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네시아 바탐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12월 18일은 인도네시아 바탐시 설립 195주년이 되는 날이다. 12월 15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시 축하 퍼레이드에 초청받아 정부 표창과 관중의 사랑과 환영을 받았다.
바탐은 싱가포르와 인접해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삼각 자유무역지대의 중요 구성 도시가 됐다. 올해 퍼레이드의 주제는 ‘새로운 바탐, 발전하는 인도네시아’다.
관중들의 파룬궁 환영
퍼레이드는 엥쿠 푸트리 광장에서 출발했다. 민족 의상을 입은 대열에는 정부 직원, 학생, 지역사회와 동호회 등 여러 단체가 참가했다. 파룬궁수련자 대열은 천국악단이 선두에 섰고 선녀팀, 요고(腰鼓)팀, 노란 옷을 입고 풍선을 든 파룬궁수련자들이 뒤따랐다.
악단 단원들은 의기양양했고 요고팀은 활력이 넘쳐 공연에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VIP석에 도착하자 요고팀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연주했고 사회자는 모두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 단체, 정부 표창 받아
바탐시 청소년체육국장 줄카르나인은 수련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뛰어난 공연에 매우 기뻐하며 행사 후 직접 파룬궁수련자 대표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그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바탐시의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2024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계속 연락하고 소통할 것이며 파룬따파는 이미 국내외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파룬궁 단체의 모든 주최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쇼핑몰에서 대법 알려
12월 14일 퍼레이드 전날, 파룬궁수련자들은 바탐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메가몰의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하행사에도 초청됐다. 천국악단과 요고팀이 쇼핑몰 3개 층을 돌자 많은 방문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봤다. 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자료를 나눠줬다.
한 관람객은 “파룬궁수련자들 중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있는데 정신이 매우 건강해 보입니다. 고령에도 이렇게 건강하고 강인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진상자료를 보니 파룬따파 수련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분들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고 표정과 기운에서도 그게 드러납니다”라고 말했다.
한 여성 관람객은 “너무 멋져요. 창의적이고 멋지고 조화롭네요!”라며 감탄했다.
이날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쇼핑을 하러 왔다. 중국인 관광객 몇 명은 중국 내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궁수련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퍼레이드 공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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