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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첸궈현 수련자 짱리위안·왕리메이 부당한 판결 받아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쑹위안시 첸궈 얼뤄쓰 몽골족자치현 파룬궁수련자 짱리위안(臧立遠)과 왕리메이(王立梅, 64)가 휴대폰이 중공의 감시를 받다가 2024년 7월 바이청시 전라이현 경찰에 납치됐다. 최근 다안시 법원은 이들에게 각각 3년 6개월과 3년 10개월의 불법 징역 판결을 내렸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공 지린성 네트워크 감시기지가 지린성 바이청시에 설치됐다고 한다. 상세한 정보를 아시는 분의 제보를 바란다.

짱리위안 납치와 부당한 판결 상황 개요

짱리위안은 지린성 쑹위안시 첸궈현 바이이라가향 훙광 농장 제10분장에 거주한다.

2024년 7월 11일 오전 8시경, 바이청시 공안국 전라이현 경찰이 바이이라가향 파출소 경찰의 안내로 짱리위안의 집을 급습해 불법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전라이현 경찰이 짱리위안의 휴대폰으로 진상을 알리는 정보를 전파한 것을 감시했다고 한다. 경찰은 집에서 아무것도 찾지 못하자 컴퓨터를 강탈하고 짱리위안을 바이청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바이이라가향 파출소 측은 수색과 체포는 자신들과 무관하며 단지 외지에서 온 바이청시 공안국 사람들에게 짱리위안의 집을 안내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9월에 짱리위안이 불법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다안시 법원이 원격 화상 재판으로 그녀를 불법 심리해 3년 6개월 형과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왕리메이 납치와 부당한 판결 상황 개요

왕리메이는 지린성 쑹위안시 첸궈 얼뤄쓰 몽골족자치현 타오하오타이향 젠바라촌에 거주한다.

2024년 7월 10일, 왕리메이는 인터넷으로 다른 파룬궁수련자들과 교류하다가 네트워크 감시에 발각돼 바이청시 전라이현 공안국 경찰에 납치됐다. 처음에는 전라이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가 나중에 바이청시 구치소로 이송됐다.

최근 다안시 법원이 원격 화상 재판으로 왕리메이를 불법 심리해 3년 6개월 형과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왕리메이가 항소했으나 오히려 4개월이 추가돼 3년 10개월 형이 확정됐다.

왕리메이는 대법 수련 전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는데, 특히 심각한 부인과 질환으로 죽을 것 같은 고통을 겪었다. 농사지어 번 돈을 모두 병원비와 약값으로 써도 병이 나아지지 않아 생활이 매우 어려웠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온몸의 질병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성격도 좋아졌다. 아내가 대법 수련으로 놀랍게 변화하는 것을 본 남편도 2004년 5월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부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받았다. 이번 박해 이전에도 왕리메이는 세 차례나 중공에 납치돼 구금당했고 한동안 유랑생활까지 해야 했다. 남편 리청원(李成文)은 2014년 1월 28일 진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됐고, 같은 해 5월 첸궈현 법원이 3년형을 선고했다. 항소했으나 쑹위안시 중급법원이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고 지린성 궁주링(公主嶺)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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