련 기사를 쓰는 것은 오늘날 언론계의 관행 아닌가? 해당 언론의 기자들은 마감에 쫓기지 않는가?
4. 자발적이고 타인을 해치지 않는 종교단체의 신앙행위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이다
해당 언론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신앙행위를 계속 폄하하며 사이비라고 암시하는 것은 완전히 심각한 편견이다.
지금 미국에서는 사탄교도 당당히 학교에서 학생들의 동아리가 될 수 있고 주 의회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어째서 해당 언론은 파룬궁수련자들의 선한 신앙행위(진상 알리기, 발정념)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가? 파룬궁수련자들의 진상 알리기는 기독교 복음 전파와 비슷할 뿐이며, 발정념은 기도와 비슷하니 이는 모두 매우 정상적인 신앙행위다.
특히 파룬궁은 수련자들에게 단지 심성에 대한 요구만 할 뿐, 강제성 있는 요구는 전혀 없으며, 수련하든 말든 완전히 개인의 선택이다. 출입이 자유롭고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하는 신앙은 어떻게 해도 사악할 수 없다.
이와 비교하면, 공산당은 자국민에게 공산주의를 강요하고 자국민을 학살했으며, 중공은 현재도 강제로 장기적출을 하고 있는데, 어째서 해당 서방 언론은 수십 년간 보고도 못 본 척하는가? 어째서 자사 기자들에게 중공의 반인류적인 장기적출을 조사하고 보도하게 하지 않는가?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매우 명백하지 않은가?
총괄하면, 해당 서방 언론이 파룬궁 창시자와 션윈을 공격하는 것은 과거의 친공산주의, 정교 혐오 입장과 완전히 일치하며, 여기에 중공이 기회를 타 부추기고 자료를 제공해 보도가 기세등등해 보이게 했다. 하지만 나는 이런 보도가 심각한 편견과 신앙에 대한 증오를 띤 행위로서, 결국에는 션윈을 홍보하는 결과를 가져와 선한 마음을 가진 더 많은 사람이 션윈 공연을 보고 싶어 하게 만들 것이라고 본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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