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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를 중시하고 사람의 마음을 닦다

글/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5년생 젊은 대법제자입니다. 어머니께서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면서 저도 대법과 신성한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세 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정식으로 법공부와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학업이 바빴든 직장생활이 힘들었든, 정진하지 못한 시기가 있었더라도 대법 수련을 멈춘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제 심성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계속해서 대법에 동화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며, 수련의 길을 점점 더 확고히 걸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젊은 대법제자로서 이 연령대에서 겪게 되는 시련과 고비가 있어, 최근에 경험하고 깨달은 것을 적어 수련생들, 특히 젊은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1.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책을 많이 읽으며 항상 심성을 닦기

저는 교사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는 업무가 미숙하고 학생들에 대한 정이 깊어서, 첫 3년 동안은 일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대법 책을 읽고 법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비록 제가 대법제자라는 걸 한 번도 잊은 적은 없지만, 법공부가 부족하고 법의 지도가 없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많은 속인 마음을 이미 의식하지 못했고, 직장 일에 대한 몰입도 단순한 성실함이나 책임감이 아닌, 사실은 깊이 감춰진 자신의 명예를 위한 강한 고집과 학생들에 대한 정, 그리고 잘하지 못하면 학부모가 항의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쌓이다 보니 제 몸에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일한 지 3년이 되던 해, 어머니는 제 상태가 이상한 것을 보시고 고향에서 제가 일하는 도시로 이사 오셔서 저와 함께 계셨습니다. 진지하게 법공부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록 법공부와 수련에 큰 방해가 있었지만 제 마음속에 법이 자리 잡았습니다. 곧 저는 이전의 정진하지 못한 상태를 돌파했고 항상 법을 첫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정성을 다해 시간을 조정하고 되도록 많은 시간을 내어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대법의 위력을 체험했고, 직장과 교육 과정에서 마주친 여러 어려움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진선인(眞·善·忍)의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을 대했습니다. 저의 심신 상태는 점차 좋아졌고 학생들의 성적도 점점 향상됐습니다.

올해 저는 다시 한번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했습니다. 제 교직 업무는 여전히 매우 바빴지만 법공부에 대한 갈망은 점점 더 깊어졌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그룹 내 한 교사가 몸이 아파서 대리 교사가 필요했는데, 이는 한 교사가 세 반의 수업을 맡아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모두가 이 대리 수업은 그룹에서 가장 젊은 교사인 제게 맡겨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모든 것은 오직 사부님만이 결정하실 수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신속하게 업무 조정이 이뤄져 1년간 다른 직무로 옮겨졌습니다. 우리 일선 교사들에게는 이런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데, 저는 이를 경험했습니다.

그 직무에서 저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정말 많은 법공부와 연공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제가 법공부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보시고 이 모든 것을 안배하셔서, 제가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시간을 다그쳐 따라잡고 착실히 수련하도록 하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게으름을 닦아내며 휴대폰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리라 다짐했습니다.

2. 결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다

우리 또래의 대법제자들은 가정을 이루고 결혼하는 문제에 직면합니다. 저는 제 마음속에 늘 결혼과 남녀 간의 정을 갈망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대법을 수련한다고 해서 결혼하면 안 된다는 말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게 속인 중의 행복을 추구하는 강렬한 마음과 극도로 더러운 색욕이 있다는 것을 소홀히 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색욕을 제거하려 노력해왔지만 이 사악한 마가 끊임없이 저를 교란했습니다. 저는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법공부를 했는데, 문득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않아 전혀 수련인답지 않게 행동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속인들의 짧은 영상 보기를 그만두기 시작했고, 머릿속에 정마(情魔)와 색마를 가중시키는 물질을 담지 않았으며, 생활 속에서 ‘이 남자가 잘생겼다, 이 여자가 예쁘다’ 같은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제거하고 이것이 진정한 자신이 아님을 분별했으며, 순결한 몸을 지키고 세상 조류를 따르지 않았고, 이성과 거리를 두며 조심스럽게 대하고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습니다.

저는 결혼에 집착하지 않고 모든 것을 순리대로 두기로 했으며, 오직 사부님의 안배만 따르고 남녀의 정을 담담히 보며 색욕의 마음을 닦아냈습니다.

3. 직장에서 이익에 대한 집착을 닦고 명리심을 담담히 내려놓으며 사심을 제거하다

업무 조정으로 인해 급여가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비록 법공부할 시간을 얻은 것이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자주 이익에 대한 마음과 사심이 있었는데,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이틀 전에야 제게 숨겨진 사심과 명리심(명예와 이익에 대한 마음)이 매우 심각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제가 마음속으로 직장의 안배에 따라 직무 이동을 했으니 직장의 중시와 칭찬을 받기를 기대했는데, 직장의 각종 평가와 시상에서 무시당했을 때 마음속에서 억울함과 불평형한 심리가 솟구쳤습니다. 저는 문득 자신이 여전히 인간의 것을 붙잡고 놓지 못하며, 세속의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고, 남들의 중시를 바라며,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련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이처럼 완고한 사람 마음이 있다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속인 중에서 초탈해 나와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잡고 늘 자신이 수련인이며 속인과는 다르다는 것을 의식해야 합니다.

이상은 제가 최근 수련 중에 깨달은 것입니다. 지난 30년 가까운 수련의 길에서 저는 너무나 많은 변화를 겪었고 너무나 많은 신기한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제자를 위해 너무나 큰 것을 감당하신 사부님께 저는 영원히 보답할 길이 없으니, 오직 늘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대법에 동화하며, 항상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수련의 길을 잘 걸으며 진상을 많이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저는 생활 속에서 제 사심, 불평, 외모에 집착하는 마음(색욕심), 게으름 등 집착심을 닦아내고, 사부님 말씀을 따라 자비로운 마음으로 주변의 모든 이를 대하며, 기회를 잡아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저는 또한 모든 청년 대법제자들이 정진할 수 있기를, 우리의 사전(史前) 서약을 실현하고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개인적인 깨달음이니 부적절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4831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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