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수련자들의 자유광장 연공 실황
[명혜망](리자 기자)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는 말처럼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자들이 2025년 설날 이른 아침, 중정기념당 자유광장 앞에서 단체 연공을 하며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2025년 1월 1일,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자들이 자유광장에서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리고 있다.
1월 1일 당일, 쌀쌀한 날씨 속에서 관광객들은 국기 게양식을 마치고 국기를 들고 중정기념당을 지나가고 있었다. 평소에는 한적한 자유광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가부좌하며 연공하는 상서로운 모습이 그들의 호기심을 자아내 많은 이들이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사람들이 파룬궁을 칭찬하다
중정기념당을 지나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지(紀) 씨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특별히 자유광장으로 되돌아와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매우 멋지네요!”라며 연공하는 분위기가 평온하고 상서롭다고 느꼈다. “인원이 많고 대열이 정연하며, 이렇게 일찍 일어나 연공하는 게 대단하네요”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파룬궁에 관심이 생겨서 명혜망에서 공법 소개를 보겠다고 했다.
자유광장에서 연공 대열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던 제위(婕妤)는 시부모님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계셔서 사진을 찍어 집에 가서 시부모님과 공유하겠다고 기뻐하며 말했다. 그녀는 연공이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면서 “최근 사회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시대 사람들은 마음을 평온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제위는 감회를 담아 대만에는 진선인(眞·善·忍)과 신앙의 자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교 신앙은 사람을 선하게 하는 것으로, 바로 진실하고 선량하며 관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또한 신념을 지키는 게 쉽지 않다며 수련자들을 응원했다. “옳은 일을 견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모두들 부화뇌동하기 때문에 옳은 일을 견지하려면 유언비어나 여론의 압박을 받을 수 있어서 옳은 일을 견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날 설날 연공 활동에는 평소보다 많은 수련자가 참여했는데, 난강과 투청, 베이터우 등 멀리서 온 이들도 있었다. 활동을 조율한 위메이(玉美)는 이렇게 말했다.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는 말처럼 아름다운 한 해를 연공으로 시작하면서 저는 소원을 빌었습니다. 반드시 나와서 단체 연공을 하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단체 법공부와 연공을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련자들과 서로 격려하면서 오늘의 활동을 개최했습니다.”
공무원 “아이들이 수련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이위안(憶緣)은 부모로서 일상생활에서 어린 대법제자들과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꾸준히 해야 한다며 “아이가 짜증을 내면 맞서지 말고 온화하게 이치를 설명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수련의 아름다움을 느껴서인지 큰아들이 최근 스스로 공원에서 아침 연공을 하겠다고 나서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이위안은 수련 후 직장에서 상사와 동료를 배려하게 됐고, 의견이 다를 때도 불평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어 동료들이 그를 매우 신뢰한다고 말했다. “많은 동료가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 저와 대화하기를 좋아하며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석사생 “수련으로 많은 도움 받아, 부모님도 매우지지”
석사생 엘리스는 수련하기 전에는 부모와의 관계가 한때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전에는 제가 매우 이기적이어서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만 집중했고 부모님께 화를 내곤 했습니다. 수련한 후에는 배려하고 부모님을 걱정하게 됐고 그분들에 대한 태도도 좋아져서 부모님과의 관계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딸의 변화를 보고 그녀의 파룬궁 수련을 매우 지지한다고 했다. “부모님은 수련하지 않으시지만 제가 수련 전후로 달라진 것을 보시고는 저의 법공부와 연공을 격려하시며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라고 하십니다.”
신수련자 “수련 후 약물과 알코올 중독 끊고 새 삶 얻어”
언니의 소개로 훙 씨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나서 처음에는 과학을 초월하는 신기한 일이 있다는 것을 잘 믿지 않았지만, 언니의 격려로 의심을 내려놓고 수련을 시작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신불(神佛)의 가지(加持)를 실제로 느꼈다고 한다. “10여 일간의 소업(消業) 고통을 겪은 후, 저는 다시는 수면제를 반 알도 먹지 않게 됐습니다. 파룬따파를 배우면서 10여 년간의 수면제 복용 습관과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는데, 불과 10여 일 만에 이 두 가지를 완전히 잊게 됐습니다.”
지금의 삶은 새로운 삶과도 같다며 훙 씨는 환하게 웃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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