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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본 간토 파룬궁수련자들 진상 알리며 서명받아

2025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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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새해 첫날, 일본 간토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도쿄 쿠단시타(九段下)에서 신년 참배를 위해 왕래하는 일본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서명을 받았다.

수련자들은 현수막과 진상 전시판을 설치하고 행인들에게 자료를 배포했다.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중공)의 고문과 생체 장기적출 등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진상을 알리자, 많은 사람이 자료를 받고 서명하며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图1：向行人派发资料的法轮功学员 — 행인들에게 자료를 배포하는 파룬궁수련자

자위대 출신인 다나카 씨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매년 이곳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이 하는 일은 정의롭고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공산주의가 존재하는 한 세계 평화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중공을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생체 장기적출 등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진상을 알고 있는 나카자와 씨는 슬픈 표정으로 말했다. “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에 박해당하는 건 너무나 불행한 일입니다. 일본 정부는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내야 하며, 올해는 좋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인 찰스는 휴대폰 번역기로 일본인 수련자에게 “여러분의 이런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중공이 평화로운 사람들에게 이런 짓을 한다니 너무나 끔찍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체 장기적출을 막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제게도 파룬궁 친구들이 있는데 그들이 당하는 대우가 너무 비참합니다. 중국인들 대부분이 증거를 보기 전까지는 믿으려 하지 않아서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아야 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에게는 신앙의 자유가 있습니다. 중공은 정말 사악합니다. 진선인은 아름다운 보편적 가치입니다”라고 말했다.

图5：来自美国旧金山的泽山先生（右）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자마야(오른쪽)

미국인 자마야는 “파룬궁과 박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라서 잘 압니다. 저는 파룬궁을 지지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매우 고결하고 겸손합니다”라고 말했다.

오야마 씨는 “박해에 굴복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오늘같은 진상 활동으로 일본에서도 점점 알려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 진상이 일본에서 인식되기 시작했다면서 수련자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굴복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세요. 포기하지 말고 계속 활동해주세요”라고 격려했다.

중국인 베이야오(가명)는 “파룬궁에 관심이 있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에 감동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미 진상을 알고 있는 스즈키 씨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