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노년 여성 대법제자로, 2005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올해 겪은 병업 고비를 글로 써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리고, 수련생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올해(2024년) 7월 8일 오후, 겨드랑이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고 팔을 높이 들기가 어려웠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계속 법공부를 했습니다. 잠시 후 몸에 한기가 느껴져 침대에 누웠는데 누울수록 몸이 점점 더 차가워졌습니다. 남편(수련생)이 와서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고, 제 앞가슴 거의 절반이 붉게 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유방도 부어올랐고 안에 돌덩이 같은 것이 만져졌습니다. 남편은 제게 사부님 설법을 듣도록 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자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열이 났습니다. 남편은 딸(수련생)에게 연락해 발정념으로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피부가 붉어진 면적이 더 넓어졌고 유방 통증도 심해졌습니다. 밥도 먹을 수 없었고 물도 마시기 싫었으며, 기력이 없어 앉지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서 정법 구결을 외우고 사부님 설법을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보며 자문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된 걸까? 어째서 이런 상황이 생긴 거지?’ 이 말에 남편도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는 2년 전 제가 큰 허점을 보였던 일을 떠올렸고, 이번 박해가 그로 인해 초래됐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22년 12월 초, 지역 파출소 경찰과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들이 우리 집에 왔습니다. 한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다 납치됐는데, 그 일이 제 남편과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집을 불법 가택수색하며 진상 자료를 찾으려 했고, 남편도 데려가려 했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저도 데려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급한 마음에 “저는 수련 안 해요. 그저 평범한 주부일 뿐이에요. 매일 장보고 밥하느라 바빠서 수련할 시간도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말을 듣고 저를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당시 제가 ‘수련하지 않는다’고 한 그 일념은 바르지 못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대법제자로 여기지 않았고 사악과 타협했기에, 구세력이 허점을 잡아 제 몸과 수련에 박해를 가한 것입니다.
깨달은 즉시 실천에 옮겼습니다. 셋째 날, 우리는 엄정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날부터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고 열도 내리고 기운도 나서 앉을 수 있게 됐습니다. 붉어진 피부 부위에는 작은 물집이 생겼습니다.
넷째 날, 피부의 물집과 유방 부종 현상으로 마음이 흔들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싶었습니다. 입원 후 의사는 제 피부를 검사했고 ‘단독과 포진의 복합 증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저는 피부과 병실에 입원했고, 이어서 CT, 초음파, 혈액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양쪽 폐에 다발성 전이성 종양이 발견됨. 우측 겨드랑이에서 두 개의 저에코 결절이 관찰됨(큰 것은 약 5.4×2.1cm). 좌측 겨드랑이에서 다수의 저에코 결절이 관찰됨(큰 것은 약 1.3×0.7cm). 우측 유방에서 저에코 결절이 관찰됨(크기 약 2.0×1.0×1.5cm). 우측 유방 결절은 피부 비후를 동반하며 악성 가능성이 있음.” 의사는 가족들에게 제가 폐암 말기이며 이미 유방과 림프까지 전이됐다고 했습니다. 수술은 불가능하고 항암치료만 가능하며, 생존 기간은 5개월 정도라고 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저는 매일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듣고 발정념을 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습니다. 사부님께 가지(加持)해주시기를 간청드렸고, 제 정념은 더욱 강해졌으며 상태도 점점 좋아졌습니다. 저는 약이나 주사가 수련인에게는 소용없고 오직 사부님만이 저를 구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 차례 의사와 대화하며 조기 퇴원을 희망했습니다.
진단 결과가 나온 후 의사들은 차례로 남편과 딸을 만나 종양과로 전과해 치료받기를 권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의학적으로는 이미 결과를 바꿀 수 없습니다. 치료를 해도 생명을 며칠 연장하는 게 고작일 텐데, 우리는 퇴원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의사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하시죠”라고 했고, 저는 피부과에서 7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에 대해 남편이 두 차례 완곡하게 말했지만, 그때마다 저는 피식 웃으며 남의 얘기처럼 들었고 마음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사부님께서 당시 제 상태를 고려해 진단 결과가 저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시고, 그것과 저를 분리시켜 오직 사부님과 법을 믿는 정념만 남겨두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거세게 닥친 신체적 박해를 통해 저와 남편, 딸은 우리의 수련에 허점이 있었음을 깨달았고, 그것을 찾아 신속히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우리 셋은 법공부팀을 만들어 매일 함께 법을 공부하고 발정념을 하며 수련 심득을 나눴습니다. 또한 남편과 저는 매일 아침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연마했고, 매일 저녁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듣고 ‘명혜주간’을 읽었습니다. 사상적으로도 빨리 바로잡으려 노력했고 일상적인 잡담도 줄였습니다.
이제 제 몸의 병업 가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예전처럼 매일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집안일을 합니다. 구세력이 만들어낸 이 치명적으로 보였던 박해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큰 마난(魔難)으로, 아무리 큰 고통으로 여기든지 간에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했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마난 중에서 업력을 없애버릴 수 있고, 마난 중에서 사람 마음을 제거할 수 있으며, 마난 중에서 당신으로 하여금 제고하여 올라오게 할 수 있다.”(각지 설법 8-2008년 뉴욕 법회 설법)
이번 일을 통해 우리 가족은 하나의 수련 정체(整體)를 이뤄 함께 법을 배우고 서로 향상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또한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저를 구하신 일을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들려주어, 그들이 대법의 위대함과 사부님의 자비를 알게 하려 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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